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1대노조, 과반노조 지위 상실…非메모리·DX 이탈에 구도 재편
삼성전자 내 첫 과반 노조였던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가 과반 지위를 잃었다.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 타결 이후 비반도체 사업부문을 중심으로 조합원 이탈이 이어지면서 삼성전자 노조 지형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4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초기업노조 조합원…
- 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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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내 첫 과반 노조였던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가 과반 지위를 잃었다.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 타결 이후 비반도체 사업부문을 중심으로 조합원 이탈이 이어지면서 삼성전자 노조 지형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4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초기업노조 조합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7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를 계기로 전체 사업장의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하고 안전 점검에 나선다. 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추진제와 장약을 생산하는 대전, 충북 보은, 전남 여수사업장과 K-9 자주포, 장갑차, 항공엔진 등을 생산하는 창원 1·2·3사…

카카오 노동조합이 창사 이래 첫 본사 파업을 앞두고 연일 경영진에게 임금협약 교섭 결렬 책임을 물으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노사는 교섭 결렬 후에도 대화의 여지를 열어뒀으나 파업까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자 간극을 점점 키우는 모양새다.4일 오후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
![[단독]한화에어로, 사업 키우면서 안전 투자는 절반으로 줄였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4/134045781.1.jpg)
폭발사고로 사상자 7명을 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화그룹 내 방산부문을 흡수하며 규모를 키웠음에도 안전·보건 투자는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K방산’ 대표주자로 덩치를 키웠지만 막상 안전에 대한 투자에는 소홀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은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에 대해 “기업 살인”이라며 철저한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2일 금속노조는 서울 중구 한화그룹 본사 앞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중대재해 관련 긴급 기자…

카카오 노동조합이 10일 부분파업을 앞두고 임원들의 잇따른 퇴사를 비판하며 ‘경영진 책임론’을 전면에 내세웠다. 영업이익 연동 성과급(N%룰)을 넘어 경영진의 도덕적 해이와 무책임한 경영 행태를 정조준하며 투쟁 전선을 넓히는 모양새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2일 성…
고용노동부가 교통사고 조사원을 산업재해보상보험 적용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업무상 질병 산재 인정 기준을 개선하기 위해 의학 자문기구도 새로 만들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산재 처리 기간을 줄이는 방안도 추진한다. 노동부는 최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산업재해보상보험 및 예…

“나이프 날 부분에 손이 닿으면 안 됩니다.” 지난달 21일 오전 11시 반 서울 중구 로얄호텔서울 연회장. 원형 테이블 옆에 선 중장년 수강생 42명의 시선이 강사의 손끝을 따라 이동했다. 강사는 코스 요리에 맞춰 포크와 나이프를 놓는 순서, 냅킨 접는 방법, 식탁보를 펴는 법을 차…

7년 연속 대규모 노사분규를 피해 온 현대자동차에 다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SK하이닉스, 삼성전자의 뒤를 이어 현대차 노조도 이익의 일정 몫을 성과급으로 내놓으라고 요구해 7차례의 교섭에도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것이다. 순이익의 30% 성과급에 더해 정년 연장, 4.5일제 안착도…

최근 국내에서는 ‘이익의 N%’를 성과급으로 분배해 달라는 대기업 노조의 요구가 잇따르는 반면에 글로벌 완성차 1위 기업인 일본 도요타자동차 노조는 오히려 생존을 고민하며 ‘생산성 향상’을 노사 간 의제로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일 ‘도요타 노사관계의 시사점’ 보…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의 원인을 수사 중인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시공사 관계자를 잇달아 입건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시는 이르면 이달 중순 남은 구조물을 철거할 계획이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1일 오전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시공사…

영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성과급으로 요구하는 이른바 ‘N% 룰’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반도체 기업을 넘어 정보기술(IT)과 바이오 등 국내 첨단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1일 카카오 노동조합은 “지속적인 경영 실패를 멈추고 경영진 중심의 보상 체계를 개선하라”며 10일 판교 집회와 …
![“정년 없는 일 찾아요”…호텔 문 두드리는 중장년 구직자들 [고용 인사이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1/134018338.1.jpg)
“나이프 날 부분에 손이 닿으면 안 됩니다.”지난달 21일 오전 11시 반 서울 중구 로얄호텔서울 연회장. 원형 테이블 옆에 선 중장년 수강생 42명의 시선이 강사의 손 끝을 따라 이동했다. 강사는 코스 요리에 맞춰 포크와 나이프를 놓는 순서, 냅킨 접는 방법, 식탁보를 펴는 법을 차…

카카오 노동조합이 창사 이래 첫 본사 파업에 돌입한다. 성과급 산정 규모와 방식을 둘러싼 대립이 ‘경영진 책임론’과 ‘고용 안정’ 문제로 번지는 양상이다. 직전까지 구체적인 쟁의 방침을 밝히지 않았던 카카오 노조는 1일 메일 등을 통해 “10일 4시간 부분파업과 판교 집회를 진행하겠…

카카오 노조가 다음 주 부분 파업에 들어간다.카카오 노조는 1일 “10일 4시간 부분 파업 및 판교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즉각적인 전면 파업이 아닌 4시간 부분 파업을 진행하고 추후 교섭 상황에 따라 파업 수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카카오지회의 핵심 요구는 명…
![[속보]카카오 노조 “10일 4시간 부분파업·판교 집회 진행”](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1/134026996.1.jpg)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대기업 노조의 ‘영업이익 N%’ 분배 요구에 대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상 이익 배분은 단체교섭 대상이 아니라고 못 박았다. 하지만 이미 성과급 배분은 올해 노동계 ‘하투(夏鬪)’의 뜨거운 쟁점으로 부상했다. SK하이닉스가 수억 원대 성…

카카오가 창사 이후 첫 파업 위기에 놓이면서 서비스 운영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단기 파업만으로 카카오톡 메시지 송수신이나 결제 등 핵심 서비스가 곧바로 멈출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게 정보기술(IT) 업계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하지만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신규 서비스 출시…

삼성전자 노사가 임금협약 잠정합의안을 최종 가결하며 일단 총파업 국면을 넘긴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 협상은 장기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부 중재까지 종료되면서 노사는 결국 자율교섭 체제로 전환했다. 다음 주가 향후 갈등 흐름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

카카오 노사의 임금협상 2차 조정이 최종 결렬되면서 카카오가 2006년 창사 이래 첫 파업 위기에 놓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계에서 촉발된 ‘영업이익 N% 배분’ 요구가 판교 정보기술(IT) 업계로 옮겨붙은 것이다. 여기에 경영진의 도덕적 해이에 대한 내부 구성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