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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란드, ‘미사일 영공 침범’ 러 대사 초치…러시아, 불응

      폴란드, ‘미사일 영공 침범’ 러 대사 초치…러시아, 불응

      폴란드는 25일(현지시각) 러시아 미사일이 자국 영공을 침범한 사건과 관련해 러시아 대사를 초치했으나 거부됐다고 밝혔다.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파벨 브론스키 폴란드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24일 폴란드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 순항미사일과 관련해 해명을 듣기 위해 세르게이 안…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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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곳 의대교수 사직서 “‘2000명’부터 철회해야”

      15곳 의대교수 사직서 “‘2000명’부터 철회해야”

      정부가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인턴, 레지던트)의 면허정지 처분을 유예하겠다며 대화를 제의했지만 의대 교수들은 25일 “입학 정원 증원(2000명) 배정 철회가 없는 한 위기는 해결될 수 없다”며 집단 사직서 제출을 시작했다. 교수들은 또 예고한 대로 주 52시간만 근무하겠다고 밝혀 환…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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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일미군사령부 격상… 독자적 작전권 추진”

      “주일미군사령부 격상… 독자적 작전권 추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다음 달 주일미군사령부 격상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군사적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재 작전권이 없는 주일미군사령부의 지휘 통제 기능을 강화하는 게 핵심이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24일…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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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인명부, 열람 거쳐 29일 확정

      선거인명부, 열람 거쳐 29일 확정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16일 앞둔 25일 광주 북구 운암1동주민센터에서 직원들이 선거인명부를 열람하고 있다. 선거인명부는 26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거친 뒤 29일 최종 확정된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28일부터 4월 9일까지다.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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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후보 65억 상가에 57억 빚” vs “與후보 양평 땅값 90% 대출”

      “野후보 65억 상가에 57억 빚” vs “與후보 양평 땅값 90% 대출”

      여야가 내부 ‘공천 파동’을 일단락 짓자마자 곧장 상대를 겨냥한 ‘부동산 투기 의혹’ 공방으로 맞붙었다. 더불어민주당이 ‘갭투기 의혹’으로 이영선 후보(세종갑)에 대한 공천을 취소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이 후보 외에도 갭투기가 의심되는 민주당 후보들이 더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그…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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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日, 中견제 위해 군사통합 속도… ‘美는 창, 日은 방패’ 기조 변화

      美日, 中견제 위해 군사통합 속도… ‘美는 창, 日은 방패’ 기조 변화

      미국과 일본이 다음 달 10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의 국빈 방미에 따른 정상회담에서 주일미군사령부 격상을 추진하면서 미일 군사 통합이 크게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 주둔 미군으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주일미군의 지휘 통제 기능을 강화해 유사시 일본 자위대와 합…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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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여정 “기시다, 김정은에 만나자고 제안”… 기시다 “정상회담 중요”

      김여정 “기시다, 김정은에 만나자고 제안”… 기시다 “정상회담 중요”

      최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만나자는 제안을 했다고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25일 밝혔다. 일본과 미국이 주일미군사령부 확대 등 미일안보조약 체결 이래 최대 규모의 동맹 업그레이드를 계획 중이라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24일(현지 시간)…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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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교수 사직서, 전공의와 달리 한달 지나면 효력

      전국 의대 교수들이 25일 집단 사직서를 제출한 가운데 법조계에선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때와 달리 교수들의 사직서는 정부가 막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25일 법조계와 의료계에 따르면 교수들이 이날 낸 사직서는 민법에 따라 한 달 후인 다음 달 25일부터 계약해지 효력이 발…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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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들 “정부 대화 언급은 쇼… 교수協에 중재 요청 안해” 강경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정부의 의사 면허정지 처분 유예 및 대화 협의체 구성 방침에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정부가 하고 싶은 대로 해 놓고 뒤늦게 면허정지 처분 유예를 당근으로 내걸고 있다”며 비판적인 분위기가 강한 것으로 …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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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리, 오늘 의료계와 대화… ‘개원의 대형병원 투입’도 준비

      총리, 오늘 의료계와 대화… ‘개원의 대형병원 투입’도 준비

      정부는 25일 의사단체와의 협의체 구성 및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의사 면허정지 처분 유예 절차에 착수했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전공의 처분에 대한 유연한 처리 방안 모색’과 ‘의료계와의 건설적 협의체 구성’을 당부한 것의 후속 조치다. 하지만 의대 교수들이 …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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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의사들도 시간 필요” 野 “총선용 갈등 중재 기획”

      여야가 25일 전국 의대 교수진의 집단 사직서 제출이 시작되자 여론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부가 의사들과 대화하겠다면서도 ‘2000명 증원’은 협상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첫술에 배부를 순 없다”며 “의사들에게도 시간이 필요한 …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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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자단체 “갈등에 희생돼도 좋을 하찮은 목숨 아니다”

      의대 교수들이 25일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근무 단축에 들어가자 환자단체는 “우리 목숨은 의료계와 정부 간 갈등으로 희생되어도 좋을 하찮은 목숨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백혈병환우회 등 9개 환자단체가 모인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25일 성명서를 내고 “전공의가 사라진 병원…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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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보조금, ‘의원 0명’ 민생당 10억… ‘1명’ 진보당도 10억

      4·10총선에서 지역구 1명, 비례대표 1명을 후보로 낸 원외 정당인 기후민생당(전 민생당)과 지역구 의석 1석인 진보당이 각각 약 10억 원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선거보조금을 받았다. 거대 양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도 ‘의원 꿔주기’ 꼼수로 수십억 원…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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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주운전 전과 총선후보, 국힘 22명-민주 21명

      4·10총선 후보 중 국민의힘은 22명, 민주당은 21명이 음주운전이나 음주측정 거부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비례후보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는 2명이 음주운전 전과가 있었고,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더불어민주연합에는 전과자가 없었다. 양당은 음주운전 공천 배제 기준을 …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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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인순 45.7% 김근식 39.2%… 4년만의 재대결 오차범위 경쟁[격전지 여론조사]

      남인순 45.7% 김근식 39.2%… 4년만의 재대결 오차범위 경쟁[격전지 여론조사]

      서울 송파병에서 현역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45.7%, 국민의힘 김근식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39.2%로 나타났다. 두 사람 간 격차는 6.5%포인트로 오차범위 내(±4.4%포인트) 접전이다. 두 사람은 2020년 21대 총선 이후 4년 만에 재대결을 펼친…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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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세자녀 가구에 대학등록금 전액 면제”

      한동훈 “세자녀 가구에 대학등록금 전액 면제”

      국민의힘이 세 자녀 가구의 대학등록금 전액 면제를 저출산 대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다자녀 가구 주거 지원 등에 대한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공과금 감면 등에 적용되는 다자녀 기준도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낮추기로 했다. 여당은 대학등록금 면제에 필요한 재원 1조4500억 원을 포…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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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부울경 메가시티 부활시켜 성장동력”

      이재명 “부울경 메가시티 부활시켜 성장동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5일 총선 주요 승부처로 꼽히는 낙동강 벨트를 찾아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를 부활시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그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부의 민생경제, 지역균형발전 실패는 2년이면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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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인 파산, 올해 두달간 40% 급증… “재료값도 못견뎌 백기”

      법인 파산, 올해 두달간 40% 급증… “재료값도 못견뎌 백기”

      #1. 경기 남부권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과 관련한 자동화 설비 회사를 운영해 온 60대 이모 대표는 지난달 폐업 신청을 했다. 10명 안팎의 직원들은 뿔뿔이 흩어져 재취업도 불확실하다. 30년 이상 공장을 운영하면서 직원 수가 한때 수십 명에 이르렀지만 2022년부터 불어온 경기…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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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한한 영 김 美하원의원 만난 尹대통령

      방한한 영 김 美하원의원 만난 尹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왼쪽)이 2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미국 하원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대표단으로 방한한 영 김 공동의장(오른쪽)과 악수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전문 인력과 청년들이 미국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미국 의회 내 전문직 비자 쿼터 법안 통과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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