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문화

    날짜선택
    • 서울시 “K뷰티 중소기업, 일본 수출 적극 지원”

      서울시가 일본 유통업계와 협력해 국내 뷰티 기업의 일본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투자·출연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SBA)은 26일 일본 유통업체 이베이재팬과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에서 ‘서울 뷰티 분야 중소기업 발굴 및 일본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

      • 2023-06-2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亞최초 대마 합법화’ 태국, 인명사고 속출

      아시아 최초로 대마를 합법화한 태국에서 14세 소년이 대마초 살 돈을 주지 않는다며 흉기를 휘둘러 친할아버지를 다치게 하고 자신은 극단적 선택을 했다. 26일 타이PBS 방송 등 태국 언론에 따르면 전날 밤 북동부 농부아람푸주 꿋찍 지역에서 잠자던 노인이 손자에게 흉기로 공격을 당했다…

      • 2023-06-2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이슬람 최대 행사 ‘성지순례’ 시작

      이슬람 최대 행사 ‘성지순례’ 시작

      27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이슬람 성지 메카의 아라파트 언덕에 무슬림 순례자들이 모여 있다. 이슬람의 최대 행사 ‘성지순례(하지)’는 26일 시작돼 다음 달 1일까지 실시된다. 하지 동안 순례자들은 이 언덕에서 무슬림 선지자 무함마드를 추모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

      • 2023-06-2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시진핑 “中젊은층 고난 더 잘 견뎌야”… ‘최악 실업률’ 고통 청년층 겨냥 발언

      시진핑 “中젊은층 고난 더 잘 견뎌야”… ‘최악 실업률’ 고통 청년층 겨냥 발언

      시진핑(習近平·사진) 중국 국가주석이 공산당 청년 간부들을 만난 자리에서 “중국 젊은이들이 고난을 더욱 잘 견딜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상 최악의 청년실업률로 고통받고 있는 젊은층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시 주석의 이 같은 발언은 젊은층의 불만을 누그러뜨리기보다 오히…

      • 2023-06-2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디샌티스 “美서 태어나면 시민권 자동부여 폐지하겠다”

      디샌티스 “美서 태어나면 시민권 자동부여 폐지하겠다”

      미국 공화당 유력 대선주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사진)는 26일 미국에서 태어난 불법이민자 자녀에게 출생시민권을 부여하는 제도를 폐지하고 미 남부 국경 장벽을 건설하는 내용의 이민 공약을 발표했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변명은 없다”며 재임 시절 남부 국경 건설에 실패한 도널드…

      • 2023-06-2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바이든 초청 못받은 네타냐후, 보란듯 내달 시진핑과 만남 추진

      바이든 초청 못받은 네타냐후, 보란듯 내달 시진핑과 만남 추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다음 달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만나는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사법부 무력화 시도, 유대인 정착촌 건설 등을 두고 전통 우방인 미국과 사사건건 충돌 중이다. 이런 여파로 지난해 말 세 번째 집권에 성공한 지 반년이 지…

      • 2023-06-2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세계로 뻗어가는 K패션 트렌드 일본서도 영향력 커져”

      “세계로 뻗어가는 K패션 트렌드 일본서도 영향력 커져”

      전 세계적으로 K열풍이 거셉니다. 패션 분야에서도 한국 시장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최근 해외 패션 브랜드들의 한국 진출 역시 잦아지고 있습니다. 신세계인터내셔날과 손잡고 한국에 진출하는 일본의 여성복 브랜드 ‘엔폴드’의 무라이 히로유키 대표(62·사진)를 지난달 24일 만나 …

      • 2023-06-2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故다이애나비 실착 스웨터 美소더비 경매 나온다

      故다이애나비 실착 스웨터 美소더비 경매 나온다

      故 다이애나 전 왕세자비가 착용해 많은 해석을 낳았던 스웨터가 경매에 나온다.26일(현지시간) 미국 CNN에 따르면 故 다이애나 전 왕세자비가 현 찰스 3세 영국 국왕과 약혼했던 연도인 1981년 6월 폴로 경기에서 처음 착용했던 ‘검은 양’ 스웨터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4일…

      • 2023-06-27
      • 좋아요
      • 코멘트
    • ‘푸틴의 요리사’… 23년 권좌 흔들다

      ‘푸틴의 요리사’… 23년 권좌 흔들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맞서 무장 반란을 일으킨 러시아 민간 용병회사 ‘바그너그룹’이 수도 모스크바로 돌진하던 중 극적으로 반란을 멈췄다. 러시아가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의 중재를 통해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벨라루스로 철군하는 조건으로 그와 병사들을…

      • 2023-06-2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젤렌스키 “전투기-미사일 지원해달라”… 러에 반격 속도낼듯

      젤렌스키 “전투기-미사일 지원해달라”… 러에 반격 속도낼듯

      러시아 민간 용병회사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24일(현지 시간) 초유의 무장 반란을 일으키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의 판도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프리고진은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양측이 내내 혈투를 벌여온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의 요충지 바흐무트를…

      • 2023-06-2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프리고진, 러 국방과 권력갈등 폭발… 모스크바 200km앞 진격

      프리고진, 러 국방과 권력갈등 폭발… 모스크바 200km앞 진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사병(私兵)’으로 불리던 최측근 예브게니 프리고진 바그너그룹 수장은 왜 푸틴의 등에 칼을 꽂았을까. 그 배후에는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누적된 바그너그룹과 러시아 정규군의 해묵은 갈등이 있다는 시각이 많다. 특히 프리고진이 정규군을 …

      • 2023-06-2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서울대 등 52개大 英QS대학평가 보이콧… “영어권 대학에 유리하게 설계돼 불공정”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등 전국 52개 주요 대학이 내년부터 영국 QS 세계대학평가에 불참하기로 했다. 이들은 QS에 새로 도입된 평가 방식이 영어권 대학에 유리하게 설계돼 있어 불공정하다고 지적했다. 52개 대학 기획처장들은 25일 낸 공동 성명에서 “한국 대학은 올해…

      • 2023-06-2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엘리엇 1400억 배상’ 정부 고심… 법조계선 “불복소송 나서야”

      ‘엘리엇 1400억 배상’ 정부 고심… 법조계선 “불복소송 나서야”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제기한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에서 한국 정부가 약 1400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정이 나온 가운데 국내 법조계에선 한국 정부가 불복하고 취소 소송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해외 투기자본에 정부가 굴복하는 선례를 남기지 말아야 …

      • 2023-06-2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이-팔 갈등 고조에… ‘아브라함 협약’ 체제 흔들

      잇단 무력충돌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갈등이 고조되자 이스라엘과 일부 아랍 국가 간 평화협정인 아브라함 협약 체제가 흔들리고 있다. 모로코 외교부는 23일 성명을 통해 “아브라함 협약 당사국 정상회의를 여름 이후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아브라함 협약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중…

      • 2023-06-2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낙태권 폐기 1년’… 美전역 찬반 시위, 차기 대선 주자들도 충돌

      ‘낙태권 폐기 1년’… 美전역 찬반 시위, 차기 대선 주자들도 충돌

      미국에서 낙태권을 헌법상 권리로 보장한 1973년 ‘로 대 웨이드’ 판결이 연방대법원에서 뒤집힌 지 1년을 맞은 24일 전국 곳곳에서 낙태권 찬반 집회와 시위가 열렸다. 내년 대선 핵심 현안으로 떠오른 낙태권과 관련해 조 바이든 대통령은 공화당의 ‘낙태약 금지’ 법안 발의를 비판한 반…

      • 2023-06-2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美, 펜타닐 원료공급 中기업-개인 첫 기소… 中 “불법 제재” 반발

      美, 펜타닐 원료공급 中기업-개인 첫 기소… 中 “불법 제재” 반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23일 이른바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 원료를 미국에 밀수한 중국 기업 4곳과 중국인 8명을 기소했다. 미 정부가 펜타닐 밀수와 관련해 중국 기업 등을 사법 조치한 것은 처음으로, 중국과의 ‘신(新)아편 전쟁’에 시동을 건 셈이다. 중국은 “완전한 불법…

      • 2023-06-2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韓~中 항공수요 부진… 일부 노선, 일시 중단

      한중 관계 경색 등으로 양국 간 여객 수요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으며 국적 항공사들이 노선 일부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2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김포∼베이징을 오가는 노선의 운항을 8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중단한다. 인천∼샤먼 구간 운항도 8월 9일부터 10월 28…

      • 2023-06-2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UNIST, ‘세계 상위 10% 논문’ 7년 연속 국내 1위

      UNIST가 올해 국내에서 세계 상위 10% 논문을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으로 선정됐다. UNIST는 25일 네덜란드 레이던대가 매년 발표하는 레이던랭킹에서 7년 연속 국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레이던랭킹은 평판도 등 다른 외부 요인은 모두 제외하고 대학이 발표한 논문의 피인용 실…

      • 2023-06-2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K패션, 파리 수놓다

      K패션, 파리 수놓다

      한섬의 캐주얼 브랜드 시스템·시스템옴므가 22일 프랑스 파리 마레 지구에 위치한 한 건물에서 ‘2024 봄여름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한 유통·패션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이탈리아 남부 휴양지 분위기의 청량함을 재해석한 신제품 150여 종을 공개했다. 한섬 관계자는 “국산 패션 브랜드로는…

      • 2023-06-2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韓주최 엑스포 리셉션, 예상의 2배 참석… 尹, 회원국 일일이 설득

      韓주최 엑스포 리셉션, 예상의 2배 참석… 尹, 회원국 일일이 설득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주최한 공식 리셉션에서 “이 자리에 배터리와 반도체를 비롯한 한국의 첨단 산업을 이끄는 주요 기업들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며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세계 각지의 민간 기업들이 부산에서…

      • 2023-06-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