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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경완, ‘장윤정 서브’ 발언에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살고 있다”

      도경완, ‘장윤정 서브’ 발언에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살고 있다”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아나운서 도경완이 후배 김진웅 비하 발언에 입을 열었다.도경완은 26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부부의 모습이 누군가에게는 한쪽으로 기울어져 보일지도 모른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단단하게 의지하고 살아가고 있다”며 “김진웅에게 사과 문자를 받았다. 우리 …

      •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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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철 “장애 등급 판정 후 무대 외면하고 피했다”

      김희철 “장애 등급 판정 후 무대 외면하고 피했다”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7년 만에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김희철은 지난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슈퍼쇼’ 한국 버전을 마쳤다. 몸살, 근육통 등등 행복한 고통도 생겼다. 나란 남자 이토록 무대를 좋아하고 사랑했었는데”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그는 10년 전 교…

      •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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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운, 재검 끝 현역으로…10월27일 입대

      로운, 재검 끝 현역으로…10월27일 입대

      그룹 ‘SF9’ 출신 로운이 재검 끝에 현역으로 입대한다.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6일 “로운은 입영판정검사에서 7급 판정을 받아 이달 초 재검사를 진행했다. 10월27일 현역으로 입대한다”며 “입대 당일 현장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로운에게 보내주는…

      •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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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현정 “32세에 이혼·아이 둘…지금보니 엄청 어렸다”

      고현정 “32세에 이혼·아이 둘…지금보니 엄청 어렸다”

      배우 고현정이 ‘살롱드립2’에서 사람들에게 진솔하게 다가가지 못했던 이유를 밝혔다.26일 오후 유튜브 채널 ‘테오’를 통해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SBS 새 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로 돌아온 배우 고현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고현정은 상대방이 너무 다가오면 힘들다고…

      •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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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韓美 ‘피스메이커論’으로 통했지만, ‘동맹 현대화’ 숙제는 남아

      [사설]韓美 ‘피스메이커論’으로 통했지만, ‘동맹 현대화’ 숙제는 남아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달라”고 요청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그를 만나고 싶다”고 화답했다. 이 대통령은 첫 한미 정상회담에서 “전 세계의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반도에 평화를 만들 수 있…

      •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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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지켜낸 15% 관세… 제2, 제3 ‘마스가’ 모델 구축해야

      [사설]지켜낸 15% 관세… 제2, 제3 ‘마스가’ 모델 구축해야

      26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기존 관세 합의를 뒤집는 미국 측의 추가 협상 요구는 없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회담을 마친 뒤 “난 우리가 협상을 끝냈다고 생각한다”며 “매우 큰 무역 합의로 한국이 역대 타결한 합의 중 가장 크다”고 말했다. 상호관세율을 15%로 낮추는…

      •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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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촌역 인근 주상복합 옥상서 여성 3명 추락…2명 사망

      등촌역 인근 주상복합 옥상서 여성 3명 추락…2명 사망

      서울 강서구 등촌역 인근 건물에서 여성 3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26일 오후 9시 30분경 서울 강서구 등촌역 인근 한 주상복합아파트 12층 옥상에서 여성 3명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추락한 여성 3명 중 1명은 40대 여성, 2명은 20대 여성으로 추정…

      •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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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국힘 새 대표에 ‘강성 반탄’ 장동혁… 민심 직시해야 미래 있다

      [사설]국힘 새 대표에 ‘강성 반탄’ 장동혁… 민심 직시해야 미래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거부해 온 장동혁 의원이 26일 국민의힘 당 대표로 선출됐다. 그는 결선투표에서 50.27%를 득표해 49.73%를 얻은 김문수 후보를 앞섰다. 두 사람 다 윤 전 대통령 탄핵을 반대한 ‘반탄’ 진영이지만 장 대표가 윤 전 대통령의 재기를 주장하는 ‘윤 어…

      •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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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중현 칼럼]저속기어 넣고 액셀 세게 밟으면 경제에 속도 붙겠나

      [박중현 칼럼]저속기어 넣고 액셀 세게 밟으면 경제에 속도 붙겠나

      “독침으로 널 찌르면 나도 물에 빠져 죽을 텐데, 그런 짓을 할 리가 있겠니.” 강물을 건너게 도와달라고 개구리에게 부탁하던 전갈은 겁이 나 등에 태워주길 주저하는 개구리를 이렇게 안심시켰다. 하지만 말과는 달리 강을 절반쯤 건넜을 때 전갈은 개구리의 옆구리를 찔렀다. 독이 퍼져 죽어…

      •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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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신광영]만년필, 거북선, 퍼터… 마음을 담은 선물

      [횡설수설/신광영]만년필, 거북선, 퍼터… 마음을 담은 선물

      미국 대통령 집무실인 백악관 ‘오벌 오피스’는 트럼프 취임 후 외국 정상들에게 부담스러운 무대가 됐다. 그곳에서 트럼프는 상대국 정상을 옆에 앉혀놓고 일장 훈계를 하거나 면박 주는 걸 마다하지 않는다. 우크라이나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TV로 중계되는 가운데 그런 ‘봉변’을 당했다…

      •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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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박성민]품위 있는 죽음,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다

      [오늘과 내일/박성민]품위 있는 죽음,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다

      일본 이바라키현 쓰쿠바시에서 23년째 방문 진료를 하는 히라노 구니요시 원장은 자신을 ‘임종 의사’라고 부른다. 그가 지금껏 임종을 지킨 환자는 약 3000명에 이른다. 지난달 24일 만난 히라노 원장은 “수련의 시절엔 환자를 단 1분이라도 더 살리는 게 의사 역할이라고 생각했다. 그…

      •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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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황형준]특검 추천은 전광석화, 특감 추천은 지지부진

      [광화문에서/황형준]특검 추천은 전광석화, 특감 추천은 지지부진

      더불어민주당이 ‘3대 특검’의 수사 범위와 인력을 확대하고 활동 기간을 연장하는 특검법 개정안을 조만간 통과시키기로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조사에 불응하고 있고 새로운 의혹들이 불거지고 있다는 명분이었지만 ‘내란 척결’ 정국을 이어가며 내년 지방선거 때까지 정국 주도권을 쥐겠…

      •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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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현장을 가다/신진우]“軍은 거리 떠나야” vs “퇴근길 안전해야”… 갈라진 워싱턴

      [글로벌 현장을 가다/신진우]“軍은 거리 떠나야” vs “퇴근길 안전해야”… 갈라진 워싱턴

      《“군대는 U스트리트를 떠나야 한다. 이 거리는 시민의 것이다.” 미국 수도 워싱턴의 대표적인 번화가인 ‘U(유)스트리트’. 20일(현지 시간) 이곳에서 만난 타이론 윌리엄스 씨는 최근 강력 범죄 증가, 치안 유지 등을 이유로 워싱턴에 주(州)방위군을 투입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

      •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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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세히 보아야 되는 것들[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71〉

      자세히 보아야 되는 것들[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71〉

      “내가 얘기했죠? 설거지통에서도 시가 있다고.”―이창동 ‘시’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2010년)에서 미자(윤정희 역)는 시를 배우러 간 문학 강좌에서 이용택 시인으로부터 “시를 쓴다는 건 아름다움을 찾는 일”이란 이야기를 듣는다. 그 아름다움은 겉보기의 아름다움이 아니다. 일상에서…

      •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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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내 차는 소중하니까”

      [고양이 눈]“내 차는 소중하니까”

      덩치 큰 차량 옆에 유아용 전동차 두 대가 줄지어 주차돼 있습니다. 주차금지 구역이지만 당당한 기세입니다. 작은 고추가 매운 법이죠. ―강원 화천군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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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PU-투자만으로는 추격자될 뿐… 한국이 가야 할 ‘소버린 AI’의 길 [맹성현의 AI시대 생존 가이드]

      GPU-투자만으로는 추격자될 뿐… 한국이 가야 할 ‘소버린 AI’의 길 [맹성현의 AI시대 생존 가이드]

      《이재명 정부가 인공지능(AI) 전담 수석 직책을 신설한 데 이어 AI 대전환을 위해 100조 원 규모의 민관 합동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에도 그래픽처리장치(GPU) 추가 구매 등 AI 관련 예산을 확대했다. 의지와 속도 모두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 사…

      •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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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육비 선지급제, 자발적 이행 끌어낼 마중물 돼야[기고/전경근]

      양육비 선지급제, 자발적 이행 끌어낼 마중물 돼야[기고/전경근]

      양육비는 아동의 생존과 복리를 위해 적시에 지급돼야 한다. 하지만 미성년 자녀가 있는 이혼가구의 80%가 비(非)양육 부모로부터 양육비를 정기적으로 받지 못하고 있다. 미성년 자녀의 복리가 위협받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법상 협의이혼 절차를 개선하고 가사소송법…

      •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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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동주를 기리며 과거를 참회하는 교토 시민들[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윤동주를 기리며 과거를 참회하는 교토 시민들[이즈미 지하루 한국 블로그]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 여름을 일본 교토에서 보냈다. 연구자료 수집이 주된 체류 목적이었다. 일본으로 향하기 직전에 김종훈 작가의 책 ‘항일로드 2000km’를 읽으며 교토에 윤동주 시인의 시비(詩碑)가 3개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윤동주가 일본에 체류한 기간은 3년이다. 그…

      •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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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패권’ 책임졌던 청어와 조기[김창일의 갯마을 탐구]〈134〉

      ‘경제패권’ 책임졌던 청어와 조기[김창일의 갯마을 탐구]〈134〉

      청어는 유럽의 흥망성쇠를 좌우한 물고기다. 청어는 기름기가 많아서 쉽게 부패해 식량자원으로 활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소금이 귀했던 중세시대에는 염장을 충분히 할 수 없어 청어의 유통기한은 2주 정도로 짧았다. 덴마크 왕국의 스코네 어장이 부상하던 시기에 새로운 염장법이 나타났다. …

      •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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