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단신]LGU+, 지하철 9호선 전 구간에 ‘LTE-R’ 구축 外
■ LGU+, 지하철 9호선 전 구간에 ‘LTE-R’ 구축LG유플러스는 서울시 메트로9호선, 서울교통공사 9호선 운영부문과 함께 서울 지하철 9호선 전 구간에 ‘LTE-R’(철도통합무선망) 구축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구축으로 개화역부터 중앙보훈병원역까지 총 38개 역사, …
-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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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U+, 지하철 9호선 전 구간에 ‘LTE-R’ 구축LG유플러스는 서울시 메트로9호선, 서울교통공사 9호선 운영부문과 함께 서울 지하철 9호선 전 구간에 ‘LTE-R’(철도통합무선망) 구축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구축으로 개화역부터 중앙보훈병원역까지 총 38개 역사, …

인공지능(AI)이 다루는 데이터와 AI 추론 모델 등의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이를 뒷받침할 하드웨어 발전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AI 기술 구현에 적합한 장치인 그래픽처리장치(GPU)의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해 정보 전달을 돕는 ‘고대역폭메모리(HBM)’의 등장은 국내 반도체 기업 S…

과학자들이 지금까지 발견된 리보핵산(RNA) 중 가장 오랜 RNA를 분석한 첫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 빙하기에 살았던 멸종 동물 ‘매머드’에서 분리한 RNA의 염기서열을 분석한 성과다. RNA는 생명 활동의 기본인 단백질이 합성될 때 DNA의 유전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RNA…
![[DBR]AI로 배우 목소리 살려 외국어 더빙… 운동 정보도 맞춤형으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16/132770158.3.png)
“Outra vez, outra vez.(또 시작이다, 또 시작이야.)” 브라질에서 방영한 한국 드라마 ‘살롱 드 홈즈’ 속 주인공의 입에서 자연스러운 포트투갈어가 흘러나온다. 흔히 접하는 현지인 더빙과는 느낌이 사뭇 다르다. 한국인 배우가 마치 포르투갈어를 배워서 말하듯 배우 본인의…

삼성이 향후 5년간 국내에 약 450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이번 투자 발표는 16일 대통령실이 주관하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여승주 한화그룹 부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이 참석한 ‘한·…

인공지능(AI) 매일 사용하는 직장인의 90% 이상이 생산성 향상에 영향을 준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한국 직장인들은 AI활용도가 전세계 평균보다 크게 못 미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글로벌 회계법인 삼일PwC(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생성형 인공지능(…
![AI, 어디까지 커닝이고 어디부터 러닝일까[이미지의 포에버 육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16/132774622.1.jpg)
‘포(four)에버 육아’는 네 명의 자녀를 키우며 직장 생활을 병행하고 있는 기자가 일상을 통해 접하는 한국의 보육 현실, 인구 문제, 사회 이슈를 담습니다. 단순히 정보만 담는 것을 넘어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를 기르는 맞벌이 엄마로서 느끼는 생각도 공유하고자 합니다.아이와 함께 있…

운동 후 헬스장 샤워실에서 맨발로 씻는 습관이 세균 번식을 유발한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시카고 수석 품질 관리 분석가 닉 아이커는 헬스장 샤워실 바닥에서 박테리아가 얼마나 자라는지 직접 실험했다. 해당 실험 영상은 틱톡에 게시돼 약 1만400…
![71세 철인이 말했다 “제 나이에 순위는 무슨…느려도 끝까지”[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14/132762590.1.jpg)
올해 71세인 강준환 수원한마음병원 원장은 2022년 10월 8일 미국 하와이 코나에서 열린 아이언맨(Ironman·철인) 세계선수권대회 완주를 아직도 잊지 못한다. 출전 자격 획득부터 대회 완주까지가 그야말로 극적이었다. 코나 세계선수권은 1978년부터 열리는 세계 최고의 트라이애슬…

두 개 이상의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한 언어만 쓰는 사람보다 뇌 노화 속도가 절반 수준으로 낮았다. 네이처 에이징에 따르면, 모국어와 구조가 다른 언어일수록 효과가 크다.

퇴근 후 저녁을 먹으며 소주잔을 기울이거나, TV로 스포츠 중계를 보며 맥주 캔을 따는 것은 어떤 사람들에겐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큰 위험이 따른다. 하루에 술을 석 잔 이상 마시는 습관성 ‘과음자’는 더 젊은 나이에 더 치명적인 뇌출혈을 겪을 위험이 크다…

뇌는 4세 무렵 기본 틀을 갖춘다. 20대까지 발달을 거듭한 뒤로는 성장이 둔화된다. 해가 갈수록 뇌 세포가 줄어든다. 60대 이후론 뚜렷하게 힘이 떨어진다.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고 단단하던 감정도 물러진다. 이로 인한 대표 질환이 치매와 우울증이다. 두 병은 원인과 분류체계가 다르…
고려대가 나노과학 분야 석학인 채드 A 머킨 미국 노스웨스턴대 교수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열었다. 14일 고려대는 서울 성북구 고려대 대강당 아주홀에서 ‘나노입자 메가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신소재 발견의 가속화’를 주제로 제2회 ‘넥스트 인텔리전스 세미나(NIS)’를 개최했다. 이날 연…

“인공지능(AI) 시대엔 국가 간 장벽이 없다. 우리의 목표는 전 세계 개발자들이 선택하는 세계 톱 수준의 자체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만드는 것이다.”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동아폴리시랩’ 기조강연에서 AI 정책 방향을 소개하며…

《종일 걸리던 업무 1시간만에… ‘AI 협업툴’세계 ‘인공지능(AI)’과 함께 일하는 시대다. MZ 직장인들은 노션, 두레이, 코다 등 AI 협업툴을 적극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보고서 요약, 업무 공유 기능 등을 통해 일의 효율을 높여주는 협업툴의 세계를 살펴봤다.# 오전 9시, 커…

“한국 이용자들은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인공지능(AI) 활용에 매우 적극적입니다.” 노션의 악샤이 코타리 최고운영책임자(COO·사진)는 최근 본보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한국 사용자 및 시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2020년 첫 비영어권 출시 국가로 한국을 선택한 노션은 우리나라를 글…

종근당고촌재단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수여식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의약학대학과 인도네시아 국립대학, 반둥공과대학 등에서 정재정 종근당고촌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각 대학 학장들이 참석한…

국내 라켓 스포츠 시설의 절반 이상은 평일 낮과 저녁 시간대에 공실 남는다. 대부분의 운영자가 레슨과 대관에만 의존하다 보니, 고정 수익은 제한적이고 운영비 부담은 커진다. 대회를 열어도 참가비는 주최 측 몫으로 돌아가 ‘눈먼 돈’이 된다. 샷에이아이(ShotAi)는 이같은 문제를 개…

단일공 로봇수술이 단일공 복강경수술보다 대장암 환자의 수술 안정성과 회복 속도에서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소침습 수술이 확대되는 가운데 두 수술법을 다기관 매칭분석으로 직접 비교한 첫 연구다.14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이윤석 대장암센터 교수 연구팀은 단일공 로봇수…
![리프라이즈 “AI 기술로 봉제 산업 새로운 표준 만들 것” [서울과기대 x 글로벌 뉴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1/14/132770207.1.jpg)
[서울과기대 x IT동아 공동기획]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하 서울과기대)는 예비·초기창업패키지와 메이커스페이스, 글로벌 협업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여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나아가 IT동아와 함께 스타트업의 해외 홍보와 진출을 도울 글로벌 뉴스를 제공합니다. 유망 딥테크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