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국 정책, 좌표 맞아도 속도 조절은 필요[광화문에서/신진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2/14/117868343.2.jpg)
대중국 정책, 좌표 맞아도 속도 조절은 필요[광화문에서/신진우]
동아일보와 국가보훈처는 두 달 전 한국갤럽에 의뢰해 한미 양국 국민 대상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결과 중 되새겨볼 항목이 있다. 중국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다. 미국인의 64.6%, 한국인의 87.8%가 중국을 ‘비호감’으로 봤다. 중국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비호감이야 최근 다른 조사들에…
-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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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국 정책, 좌표 맞아도 속도 조절은 필요[광화문에서/신진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2/14/117868343.2.jpg)
동아일보와 국가보훈처는 두 달 전 한국갤럽에 의뢰해 한미 양국 국민 대상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결과 중 되새겨볼 항목이 있다. 중국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다. 미국인의 64.6%, 한국인의 87.8%가 중국을 ‘비호감’으로 봤다. 중국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비호감이야 최근 다른 조사들에…
![[오늘과 내일/이철희]한미 핵협의그룹에 숨겨진 ‘아시아 核 쿼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2/12/22/117108967.2.jpg)
4·26 한미 정상회담 결과 나온 핵협의그룹(NCG·Nuclear Consultative Group)을 두고 ‘사실상 핵 공유’라느니 ‘속 빈 강정’이라느니 그 평가는 극과 극이었다. 어떤 제도나 기구든 시작은 낯설고 어설프기 마련이다. 첫발을 떼자마자 주저앉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
![‘곤조 저널리즘’의 파산 [횡설수설/이진영]](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17/119349993.5.jpg)
‘모든 세대는 그 세대만의 저널리즘을 만든다’는 말이 있다. 소셜미디어 시대는 바이럴(viral)과 곤조(gonzo) 저널리즘의 시대다. 그런데 가볍고 말랑한 기사로 입소문을 유도하는 바이럴의 대명사 ‘버즈피드’가 뉴스 부문을 폐업한 데 이어 객관적 사실보다 주관적 의견을 앞세우는 곤…
최근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반려견 목줄 미착용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개물림 사고가 이어지고 심하면 사망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 일명 개 공포증인 ‘도그포비아’를 호소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 불안과 공포는 견주와 반려견에 대한 혐오로 이어지기도 한다. ‘우리 개는 …
거의 매일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를 비롯해 갖가지 사회적 이슈와 관련한 여론조사 결과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문제는 여론조사의 정확성과 신뢰도에 대한 의문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는 점이다. 과연 결과가 믿을 만한 것인지, 실제 여론을 반영한 것인지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요즘 대학가나 학원가를 거닐다 보면 학생들이 공유 자전거나 공유 킥보드를 타고 다니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다. 2021년 5월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에 따라 반드시 헬멧을 착용하도록 규정했지만 여전히 쓴 사람을 찾아보기 어렵다. 공유 킥보드를 이용하는…
![인구소멸과 로컬리즘[바람개비]](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5/17/119327568.1.jpg)
0.78명. 역대 최저인 2022년 한국의 합계출산율이다. 사망자가 출생자보다 많은 ‘데드크로스’를 거치며 인구가 줄고 있다. 사회 이동에 따른 지방의 인구 감소는 더 심각하다. 국토의 12%에 불과한 수도권에 인구 52%가 몰려 있다. 저자는 서울 구심력을 줄이고 지방 원심력을 강화…
![아이는 왜 맨날 놀아달라고 할까?[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17/119327545.1.jpg)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는 놀아달라는 말을 참 많이 듣게 된다. 아이들은 금방 부모와 놀아 놓고도 안 놀았다고 또 놀아달라고 한다. 부모 생각에는 많이 놀아주는 것도 같은데, 아이들은 하나같이 부모가 안 놀아준다고 한다. 부모 입장에서는 억울할 것도 같다. 그런데 여기에는 부모의 몇 가지…
![나무가 가진 힘[이정향의 오후 3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5/17/119327537.1.jpg)
1913년. 알프스의 오지를 여행하던 청년은 폐허가 된 마을에서 홀로 사는 부피에를 만난다. 가족을 모두 잃어 외톨이인 그는 매일 도토리 100개를 하나씩 땅에 심는다. 그래도 제대로 자라는 것은 열에 하나뿐이라며 하루도 거르지 않는다. 지금까지 10만 개를 심었다. 청년은 몇 년 뒤…
![윤석열 정부 1년 ‘韓中관계 급변’, 한국에 이익인가[세계의 눈/주펑]](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17/119322645.12.jpg)
윤석열 대통령 집권 1년이 지났다. 지난 1년 동안 한중 양국 외교안보 정책은 드라마틱하게 변했다. 한국은 일본 식민지배 역사를 넘어 일본 정부와 전면적 화해를 선택했고 북한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한미 군사훈련을 벌였다. 한미일 협력도 회복했다. 한중 수교 이래 31년간 유지해 오던…
![아버지와 고양이[왕은철의 스토리와 치유] 〈295〉](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17/119327513.1.jpg)
초등학생이던 그는 고양이를 담은 바구니를 안고 아버지가 모는 자전거 뒤에 타고 있었다. 그들은 2km쯤 떨어진 해변에 고양이를 버리러 가는 길이었다. 20세기 중반에는 고양이 유기가 그다지 비난받을 만한 일이 아니었다. 버린 이유는 모른다. 집에 들어와 사는 암고양이의 배가 불러오자 …
![[포토 에세이]오색 연등](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17/119322674.8.jpg)
싱그러운 5월, 푸른 하늘 아래 오색 연등이 곱디고운 물결로 출렁입니다. 도량에서 비구니 스님과 보살이 가던 길을 멈추고 손 모아 합장하며 불심을 나눕니다.―서울 은평구 진관사에서
![[고양이 눈]‘거품 구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17/119327486.1.jpg)
혼자 목욕하는 아이와 함께 놀고 싶은 건가요. 샴푸가 거품 구슬을 만들어 아이의 관심을 끄네요.―서울 강동구 상일동에서
![‘1억 바나나 꿀꺽 서울대생 용서’… 논란으로 주목도 노린 예술가들[인사이드&인사이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17/119327472.1.jpg)
《지난달 27일 미술 기자들에게 단체 메일이 도착했다. ‘서울대에서 미학을 전공하는 제 지인이 리움미술관 카텔란의 작품을 먹었습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과 영상이 첨부돼 있었다. 주인공은 대학생 노현수 씨. 영상에서 그는 바나나를 은색 테이프로 벽에 붙여 만든 이탈리아 작가 마우리치…
![韓日정상 한인 위령비 참배, 역사 화해의 시작[특파원칼럼/이상훈]](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5/17/119327445.1.jpg)
19일 개막하는 일본 히로시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일정은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서 시작한다. 1945년 8월 6일 원자폭탄이 떨어진 시 중심 지역 근처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여기에서 직접 각국 정상을 맞이한다. 일본 정부는 정상들의 첫 코스로 공원에 있는 …
![[송평인 칼럼]젊은 정치인들의 일그러진 초상](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3/05/17/119327434.1.jpg)
한국 현대사를 기전체로 서술한다면 암군(暗君) 문재인 시대에 대해서는 본기(本紀)에 덧붙이는 열전(列傳)에 조국전(傳), 추미애전과 함께 김남국전을 꼭 넣어야 할 듯하다. 김남국이라는 사람이 2020년 2월 더불어민주당에 의해 21대 총선 전략공천 대상으로 선정됐다. 정치에 열정을…
![[사설]尹, 결국 간호법 거부권… 갈등 악순환 끊어낼 해법 내놔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16/119327234.1.jpg)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 재의 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현 정부 들어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이어 두 번째 거부권 행사다. 윤 대통령은 “간호법은 직역(職域) 간 과도한 갈등을 불러일으켰다”며 “직역 간 협의와 국회의 숙의 과…
![[사설]‘월 소득 1천만 원 가구’에 대학생 학자금 무이자 대출이 맞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16/119314230.2.jpg)
더불어민주당이 어제 국회 교육위원회를 소집해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안’을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학자금 무이자 대출법’으로도 불리는 이 법안은 정부 학자금 대출을 받은 청년이 소득이 없을 경우 이자를 면제해 주는 내용이다. 대학 졸업 후 취직 전까지, 취업 후라도 실직, …
![[사설]예비 경찰관들까지 ‘텃세 학폭’ ‘집단 왕따’… 엄히 징계하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5/16/119316289.1.jpg)
경찰대에서 편입생을 대상으로 언어폭력 사건이 발생해 가해자들이 징계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대는 3월 서울의 한 사립대에서 편입한 3학년 학생에게 잇달아 폭언을 한 4학년생 2명에 대해 각각 근신 5주와 3주의 처분을 내렸다. 경찰대는 ‘순혈주의’를 타파한다는 명분에서 올해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