![[오늘과 내일/이진영]‘박원순 사태’에도 흔들리지 않은 비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3/08/118239840.2.jpg)
[오늘과 내일/이진영]‘박원순 사태’에도 흔들리지 않은 비결
여성운동가 달력의 기념일은 다르다. 1월 16일은 영국 BBC가 미인대회 중계를 거부한 날(1984년), 3월 2일은 호주제 폐지 법안 통과일(2005년), 4월 22일은 여성 은행원 결혼 퇴직 각서제가 폐지된 날(1976년), 그리고 1983년 6월 11일은 국내 첫 진보 여성단체가…
-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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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 내일/이진영]‘박원순 사태’에도 흔들리지 않은 비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3/08/118239840.2.jpg)
여성운동가 달력의 기념일은 다르다. 1월 16일은 영국 BBC가 미인대회 중계를 거부한 날(1984년), 3월 2일은 호주제 폐지 법안 통과일(2005년), 4월 22일은 여성 은행원 결혼 퇴직 각서제가 폐지된 날(1976년), 그리고 1983년 6월 11일은 국내 첫 진보 여성단체가…
![좌절할 권리 없는 40대, 이들의 사다리는 어디에[광화문에서/송충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4/09/118753848.1.jpg)
몇 년 전부터 인터넷에는 과거와 요즘의 같은 연령대를 비교하는 밈이 유행처럼 돌고 있다. 시바견과 사람이 등장하는 두 종류의 밈이 인기인데 과거의 30대와 요즘의 30대를 각각 근육질의 시바견과 강아지 시바견으로 묘사하는 밈이 하나이고, 다른 하나는 가정과 직장을 갖춘 어엿한 어른과 …
![[횡설수설/이정은]美 대학진학률 ‘뚝’… “일자리 많은데 뭐 하러 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31/119567967.3.jpg)
‘지성의 전당’으로 불리는 대학의 진학률이 미국에서 최고점에 달했던 때는 2009년이었다.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들이 속속 가세하면서 20년간 꾸준히 늘어온 입학생 수는 이때 1800만 명(진학률 70.1%)에 육박했다. 대학 졸업장은 중산층 이상의 삶을 보장하는 티켓으로 통했다. 하버…
![노동계도 경사노위에서 함께 머리를 맞대자[기고/김덕호]](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5/31/119549667.1.jpg)
우리나라 노동시장 안에서 근로자 간 격차가 심하다. 지난해 전체 근로자 중 노동조합이 있는 대기업의 정규직 비율은 9.2%, 반대로 노조가 없는 중소기업 비정규직의 비율은 31.1%였다. 두 집단 간 월평균 임금은 2.7배, 근속연수는 5.9배 차이 났다. 복지 수준을 감안하면 그 격…
![‘형사 박미옥’[바람개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5/31/119549653.1.jpg)
형사 박미옥이 쓴 ‘형사 박미옥’. 더 뺄 말 없이 간결한 제목이다. ‘형사’라는 직업을 향한 저자의 자부심과 애정이 깊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가 특별하게 여긴 것이 또 하나 있다. 책에서 “사전연습이 불가능하다”라고 말한 곳, 바로 ‘현장’이다. 30년 넘게 온갖 범죄 현장을 …
![계획을 세우는 데 서툰 아이[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31/119549643.2.jpg)
한 엄마가 찾아왔다. 아이가 계획을 잘 세우지 못해서 해야 할 일을 많이 빼먹는 편이라고 했다. 하루 일과 중에서는 해야 될 과제도 있고, 하고 싶은 놀이도 있다. 학원에 다녀와야 하는 것도 있다. 이럴 때 아이는 어떤 것을 먼저 해야 할지,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잘 판단하지 못한다는…
![육로로 국경을 넘는 여행의 매력[여행하는 삶/이영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31/119549629.2.jpg)
우리는 대한민국이라는 ‘섬’에 살고 있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반도이긴 하지만 유일하게 육로로 연결된 북쪽이 휴전선으로 차단되어 있으니 섬과 다름이 없다. 그러니 대부분의 한국인은 국경 넘어 여행을 한다는 것은 곧 비행기를 타고 하늘길로 날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하곤 한다. 물론 바닷…
![송아지 고기[왕은철의 스토리와 치유]〈297〉](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31/119549623.1.jpg)
프란체스코 로시 감독의 ‘휴전’(1996년)은 아우슈비츠 생존자 프리모 레비의 회고록 ‘휴전’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다. 수용소에서 풀려났어도 고국인 이탈리아로 돌아가지 못하고 8개월 동안이나 러시아, 폴란드, 우크라이나, 벨라루스를 떠돌던 유대인들의 고단한 여정이 펼쳐진다. 그들에게는…
![[포토 에세이]장미가 그린 그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31/119544949.8.jpg)
수백만 송이의 장미가 함께 핀 장미축제장을 내려다보니 한 폭의 기하학적인 그림 같네요. 축제를 즐기는 색다른 감상법입니다. ― 전남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고양이 눈]오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31/119544995.8.jpg)
![출간 20년된 ‘고래’ 부커상 후보로 펄떡… K문학 세계로 이끈 번역의 힘[인사이드&인사이트]](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5/31/119549510.2.jpg)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 6편 중 장편소설 ‘고래’(2004년)가 유력한 수상 후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고래’가 가장 큰 라이벌이었다.”영국 런던 스카이가든에서 23일(현지 시간) 열린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시상식. 불가리아 작가 게오르기 고스포디노프(55…
![[글로벌 이슈/신광영]영국이 실세 장관의 ‘과속스캔들’을 다루는 방식](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30/119549489.2.jpg)
수엘라 브래버먼(43)은 속도위반을 한 검찰총장이었다. 지난해 6월 과속 통지서가 그에게 날아들었다. 그는 영국 보리스 존슨 전 총리가 2년 전 발탁한 인도계 여성 검찰 수장이었다. 과속으로 걸린 영국인에겐 두 가지 길이 있다. 단체 안전운전교육을 받거나, 벌점 3점과 함께 범칙금을 …
![[송평인 칼럼]폭력 시위 진압을 적폐로 몬 대통령은 폭력 시위를 막을 수 있을까](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5/30/119549477.2.jpg)
얼마 전 민노총 건설노조의 서울 도심 1박 2일 술판 노숙과 출퇴근길 행진이 큰 불편을 끼쳐 시민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지하철을 상습적으로 멈추는 시위 등 불법 시위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렇게 된 건 문재인 집권 때 서울중앙지검의 윤석열 지검장-윤대진 1차장-이진동 형사3부장 …
![[사설]세계 주요국 중 가계 빚이 GDP보다 많은 유일한 나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31/119549538.1.jpg)
2년 가까이 이어진 통화긴축 기조에도 한국의 가계 빚은 국가 경제 규모를 고려할 때 세계 주요국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가계 빚이 국내총생산(GDP)을 넘어선 나라는 한국이 유일했다. 경기 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한계 수위에 다다른 가계 빚이 금융과 경제 전반에 연쇄 충…
![[사설]北 “日못 만날 이유 없다”… 속셈 뻔하나 가능성 주목한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27/119508184.2.jpg)
북한 박길상 외무성 부상이 29일 담화에서 “조일(북한과 일본) 두 나라가 서로 만나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공화국 정부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틀 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일본인 납북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북-일 정상회담을 위한 고위급 협의를 제안한 데 대한 반응이다. 이…
![[사설]간호법 재투표 부결… 이젠 與가 ‘의료난맥’ 해법 낼 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31/119549867.1.jpg)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간호법 제정안이 30일 국회 재표결 결과 부결됐다.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반대하면서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이라는 재의결 요건에 미치지 못했다. 이로써 간호법 제정안은 지난해 5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한 지 약 1년 만에 폐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