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당 “‘친북 세미나’ 개최한 윤미향 강력 규탄…국민 앞 사죄해야”
국민의힘은 31일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통일 전쟁으로 평화가 만들어진다면 수용해야” 등의 발언이 나온 데 대해 “자신이 저지른 반국가적 행태들에 대해 국민 앞에 고개 숙여 사죄하고 해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사빈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윤 …
-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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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31일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통일 전쟁으로 평화가 만들어진다면 수용해야” 등의 발언이 나온 데 대해 “자신이 저지른 반국가적 행태들에 대해 국민 앞에 고개 숙여 사죄하고 해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사빈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윤 …

백화점과 문구점을 돌아다니며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친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노원구 소재 백화점과 문구점을 돌아다니며 물건을 훔치고 다닌 40대 여성 A씨를 상습절도 혐의로 지난 22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총 8차례 백화점에…

팝핀현준·박애리 부부가 결혼 이후 사람들에게 무시당했던 일화를 떠올리며 억울해했다. 3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팝핀현준은 “많은 사람에게 ‘장가 참 잘 갔다’는 얘기를 듣는다. 그럴 때마다 황당하다”고 털어놨다. 팝핀현준은 결혼 후 사람들이 아내 박애리와…

프랑스에서 ‘임신중절(낙태) 자유를 보장’하는 개헌안이 30일(현지시간) 하원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됐다. AP통신과 가디언 등에 따르면 프랑스 하원은 이날 헌법에 ‘낙태 자유 보장’을 명시하는 법안을 찬성 493표, 반대 30표로 가결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중도 소수 …

서울의 한 특성화 고등학교 신입생 선발 과정에서 ‘외모 불량’ ‘비인기 학과 정원 충원’ 등의 이유로 특정 지원자들의 점수를 감점하도록 지시한 학교 교장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신금재)는 전날(30일) 서울 성북구의 한 특성화 고등학교 교장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31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길거리 정책 홍보에 나섰다. 이 대표는 최근 개혁신당이 발표한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제도 폐지 후 교통카드 지급·일부 여성 신규 공무원 병역 의무화 등 정책의 필요성을 호소했다. 이 대표와 양향자 원내대표 등 개혁신당 지도부는 이날 오…

우체국 집배원이 신분증까지 제시하는 범행에 속아 신용카드를 당사자에게 직접 전달하지 않은 것으로 민사적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광주지법 민사22단독 채승원 부장판사는 A씨가 우정사업본부와 금은방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고 31일 밝혔다.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표의 비례대표의원 출마설에 대해 “비례대표로 나가지 않으실 것”이라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3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전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선거제 개편을 확정 못 하는 이유에 대해 “이 대표가 비례대표…


버스 안에서 다른 승객을 배려하지 않은 채 손톱 정리를 하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30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지난 29일 서울의 한 시내버스에서 벌어진 황당한 일화가 소개됐다.제보자인 버스 기사는 버스 안에서 손톱을 깎은 후 정리하지 않은 민폐 승객이 있었…

댄서 겸 안무가 허니제이가 딸 러브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헤이, 우리 집으로 모여!!’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허니제이는 생후 9개월 딸 러브와 함께 댄서 아이키의 집들이에 초…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 패배 후 자국 감독을 기자회견장에서 위협한 이라크 기자들이 대회장에서 쫓겨났다. 이라크는 지난 29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대회 16강전에서 2-3으로 역전패해 탈락했다.…

지난해 세수 실적 부진으로 국세수입이 예산보다 56조4000억원 덜 걷히며 역대 최대 규모의 세수 결손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해 9월 세수 재추계 전망치보다는 2조7000억원 증가했다. 경기 둔화에 따른 기업의 실적 감소로 법인세가 크게 감소한 데다가 부동산 거래가 급감하는 등 자산…

삼성그룹 계열의 일부 노동조합이 조직을 통합한 ‘초기업 노조’ 출범을 선언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은 이날 제1회 조합원 총회를 열고 내부적인 출범 선언 및 규약 개정 등을 진행한다. 이들 노조는 이를 통해 다음달 정식 출범하고 정식 활동을 시작할 예…

가족과 연락을 끊고 홀로 살던 50대 기초생활수급자가 숨진 지 수일여 만에 발견됐다. 31일 광주 북구와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분께 북구 두암동 한 주택에서 A(57)씨가 숨져있는 것을 택배기사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 정황으로 미뤄 이렇다 할 범죄 혐의점…

동서식품은 서울시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연탄 배달 봉사활동 ‘따뜻한 겨울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운 날씨 속에서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서식품 임직원은 남태령 전원마을 비닐하우스촌에 거…

서울 한복판에서 만취 상태로 시속 153㎞로 차를 몰다가 사망사고를 낸 4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5단독 송경호 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로 기소된 A 씨(43)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재선 가도에 최대 악재는 이민자 급증이라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첫날 소신에 따라 거의 모든 이민자 추방을 중단했다. 미국은 인도적 국가임을 강조하려는 취지였다. 그러나 미 남부 국경 지대에서 혼란이 …

지난해 의약계열에 입학한 25세 이상 대학 신입생이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에서 학부로 전환된 8년 전에 비해 4배 가까이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문직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N수생’은 물론 직장에 다니다가도 의약계열에 진학하려는 수험생이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31일 종로학…

법원이 형제복지원 피해자들에 대한 국가의 배상책임을 다시 한번 인정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부장판사 서보민)는 31일 김모씨 등 16명이 ‘108억3000만원을 배상하라’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국가는 원고들에게 총 45억3500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