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 먼저 피신시킨 30대男, 딸 안고 뛰어내려 살린 아빠…끝내 숨져
성탄절인 25일 새벽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생후 7개월 된 딸을 안고 4층 집에서 뛰어내린 30대 가장이 숨지는 비극이 발생했다. 119에 화재를 신고하고 주위에 대피를 권하던 30대 남성도 연기를 들이마신 채 비상계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주민 대부분이 잠든 …
- 2023-12-25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성탄절인 25일 새벽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생후 7개월 된 딸을 안고 4층 집에서 뛰어내린 30대 가장이 숨지는 비극이 발생했다. 119에 화재를 신고하고 주위에 대피를 권하던 30대 남성도 연기를 들이마신 채 비상계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주민 대부분이 잠든 …

인터넷 방송에 댓글로 ‘비행기 테러’를 예고했던 30대가 구속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25일 A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아프리카 TV에 ‘제주에서 인천가는 비행기를 폭파하겠다’는 댓글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당시 수원…

“밀지 마세요! 숨 막혀요!”25일 오후 6시경 서울 마포구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 출구. 크리스마스를 즐기려는 인파가 몰리면서 지하철 출구를 나오는 데만 5분 이상 걸리는 상황이었다. 경찰은 9번 출구 앞 차량 통행을 금지하고 일방통행을 유도했지만 출구를 조금만 벗어나면 차량…

1주일 근로시간이 총 52시간을 초과하지 않는다면 하루에 몇 시간을 일하더라도 적법하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단이 나오자 한국노총은 “시대착오적 판결”이라면 반발했다. 25일 법원 등에 따르면 최근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근로기준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 혐의를 일부 …

부산의 한 판사가 노숙자에게 유죄 선고를 내린 뒤 딱한 사정을 위로하며 책과 10만 원을 건네 화제가 되고 있다.25일 부산지법 동부지원에 따르면 형사1단독 박주영 부장판사(사진)는 20일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

“새벽에 잠깐 잠에서 깼는데 화재경보기 소리가 들렸어요. 그러다 유리 깨지는 소리를 듣고 다시 일어나보니 불이 났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대피하려고 했는데 연기가 너무 많고 앞도 제대로 보이지 않아 소방대원분들이 오기 전까지는 대피하지 못했어요.” 크리스마스인 25일 새벽 서울 도봉구…

‘2023 SBS 가요대전’ 개최 당일 위조 사기 티켓이 현장에 등장해 혼란이 가중됐다. 25일 K팝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시작한 ‘2023 SBS 가요대전’과 관련 소셜 미디어에 티켓 사기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 피해자들은 ‘2023 S…
![[날씨]화요일 아침 영하권 추위…낮 기온 올라 ‘도로살얼음’ 주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2/25/122770663.2.jpg)
화요일인 오는 26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가는 등 추위가 이어지겠다. 또 오전 중 강원내륙·산지와 경기동부에 약한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25일 “차차 기온이 올라 당분…

소방청은 대전, 충북, 충남, 전북 등 4개 시도에서 시범운영중인 ‘소방헬기 국가 통합출동’으로 출동 시간 및 거리가 크게 단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소방청은 지난 4월부터 중앙과 시도로 이원화됐던 소방헬기 출동체계를 중앙 차원으로 일원화해, 관할지역에 관계없이 사고…

“크리스마스는 즐거운 날이 아니라 이젠 매년 악몽일 것 같아요. 어처구니 없어 눈물도 안 나요” 세종시 조치원읍 한 목욕탕에서 24일 전기 감전으로 3명이 유명을 달리한 가운데 한 유가족이 울먹이며 어렵게 입을 열었다. 넋이 나간 듯 힘없이 아직 믿을 수 없는 듯 그는 “평소 나이…

서울시가 40년 만에 바뀌는 지하철 노선도 최종 디자인을 발표했다. 바뀐 디자인은 내년 1월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부터 시범 적용된다.서울시는 “올 9월 ‘지하철 노선도 디자인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최종 노선도 디자인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

충북 청주 눈썰매장 통로 지붕 붕괴로 다친 3명의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범석 시장은 이들에 대한 치료와 지원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전날 지북동 눈썰매장 내 보행 통로 지붕 붕괴 사고로 다친 3명 중 중상을 입었던 B(25·여)씨와 C(10)군이 상태…

식당 종업원이 주문을 빨리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심한 욕설을 하며 영업을 방해한 40대 남성이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단독 최치봉 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44)씨에게 징역 5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7일 0시 30분…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문제는 이 대표”라며 “이 대표에게 필요한 것은 권력욕이 아니라 진짜 정치, 민주당 혁신”이라고 25일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이 대표는 당에 대한 전지적 시점에서 벗어나야 한…

한 육군 부대 소속 병사가 총기 개머리판으로 동료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육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철원 모 부대에서 A병사가 동기 병사와 다투는 과정에서 총기 개머리판으로 상대방의 머리를 가격했다. 교대 근무를 위해 총기를 교환하는 과정에서 폭행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

연휴 마지막 날이자 성탄절인 25일 새벽 서울 도봉구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현재까지 30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4시57분쯤 도봉구 방학동의 23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 당국은 오전 5시4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심 주요 기반시설에 대한 초강력 전자기파(EMP) 방호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EMP 공격이 발생하면 전기를 사용하는 의료기기와 통신수단, 교통수단 등의 내부회로가 손상돼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대책을 마련하기로 한 것”이…

서울시가 한강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한강을 가로지르는 고압 공중 송전선로 일부 구간을 지중화한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한강변 송전철탑 지중화 타당성 조사 용역’ 구매규격을 나라장터에 공개했다. 지중화 대상지는 가양대교 인근 마포구 상암동~강서구 염창동 사이 특고압…

성탄절 전날 밤 음주운전 차량 전복사고로 다친 20대 남성 3명이 아이폰의 자동신고 덕분에 신속히 구조됐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24일 오후 8시44분쯤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도로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돌을 감…
![[단독]불길 피해 0세, 2세 품고 뛰어내린 부부…父는 숨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2/25/122766894.1.jpg)
성탄절인 25일 새벽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30대 남성 등 2명이 사망한 가운데 처음 불이 난 집에 거주하는 70대 김모 씨가 “작은 방에서 불이 나 연기가 차올랐다. 정신 없이 아내와 창밖으로 뛰어내렸다”고 밝혔다.골절상 등 중상을 입고 고려대 안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