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전 뜻 따라, 2명만 함께한 호크니 마지막길
11일(현지 시간) 세상을 떠난 영국 현대미술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의 장례식이 고인의 유지에 따라 두 명의 조문객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치러졌다. 1937년 영국 브래드퍼드에서 태어난 호크니는 런던에 있는 자택에서 유명을 달리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호크니의 홍보담당자인 에리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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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 시간) 세상을 떠난 영국 현대미술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의 장례식이 고인의 유지에 따라 두 명의 조문객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치러졌다. 1937년 영국 브래드퍼드에서 태어난 호크니는 런던에 있는 자택에서 유명을 달리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호크니의 홍보담당자인 에리카 …

15∼17일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인공지능(AI) 기업의 수장들이 강대국 정상과 비슷한 대우를 받았으며, AI 기업이 주요국 못지않은 세계 경제·안보의 주요 행위자가 됐음을 보여줬다고 미국 정치매체 액시오스가 2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액시오스에 따…

1987년 8월∼2006년 1월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이끈 앨런 그린스펀 전 연준 의장이 22일(현지 시간) 파킨슨병 합병증으로 별세했다고 CNN 등이 전했다. 향년 100세. 그는 로널드 레이건, 조지 부시, 빌 클린턴, 조지 W 부시 등 네 명의 대통령하에서 …

“고개를 높이 들고 자신감을 가져라. 용감하게 앞으로 나아가라.” 카보베르데 골키퍼 보지냐의 어머니 아나 칸디다 에보라 씨는 22일 국제축구연맹(FIFA)과의 인터뷰에서 카보베르데 대표팀 선수들에게 이렇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열린 카보베르데와 우루과이의 2026 북중미 월드컵…

22일 멕시코 몬테레이 JW 매리엇 호텔 몬테레이 바예. 한국 축구 대표팀의 숙소인 이 호텔 앞에는 대형 태극기와 응원 현수막 등을 든 교민 등 100여 명이 모여 있었다. 주장 손흥민(34·LA FC) 등 한국 선수들이 버스에서 내리자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터졌다. 한국 대표팀은 이…

21일(현지 시간) 스위스 뷔르겐슈토크에서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후속 논의를 위한 회담이 열렸다. J D 밴스 미국 부통령(뒷줄 오른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 전 백악관 선임 고문(뒷줄 왼쪽에서 두 번째),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교장관(…

2024년 7월 집권 뒤 경제난 등에 따른 낮은 지지율로 퇴진 압박을 받아오던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사진)가 22일(현지 시간) 사퇴 의사를 밝혔다. 지난달 초 영국 지방선거에서 대패한 뒤 집권 노동당 안팎에서 사임 요구가 잇따르자 버티지 못했다. 스타머 총리는 올해 9월 이전 당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는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다. 거대 AI가 수많은 데이터를 학습하고 추론·연산을 하려면 수만 개의 두뇌인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비롯한 컴퓨팅 자원과 대규모 네트워크, 냉각 인프라가 필요하다. 이를 한곳에 모아놓은 공간이 바로 AI 데이터센터다. 한국도 A…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 이행 등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21일(현지 시간) 개최한 첫 번째 회담이 약 18시간 만인 22일 새벽 종료됐다. 중재국 자격으로 이번 회담에 참여한 파키스탄과 카타르가 발표한 공동성명에 따르면 회담 참여국들은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

호르무즈 해협에 고립됐던 한국 선박 2척이 추가로 해협을 빠져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17일(현지 시간)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한국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남아 있는 우리 선박은 22척으로 줄었다. 해양수산…

이스라엘의 대(對)레바논 공습이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협상에 악영향을 끼칠 변수란 지적이 잇따르고 있지만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란 핵 개발 저지와 친(親)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 무력화를 위한 군사 작전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21일(현지 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

조현 외교부 장관은 22일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이후 우리 기업이 중동 지역 재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중동 포괄적 경제협력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외교부는 미국-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MOU) 타결 가능성이 제기되기 이전부터 종전 이후를…

“질서 있는 권력 이양을 위해 모든 일을 하겠다.”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22일 런던 다우닝가 10번지의 총리실 앞에서 대국민 연설을 갖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또 집권 노동당의 새 대표 후보 지명을 다음 달 9∼16일 중 마무리하고, 늦어도 올 9월 1일 의회 개회 전 새 총리가 …
미국의 흑인 노예제 폐지를 기념하는 ‘노예 해방 기념일’인 19일부터 21일까지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24건 이상의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8명이 숨지고 38명이 다쳤다고 AP통신 등이 21일 보도했다. 야당 민주당 지지세가 강하고,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기도 한 시…

21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 난민촌에서 주민들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이날 열린 스페인과 사우디아라비아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생중계를 시청하고 있다. 스페인이 4 대 0으로 승리했다.

21일 치러진 콜롬비아 대선 결선투표에서 강경 보수 정당 ‘조국의 수호자들’ 소속 아벨라르도 데 라 에스프리에야 후보(48·사진)가 승리했다. 변호사 출신의 정치 신인인 그는 아마존 정글에 대형 교도소 10개 신설 등 초강력 범죄 대응책을 외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협력 확…

중국이 22일 미국의 방위산업(방산)과 희토류 관련 기업 10곳을 ‘이중용도 물자(군사 및 민간 겸용 물자)’ 수출통제 명단에 포함시켰다. 또 46개 기업에 대해선 중국 정부 조달 사업에서 배제시키기로 했다. 미 국방부가 8일 알리바바, 바이두, 비야디(BYD), 유니트리(宇樹科技·위…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오는 23일(현지 시간) 파키스탄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파키스탄 외교부가 22일 발표했다. 파키스탄 관영통신 APP, 이란 와나통신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 외교부 대변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무함마드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의 초청…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 활동 재개에 동의했다고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발표한 22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대대적인 핵무기 사찰 활동이 이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이란은 먼 미래까지 핵 투명성(Nucl…
![[신문과 놀자!/과거와 미래를 잇는 역사 이야기]식민지에서 강대국으로… 지금의 미국 만든 ‘종이 한 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22/134159293.4.jpg)
2026년 7월 4일 미국은 건국 250주년을 맞이합니다. 해마다 이날이면 미국 전역은 불꽃놀이와 퍼레이드로 뜨겁게 달아오릅니다. 250년 전인 1776년 7월 4일, 필라델피아에서 발표된 ‘미국 독립선언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민주주의의 뿌리가 됐습니다. 영국의 식민지였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