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망사고에 李 직접 질책했던 SPC 시화공장, 이번엔 화재
3일 오후 경기 시흥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고, 큰 불길이 잡히자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9분경 시흥시 정왕동 SPC삼립 시화 공장에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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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경기 시흥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고, 큰 불길이 잡히자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9분경 시흥시 정왕동 SPC삼립 시화 공장에서 화재…

충북 청주시에 사는 주부 임경희 씨(60)는 다음 주에 시작되는 설 연휴를 앞두고 걱정이 크다. 먹거리 물가가 오르면서 오랜만에 찾아오는 자녀와 친척의 식사 준비에 들어가는 비용이 늘었기 때문이다. 임 씨는 “쌀값을 비롯해 장 보는 비용이 지난해보다 몇만 원은 더 올랐다”며 “외식 비…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3일 “코스피 5000은 숫자를 넘어 우리 자본시장이 쌓아온 역량과 도전의 결실”이라며 “신뢰와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정 이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코스피 5000 앤드 비욘드’ 세미나에 참석…

굳건한 협력관계를 자랑해 온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AI 반도체 시장 리더 엔비디아의 동맹에 미묘한 균열 조짐이 보이고 있다. 엔비디아가 오픈AI에 약속한 투자를 보류 또는 축소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이어 이번에는 오픈AI가 엔비디아 AI칩의 대체품을 물색 중이라는 보도가…
정부가 분산에너지 전력을 공급받는 데이터센터도 직접 재생에너지를 살 수 있도록 제도를 고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일 분산에너지특화지역(분산특구) 이행 추진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분산특구는 원거리 송전망 대신 수요지 인근에서 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지산지소(지역에서 생산해 그 …
미국 데이터 분석업체 팔란티어가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10∼12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 2일(현지 시간) 팔란티어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이 14억700만 달러(약 2조345억 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증가한…

금융당국이 부실기업 퇴출에 속도를 내기 위해 거래소 내 상장폐지 심사팀을 새롭게 꾸린다. 오랜 기간 이어진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에서 벗어나고 코스닥 시장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다. 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는 이달 중 상장관리부 내 상장폐지…

“특정 이념에 경도되지 않고, 정론의 정책 방향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 3년간 한국개발연구원(KDI)을 이끈 조동철 원장(사진)이 3일 퇴임했다. 조 원장은 이날 이임사를 통해 정치권력에 흔들리지 않는 자세를 당부하면서 “객관적 사실과 자료를 기반으로, 과학적 방법론을 …

3일 서울의 한 귀금속 매장에 금 3.75g(1돈)에 87만 원이라는 거래 시세가 적혀 있다.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자 지명 후 급락했던 금은 가격은 다시 반등했다. 2일(현지 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선물 가격(4월 인도분)은 장중 약 5% 오르면서…
은행들이 올해 7월부터 임직원과 가족이나 지인 등 이해관계자와의 부당거래를 막는 ‘은행권 이해 상충 방지 지침’을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은행 검사 과정에서 전현직 임직원, 가족, 거래처 등이 연루된 친인척 부당 대출, 임대차 계약 사례가 다수 발견된 데 따른 것이다. 금융감독원은 …
지난해 말 교통사고를 당한 김교한 씨는 자동차 사고 후 사설 견인업체 직원 추천으로 차량을 정비업체에 맡기기 전부터 렌터카를 이용했다. 하지만 보험사는 정비업체 입고 전 발생한 렌트 비용은 보상하지 않았다. 김 씨는 결국 렌트 비용을 자비로 부담해야 했다. 금융감독원은 자동차 사고로 …

일론 머스크가 자신이 설립한 우주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의 합병을 발표했다. 스페이스X가 올 하반기(7∼12월) 기업공개(IPO)를 앞둔 가운데 기업가치 1조2500억 달러(약 1810조 원) 규모의 초대형 ‘우주 AI 데이터센터 공룡’이 탄생하는 것이다. 스페…
최대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을 둘러싸고 한국과 독일의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한화는 캐나다에 잠수함과 함께 지상무기 현대화 사업을 패키지로 제안하며 현지에 육상무기 생산시설 건립 검토까지 언급했다. 독일은 현지 대학교와 산학 협력을 통한 방산 인재 육성책을…

국내 기업들이 3∼6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ISE 2026’에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4K 스마트 사이니지 QBC 라인업과 로지텍의 화상회의 시스템 마이크로소프트 팀스 룸이 결합된 신속 설치 패키지를 전시했다(위쪽 사진). LG전자는…
국내 중저가 커피 브랜드들이 동남아를 넘어 북미, 중동까지 진출 지역을 넓히고 있다. 주요 브랜드 매장 수가 1만 개를 넘어 내수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른 데다 K콘텐츠의 확산으로 커피 등 K푸드에 대한 인지도도 높아져서다. 더벤티는 지난달 30일 요르단 수도 암만에 1호점을 열었다고…
![[단독]중국산 배터리 탑재한 르노 ‘그랑 콜레오스’, 특허 침해 불똥튀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03/133292726.1.jpg)
LG에너지솔루션 특허를 위임받은 특허관리전문회사가 중국 배터리 기업 등을 상대로 제기한 무역위원회 불공정 무역행위 조사의 실질적인 ‘조사 대상’이 해당 배터리를 탑재한 르노코리아의 핵심 차종 ‘그랑 콜레오스’로 확인됐다. 이번 특허 분쟁이 수입 금지와 판매 중단 조치로까지 이어질 수 …

카카오 노동조합이 최근 포털 ‘다음’ 운영사 AXZ 매각을 두고 매각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회사 측에 촉구했다. AXZ 직원의 고용 승계 및 처우 유지도 요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화섬식품노조 카카오지회(크루유니언)는 “최근 카카오의 일방적인 AXZ 매각 결정에 대해 …
1월 이동통신 번호이동 규모가 100만 건에 육박했다. 해킹 사고에 따른 KT의 번호이동 위약금 면제와 각 사의 보조금 경쟁이 맞물린 결과로 보인다. 2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의 이동전화 번호이동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번호이동은 총 99만9344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
![[지표로 보는 경제]2월 4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03/133292701.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