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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 2명에 억대 돈 뜯어낸 결혼 사기 40대…자녀 셋 둔 유부남이었다

      여성 2명에 억대 돈 뜯어낸 결혼 사기 40대…자녀 셋 둔 유부남이었다

      자녀를 셋이나 둔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여성 2명과 결혼을 전제로 사귀면서 돈을 빌리거나 카드 대금 명목으로 총 1억6000여만원을 뜯어낸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제2형사부(이영진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40)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 …

      • 20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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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기간 25명은 모일 수 있고 26명은 안 되는 이유는

      선거기간 25명은 모일 수 있고 26명은 안 되는 이유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취지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개정안은 선거운동 기간에 선거에 영향을 주는 집회나 모임도 25명이 넘지 않을 경우 허용하는 내용을 담았다. ◇선거기간 모든 집회·모임 금지→25명 초과 …

      • 20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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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운드엔 페디-선발 전원 안타&득점 NC의 투타 폭격, 무적 LG도 백기[어제의 프로야구]

      마운드엔 페디-선발 전원 안타&득점 NC의 투타 폭격, 무적 LG도 백기[어제의 프로야구]

      NC가 투타에 걸쳐 LG를 압도했다. 선발 투수 페디가 7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LG 타선을 봉쇄했고 NC 타선은 홈런 2방을 포함해 장단 19안타를 터뜨렸다.올 시즌 프로야구 평균자책점, 다승 1위를 달리는 NC 에이스 페디는 이날 5회 2사까지 LG 타자들에게 안타와 4사구를 하…

      • 20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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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오반석 ‘극장골’ 4위 탈환, 상승세 주춤해진 3위 전북 [어제의 프로축구]

      인천 오반석 ‘극장골’ 4위 탈환, 상승세 주춤해진 3위 전북 [어제의 프로축구]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렸던 전북(승점 42)의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전북은 25일 열린 대전과의 프로축구 K리그1 안방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을 포함해 전북은 최근 2경기에서 1무 1패를 기록했다.이번 시즌이 개막하기 전 전북은 울산(승점 60·1위)과 우승을 놓고 경쟁하는 팀…

      • 20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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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직자의 시급, 어딜 가도 1만 원이더군요”…어느 대기업 임원의 퇴직일기[서영아의 100세 카페]

      “퇴직자의 시급, 어딜 가도 1만 원이더군요”…어느 대기업 임원의 퇴직일기[서영아의 100세 카페]

      대기업 임원 인사는 대체로 금요일 오후에 있다. ‘임원=임시직원’이란 우스개가 있을 정도로 파리 목숨 신세인 임원들. 이들에게 퇴직 통보를 할 때는 더욱 금요일이 유용하다. 주말 새 그들의 흔적을 지워내고 아무 일 없었던 듯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할 수 있으니까. 정경아 전 신세계그룹 …

      • 20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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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영박물관 직원이 소장품 1500점 도난·손상…결국 관장 사퇴

      대영박물관 직원이 수년간 소장품 1500여 점을 훔치거나 파괴한 사건으로 관장이 25일(현지시간) 사임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하트윅 피셔 대영박물관장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았다”면서 관장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대영박물관 직원 한 명이 …

      • 20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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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삼중수소, 기준치 1%” 韓 “현장검증”

      日 “삼중수소, 기준치 1%” 韓 “현장검증”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25일 후쿠시마 제1원전 반경 3km 이내 10곳에서 채취한 바닷물에서 삼중수소 농도가 모두 L당 10Bq(베크렐)을 밑돌아 정상 범위 안에 들어왔다고 밝혔다. 그간 일본 정부는 원전으로부터 3km 이내에서 L당 700Bq을 초과하는 …

      • 20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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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연휴∼개천절까지 ‘6일 연휴’ 검토

      추석연휴∼개천절까지 ‘6일 연휴’ 검토

      정부가 올해 추석 연휴(9월 28일∼10월 1일)와 개천절(10월 3일) 사이에 낀 10월 2일 하루를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0월 2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면 6일간의 ‘황금 연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5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

      • 20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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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덤프트럭, 14년간 막힌 증차 내년부터 푼다

      14년간 증차가 묶였던 덤프트럭과 8년간 수급이 막혔던 콘크리트 펌프카(콘크리트를 쏘아 올리는 차량)에 대한 신규 등록이 내년부터 허용된다. 덤프트럭과 똑같이 14년간 수급이 제한됐던 레미콘 믹서트럭은 2년 더 증차를 묶어두기로 했지만 증차 여부에 조업일수를 반영키로 해 비(非)노조 …

      • 20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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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美 역대 대통령 첫 ‘머그샷’ 불명예

      트럼프, 美 역대 대통령 첫 ‘머그샷’ 불명예

      2020년 미국 대선 당시 자신이 패했던 조지아주에서의 선거 결과를 뒤집으려는 시도를 한 혐의로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24일(현지 시간) 애틀랜타 풀턴카운티 구치소에서 전현직 대통령 최초로 찍은 ‘머그샷’(범인 식별용 사진). 잔뜩 화난 얼굴로 정면을 응시하며 눈을 부…

      • 20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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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행학습 위주 영재학교, 중도이탈 속출

      선행학습 위주 영재학교, 중도이탈 속출

      “자격지심과 열등감 때문에 눈물로 지새운 밤이 많아요.” 여현주 씨(39·여)는 중학교 3년 내내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다가 2000년 한국과학영재학교에 입학했다. 하지만 선행학습을 했음에도 수업을 따라가기 버거워 입학 후 계속 학원을 다녀야 했다. 1학년 2학기부터 대학교재로 수업을…

      • 20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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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리 나선 野 “오염수 투기, 인류건강에 테러”… 수산시장 간 與 “반국가적 세력이 공포 조장”

      거리 나선 野 “오염수 투기, 인류건강에 테러”… 수산시장 간 與 “반국가적 세력이 공포 조장”

      여야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이틀째인 25일 장외에서 설전을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용산 대통령실까지 거리행진 시위를 벌이며 “이순신 장군에게 부끄럽지 않게 ‘이기는 싸움’을 시작하겠다”고 했다. 이에 맞서 국민의힘은 수산업계…

      • 20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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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日제품 불매-추가 수입규제 거론… 日 “수입금지 철폐를”

      中, 日제품 불매-추가 수입규제 거론… 日 “수입금지 철폐를”

      일본이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하면서 각국이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주요 2개국(G2)’인 중국과 미국의 온도 차가 상당하다. 방류 첫날인 24일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수입을 중단한 중국에서는 소금 등 해양 관련 생필품 사재기 열풍이 불고 있다. 일본 …

      • 20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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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모니터링팀… 주말 후쿠시마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방류 이틀째인 25일 정부는 “현재까지 방류가 당초 계획대로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국민 정서 등을 고려해 당분간 그대로 ‘오염수’라는 표현을 쓰기로 했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일일브리핑…

      • 20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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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염수 탱크 30개 방류할 때, 새로 20개분 생겨… 깨진 독에 물 붓기 우려”

      “깨진 독에 물 붓기.” 일본이 24일부터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를 바다로 흘려보내기 시작했지만 흘려보낸 오염수의 3분의 2에 달하는 분량의 오염수가 새로 생겨나 방류 효과가 미미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방류 당일 일본산 수산물의 최대 수출국인 중국이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

      • 20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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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 측 요구로… 유동규에 돈 받은 날 金 행적 위증”

      “김용 측 요구로… 유동규에 돈 받은 날 金 행적 위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사진)의 알리바이 위증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 전 부원장의 알리바이를 증언한 전직 경기도 공공기관 대표로부터 “거짓 증언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 20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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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리실 “의경 부활, 경찰인력 조정후 필요시 검토”

      정부가 의무경찰(의경) 재도입 논란과 관련해 경찰 인력 조정부터 한 뒤 필요시 검토하기로 했다. 국무총리실 관계자는 25일 통화에서 “경찰 인력 재배치 이후에도 필요할 경우 의경 재도입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의경 제도가 폐지된 지 4개월 만에 재도입하는 게 맞느냐는 지적…

      • 20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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