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도동 반지하 사망자 유족들 “동작구, 위로도 조문도 지원책 통보도 없었다”
“지자체 차원의 조문도, 위로도 없었습니다. 구청장을 우연히 만났는데 ‘(주민센터) 3층 대피소에서 지내든, 하루 7만 원씩 줄 테니 모텔을 잡든 하라’고 하더군요.” 8일 폭우 속에 서울 동작구 상도동 반지하 집이 침수되며 탈출하지 못하고 숨진 오지영 씨(52) 유족들은 11일 오…
- 202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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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차원의 조문도, 위로도 없었습니다. 구청장을 우연히 만났는데 ‘(주민센터) 3층 대피소에서 지내든, 하루 7만 원씩 줄 테니 모텔을 잡든 하라’고 하더군요.” 8일 폭우 속에 서울 동작구 상도동 반지하 집이 침수되며 탈출하지 못하고 숨진 오지영 씨(52) 유족들은 11일 오…

“이런 물난리는 태어나 처음이야. 하천이 넘치면서 마을이 순식간에 물 바다로 변했어.” 14일 오후 1시경 충남 부여군 은산면 신대리에서 50년 가까이 마트를 운영하고 있다는 성백철 씨(74)는 기자를 보자마자 큰 한숨을 내쉬었다. 가게 안에는 흙탕물이 무릎까지 차올라 있었다. …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이 모인 대피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이재민이 머물고 있는 대피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나왔다. 이 중 6명은 격리시설로 옮겨졌고, 2명은 입원치…

자승 전 조계종 총무원장 측의 총무원장 선거 개입 등을 비판하기 위해 1인 시위를 준비하던 조계종 노조원이 스님들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 폭행 혐의로 체포된 스님은 자신도 노조원에게 폭행당했다며 쌍방폭행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부산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부 주민이 연기를 흡입하고 급히 대피했다. 14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7분 서구 서대신동의 한 아파트 6층에서 검은 연기가 베란다 밖으로 나오는 것을 행인이 보고 119에 신고했다. 불이 난 집은 비어 있는 상태였…

도로 상황과 맞지 않는 표지판이 설치됐더라도 보통의 운전자가 혼동을 일으키지 않을 상황이라면 교차로에서 불법 유턴을 하다가 교통사고가 난 경우 표지판을 설치한 지방자치단체에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A 씨 등 3명이 제주특…

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안미영 특별검사팀은 14일 공군 법무실장의 수사 무마 의혹의 증거였던 녹음파일을 조작한 혐의를 받는 변호사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팀은 이날 “지난 12일 증거위조 및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긴급체포했던 변…

경기 안산의 키즈카페에 설치된 전동 기차를 타던 3세 아동이 레일에 발이 끼어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A 군(3)은 12일 오후 5시 8분쯤 안산시 상록구의 한 키즈카페에서 운행 중이던 기차를 타고 놀다 레일에 왼발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키즈…

강원 춘천에서 주류를 실은 트럭에서 술병이 쏟아져 인근 시민들에 의해 도로가 깨끗해지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으나, 한 달 반 만에 같은 사고가 나면서 주류 운반 운전자에 대한 안전 불감증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12일 오전 11시 30분쯤 춘천 동면 만천리의 한 도로에서 좌회전하…

만취 상태로 승합차를 운전하다가 순찰차를 들이받은 6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부산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0분께 기장군의 한 공원 인근에 음주의심 차량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음주의심 승합차를 발견하고 정지를 …
![軍, ‘수해 복구 작전’[원대연의 잡학사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08/14/114949457.3.jpg)
서울 수해 피해 극복을 위해 장병들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수도방위사령부 직할대, 52보병사단, 56보병사단, 특전사 등 육군 장병들은 수해 피해를 본 동작 관악 금천 영등포 구로 송파구 등 수마가 할퀴고 간 지역에서 ‘복구 작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장병들은 저지대 주택 안으로 들…

한 여성이 카페에 꽂혀 있는 타인의 우산을 아무렇지 않게 가져갔다는 사연이 알려지자 처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네카페 우산 바꿔치기하려는 거 잡았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이날 카페에 방문해 초록색 우산을 꽂아둔 뒤 커피를…

8월 8일 서울 남부 등 수도권 일대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사망자가 발생하고, 출퇴근시간대 ‘교통지옥’이 펼쳐지는 등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 침수 피해는 서울 전역에서 발생했지만, 한강 이남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컸다. 특히 상습침수지역으로 꼽히는 강남역 일대는 또다시 물에 잠겼…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 착취물을 찍도록 한 뒤 이를 소지한 초등학교 교사가 항소심에서 형이 가중됐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신숙희)는 상습성착취물제작·배포, 미성년자 의제 유사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이 취임 직후 민생범죄·마약 근절 등 적극적인 메시지를 내는 동시에 신속하게 대규모 간부 인사까지 단행한 것을 두고, 발빠르게 조직 장악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윤 청장은 지난 10일 치안정감 및 치안감 인사를 냈고 지난 11일에는 총경급 2…

수사기관을 사칭하며 한 달간 약 27억원을 받아낸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 수거책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강성수 부장판사는 지난 10일 사기와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30)에게 징역 3년과 추징금 618만원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