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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美·이란 전쟁 ‘냉전화’… ‘에너지-식량 공급난’ 장기화 대비해야

      [사설]美·이란 전쟁 ‘냉전화’… ‘에너지-식량 공급난’ 장기화 대비해야

      미국-이란 전쟁이 종전 합의도, 군사 행동도 없는 ‘냉전’ 상태에 접어들었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 주변에 발이 묶인 상황이 장기화하는 건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최악의 시나리오다. 전쟁도 평화도 아닌 상황이 더 길게 이어진다면 원유, 천…

      • 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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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국민 70%도 “노조 요구 무리”… 韓에만 있는 ‘반도체 파업 리스크’

      [사설]국민 70%도 “노조 요구 무리”… 韓에만 있는 ‘반도체 파업 리스크’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총파업 예고를 두고 “지금 같은 엄중한 상황에서 파업이라는 사태는 상상조차 못 하겠다”며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미국 인텔과 일본 반도체 기업들의 사례를 들어 “반도체는 한번 경쟁력에서 밀리면 회복하지 못하고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했…

      • 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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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북한→조선’ 공론화… ‘통일部→외교부 조선局’이 먼저 아닌가

      [사설]‘북한→조선’ 공론화… ‘통일部→외교부 조선局’이 먼저 아닌가

      통일부가 북한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또는 그 약칭인 ‘조선’으로 호칭하는 문제에 대한 공론화 작업에 들어갔다. 그 첫 논의의 장으로 통일부가 후원한 한국정치학회 주최 학술회의 ‘평화공존을 위한 이름 부르기: 북한인가 조선인가’가 29일 열렸다. 김남중 통일부 차관은 축사에서 “상…

      • 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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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평인 칼럼]‘주권 AI’ 먹튀 하정우

      [송평인 칼럼]‘주권 AI’ 먹튀 하정우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각료나 참모 중에서 자리에 적합하다고 본 몇 안 되는 사람 중 하나였는데 ‘주권 AI’의 판만 벌여놓고 고작 열 달 만에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다니 실망이다. 그가 지난해 낸 ‘AI 전쟁 2.0’이란 책을 읽다가 손에서 놓지 못하…

      • 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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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33년 적자’ 공무원연금, 개혁 더는 못 미룬다

      [사설]‘33년 적자’ 공무원연금, 개혁 더는 못 미룬다

      공무원연금의 적자를 보전하기 위해 지난해에만 9조 원 안팎의 혈세가 투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연금 가입자가 내는 돈보다 퇴직자 등에게 지출한 금액이 훨씬 많아 막대한 적자를 냈기 때문이다. 정부 지출이 해마다 불어나는 상황에서 ‘밑 빠진 독’처럼 혈세를 축내는 공무원연금의 개혁을 더는…

      • 202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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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美 ‘북핵 정보 공유 제한’ 한 달… 이것부터 풀어야

      [사설]美 ‘북핵 정보 공유 제한’ 한 달… 이것부터 풀어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북한 핵시설 발언을 문제 삼은 미국의 대북 정보 공유 제한이 벌써 한 달째 이어지고 있다. 미국은 평북 구성에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는 정 장관의 언급이 기밀 유출이라며 이달 초부터 자국 위성으로 포착한 북핵 시설 정보를 한국에 제공하는 것을 중단했다. 위성락 …

      • 202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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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아동학대 반복신고 6800명… 한 번 당해도 끔찍할 텐데

      [사설]아동학대 반복신고 6800명… 한 번 당해도 끔찍할 텐데

      지난해 아동학대 의심 신고 대상이 된 아동 수는 4만3050명이며 이 중 두 차례 이상 반복 접수된 아동이 6795명으로 집계됐다. 6명 중 1명꼴로 재학대가 의심된다는 신고가 들어온 셈이다. 1년 새 세 차례 이상 신고가 접수된 아이가 2433명이고, 열 번 넘게 신고가 들어온 아동…

      • 202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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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노벨상 수상자의 조언 “美 비자 못 받는 해외인재 데려와라”

      [사설]노벨상 수상자의 조언 “美 비자 못 받는 해외인재 데려와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인재를 내보내고 있는데, (다른 국가의) 대학과 기업에는 인재를 유치할 황금 기회다.” 지난해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피터 하윗 미국 브라운대 명예교수가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젊은 혁신가들을 확보해 성장 동력을 이어가려면 이민과 교육 제도를 개혁할 필…

      • 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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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시총 6000조 돌파한 증시… 최대 리스크는 파업과 전쟁

      코스피가 최고치를 경신하고 코스닥도 가파르게 오르면서 한국 증시의 전체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 6000조 원을 넘어섰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이익 전망이 천정부지로 높아지고,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투자금도 계속 유입되고 있다. 그렇지만 다음 달 21일로 예정된 삼성전자 노조…

      • 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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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열 달 된 AI수석, 한 달도 안 된 靑 대변인의 보선 출마

      하정우 대통령AI미래기획수석이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르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며 27일 사퇴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부산시장 후보로 선출된 전재수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북갑에 하 수석을 전략 공천할 방침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AI 3대 강국 도약’을 설계할 전문…

      • 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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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트럼프 행사서 총격… 불안한 미국, 더 불안한 세계

      [사설]트럼프 행사서 총격… 불안한 미국, 더 불안한 세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25일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 등 참석자들은 모두 무사했고 총격범은 현장에서 붙잡혔다. 산탄총으로 무장한 총격범은 만찬장 외부 보안검색대를 뚫고 돌진하며 비밀경호국 요원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 트…

      • 202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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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도장의 나라’ 日도 디지털 유언… 68년간 자필만 고집하는 韓

      [사설]‘도장의 나라’ 日도 디지털 유언… 68년간 자필만 고집하는 韓

      유언이 구시대적 기준 탓에 무효화돼 유족들이 유산 다툼을 벌이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한 80대 여성은 세 자녀 중 간병을 도맡았던 딸에게 아파트를 남기겠다며 노인복지관에서 배운 한글 프로그램으로 유언장을 작성했다가 효력이 인정되지 않아 자녀들이 3년째 소송 중이다. 스마트폰이 보편…

      • 202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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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43만 명 24종 민감정보 털리고 15개월 쉬쉬한 결혼정보사

      [사설]43만 명 24종 민감정보 털리고 15개월 쉬쉬한 결혼정보사

      결혼정보업계 1위 회사인 듀오정보에서 정회원 43만 명의 개인 정보가 무더기로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회원의 주민번호와 전화번호는 물론이고 키, 몸무게, 혈액형, 학력, 직장명과 입사연월, 혼인 경력 같은 민감한 정보들까지 해킹 공격에 다 털렸다고 한다. 해킹 사고가 발생한 시점은 …

      • 202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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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최저 지지율에 거짓 논란까지… 野 ‘다키스트 아워’는 아직

      [사설]최저 지지율에 거짓 논란까지… 野 ‘다키스트 아워’는 아직

      한국갤럽이 24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20%에 그쳤다. 특히 중도층의 지지율은 12%에 불과했다. 반면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각각 67%와 48%로 현 정부 출범 후 최고를 기록했다. 전날 나온 전국지표조사(NBS)에선 국민의힘 지지율이 15%로 나…

      • 202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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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의료관광 200만 돌파… 규제 없애 미래 먹거리로 키워야

      [사설]의료관광 200만 돌파… 규제 없애 미래 먹거리로 키워야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 수가 사상 처음 200만 명을 돌파했다. 팬데믹 종식 직후인 2023년 약 61만 명에서 2년 새 3배 이상으로 뛴 것이다. 의료 목적 입국자의 국적은 일본이 늘 1위였는데, 작년에는 중국인이 더 많이 들어온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관광 산업은 쇼핑…

      • 202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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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美 “전작권 3년 내 전환”… ‘조건 충족’ 시간표가 빠듯하다

      [사설]美 “전작권 3년 내 전환”… ‘조건 충족’ 시간표가 빠듯하다

      제이비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이 22일 미 하원 군사위원회에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관련해 “우리는 2029회계연도 2분기(한국 기준 2029년 1분기) 이전까지 해당 조건을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국방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전작권 전환 조건을 늦어도 2029년 3월까지 충족시키는…

      •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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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생사기로에 선 석유화학 산단… 꼭 살려내야 할 기간산업

      [사설]생사기로에 선 석유화학 산단… 꼭 살려내야 할 기간산업

      중국발 공급과잉에 떠밀려 구조조정을 진행하던 한국의 석유화학 산업이 미국·이란 전쟁의 충격까지 받아 생사의 기로에 섰다. 기업 간 합병 등을 통해 가동률을 낮춰 온 국내 석유화학 공장들이 이제는 원유, 나프타 등 원재료 부족으로 아예 공장을 멈춰 세워야 하는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

      •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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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OECD 가입 30년… 12년째 넘지 못한 4만 달러 벽

      [사설]OECD 가입 30년… 12년째 넘지 못한 4만 달러 벽

      올해는 한국이 ‘선진국 클럽’으로 불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한 지 30년이 되는 해다. 1996년 10월 29번째 회원국으로 이름을 올렸을 때만 해도 변방 신흥국에 불과했던 한국은 이제 세계 10위권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강국으로 발돋움했다. 국제사회의 원조를 받던 나라…

      •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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