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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달착륙선 엔진 수입하려다… 전문가들 반대하자 ‘없던 일로’

      정부가 2032년까지 독자 기술로 개발하겠다던 달 착륙선의 핵심 기술인 엔진을 해외에서 들여오려다 전문가들의 반대로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과학계에 따르면 당초 달 탐사 2단계(달 착륙선 개발) 사업에는 달 착륙선의 핵심 기술인 ‘이원추진제 추진체’를 국산화하는 대신 해외에서…

      •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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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판 NASA 우주항공청 ‘인력급구’…300명 어떻게 채울까

      한국판 NASA 우주항공청 ‘인력급구’…300명 어떻게 채울까

      개청이 눈앞으로 다가온 우주항공청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인력, 특히 연구개발(R&D)을 맡을 전문 인재 확보다. 우리나라 우주분야 인력은 1만여명으로 다른 선도국에 비해 적은 수준이기에 인력 수급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이에 정부는 오직 전문성과 능력을 중심으로 국내 여타 …

      •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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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돛 올린 우주항공청 “5월 말 개청 목표… 올해 약 8000억 원 투입 예정”

      돛 올린 우주항공청 “5월 말 개청 목표… 올해 약 8000억 원 투입 예정”

      우주 연구개발(R&D) 및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우주항공청이 본격적인 개청 준비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말 우주항공청 개청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올해 8000억 원가량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

      •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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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달 탐사선 창어6호, 올 상반기 발사 계획”

      중국 “달 탐사선 창어6호, 올 상반기 발사 계획”

      중국 국가항공우주국이 올 상반기 무인 달 탐사선 ‘창어 6호’를 발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일 중국 관영 중앙(CC) TV 등은 국가항공우주국을 인용해 창어 6호 중요 부품이 안토노프(An)-124, 윈(Y)-20 수송기편으로 하이난 메이란공항에 도착했고, 이후 도로 운송 방식…

      •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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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착륙선 ‘페레그린’ 우주미아 된다…연료 40시간 안에 소진

      달착륙선 ‘페레그린’ 우주미아 된다…연료 40시간 안에 소진

      민간 최초 달 착륙 성공을 기대했던 ‘페레그린’이 착륙에 실패했다는 공식 발표가 나왔다. ‘페레그린’을 발사한 민간 우주기업 ‘애스트로보틱(Astrobotic)’은 9일(현지시간) X 성명을 통해 “우리가 세운 가설에 따르면 착륙선 일부 밸브가 재밀봉되지 않아 결국 탱크가 파열된 것…

      •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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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NASA ‘아르테미스’ 달착륙 계획, 2026년으로 연기

      美 NASA ‘아르테미스’ 달착륙 계획, 2026년으로 연기

      미국 NASA의 인류 달 착륙 계획이 1년씩 연기됐다. 9일(현지시간) 미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올해 11월 완수를 목표하던 ‘아르테미스’의 두번째 계획 ‘아르테미스 II’(달 궤도 진입)가 내년 9월로 미뤄졌다. 우주비행사 4명을 달에 착륙시키는 세번째 계획 ‘아르테미스 …

      •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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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간 첫 美 달착륙선, 연료 누출로 실패 위기

      민간 첫 美 달착륙선, 연료 누출로 실패 위기

      미국에서 발사된 민간 최초 달 착륙선 ‘페레그린(송골매)’이 기술 결함으로 좌초될 위기에 빠졌다. 당초 보고됐던 태양전지판이 태양 쪽으로 돌아가지 않는 문제는 해결됐지만 연료 누출이라는 더 큰 문제에 직면한 데 따른 것이다. 8일(현지 시간) 페레그린을 발사한 미 민간 우주기업 ‘…

      •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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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판 나사’ 우주항공청법 국회 통과…이르면 5월 출범

      ‘한국판 나사’ 우주항공청법 국회 통과…이르면 5월 출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우주항공청 관련 법안이 9일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한국판 나사(NASA·미국 항공우주국)격인 우주항공청은 이르면 5월 출범할 전망이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재석 266명 가운데 찬성 263표, 기권 3표로 이러한 내용의 우주항공청의 …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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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초 美 민간 달 착륙선, 연료 손실로 좌초 위기

      세계 최초 美 민간 달 착륙선, 연료 손실로 좌초 위기

      5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시도된 미국의 달 착륙 시도가 치명적인 연료 누출 문제로 실패할 위기에 놓였다. 8일(현지시간) 미국 AP통신에 따르면 민간 달 착륙선 ‘페레그린(Peregrine)’의 개발사 ‘애스트로보틱’은 성명을 통해 “배터리를 충전하는 태양광 패널의 방향을 조정해 전…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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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재옥 “마침내 ‘한국판 나사’ 출범…지원 아끼지 않을 것”

      윤재옥 “마침내 ‘한국판 나사’ 출범…지원 아끼지 않을 것”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9일 우주항공청특별법이 국회 통과를 앞둔 데 대해 “앞으로 여당은 우주항공청이 100% 기능을 발휘해서 정부의 우주정책과 민간기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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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52년만의 달착륙선, 민간기업이 쐈다

      美 52년만의 달착륙선, 민간기업이 쐈다

      미국 우주기업이 민간 기업 사상 최초로 달 착륙에 도전하는 발사체를 띄웠다. 미국으로서는 반세기 만에 달 착륙선을 발사한 것이기도 하다. 미 민간 우주기업 ‘아스트로보틱’은 8일 오전 2시 18분(현지 시간) 무인 달 착륙선 ‘페레그린(송골매)’을 록히드마틴과 보잉 합작사인 유나이티드…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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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민간 달 착륙선 발사 7시간 만에 기술적 문제 발견

      美 민간 달 착륙선 발사 7시간 만에 기술적 문제 발견

      미국 민간 기업이 발사한 세계 최초의 민간 달 착륙선에 기술적인 문제가 생겼다. 8일(현지시간) AP통신, BBC 등에 따르면 민간 달 착륙선 페레그린을 개발한 우주기업 애스트로보틱은 페레그린의 태양광 패널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태양광 패널 문제로 배터리를 충전…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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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서 세계 첫 민간 달착륙선 쐈다…내달 23일 성공 판가름

      美서 세계 첫 민간 달착륙선 쐈다…내달 23일 성공 판가름

      미국의 우주 기업 ‘아스트로보틱’의 달착륙선 ‘페레그린(Peregrine)’이 미국 플로리다의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내달 23일 달 표면 착륙에 성공하게 되면 민간 최초의 달착륙선이 된다. 7일(현지시간) 미국 AP통신에 따르면 달착륙선 페레그린이 미국 보…

      •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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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반세기 만에 달나라로…‘민간 1호’ 착륙선 오늘 발사

      반세기 만에 달 착륙을 시도하는 미국 우주선이 8일(현지시간) 발사된다. 민간의 달 탐사선 착륙은 이번이 처음으로, 냉전 시기 소련과의 체제 경쟁으로 시작된 미 우주산업 주도권이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 등 국가기관에서 민간기업으로 넘어갔다는 해석이 나온다. AFP 통신과 CNN…

      •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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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창기 우리 은하, 둥글지 않고 바나나 모양”

      “초창기 우리 은하, 둥글지 않고 바나나 모양”

      ‘우리의 은하는 처음 탄생했을 땐 길쭉한 바나나 모양이었다?’ 우주의 비밀을 하나씩 파헤치고 있는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의 촬영 이미지를 분석한 결과 초창기 은하는 바나나나 서프보드처럼 길쭉한 모양이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존 학설은 신생 은하가 동그란 원형이나 원반형이었을 것으…

      •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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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판 NASA’ 이르면 5월 출범… 여야, 우주청 특별법 처리 합의

      여야 이견으로 9개월 넘게 국회에 계류 중이던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우주항공청법)’이 9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2년 11월 윤석열 대통령이 우주경제 로드맵을 직접 발표하고 우주항공청의 역할을 강조한 지 1년 2개월 만이다.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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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9일  ‘한국형 나사’ 우주항공청특별법 본회의 처리 합의

      여야, 9일 ‘한국형 나사’ 우주항공청특별법 본회의 처리 합의

      여야 이견으로 9개월 넘게 국회에 계류 중이던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우주항공청법)’이 9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2022년 11월 윤석열 대통령이 우주경제 로드맵을 직접 발표하고 우주항공청의 역할을 강조한 지 1년 2개월 만이다.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

      • 20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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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외선 삼켜버리는 ‘비너스’의 비밀은

      자외선 삼켜버리는 ‘비너스’의 비밀은

      ‘샛별’로 불리는 금성의 대기에는 자외선을 흡수하는 물질이 있어 자외선 카메라 등으로 금성의 특성을 관측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미국 과학자들이 금성의 이 같은 ‘자외선 흡수체’ 성분을 처음으로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2022년 발표한 금성 탐사 미션…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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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여년 전 조선의 밤 스쳤던 별똥비…오늘밤 사분의자리 유성우

      500여년 전 조선의 밤 스쳤던 별똥비…오늘밤 사분의자리 유성우

      갑진년 첫 우주쇼가 오늘 밤 시작된다. 시간당 최대 약 80개의 별똥별이 밤하늘을 수놓는다. 4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 날 사분의자리 유성우가 밤하늘에서 펼쳐진다. 이날 저녁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시간당 최대 80여개의 별똥별이 쏟아지는 장관을 연출할 전망이다. 이 날 오후 …

      •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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