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리적 압박에”…금은방 유리창 부수고 귀금속 턴 20대 남성 자수
대구 성서경찰서는 21일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씨(20대)를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전 3시13분쯤 대구 달서구 감삼동의 한 금은방에 유리창을 부수고 들어가 금목걸이 등 1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털어 달아난 혐의다. 경찰이 CCTV 분석을 통해 용…
-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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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경찰서는 21일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씨(20대)를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전 3시13분쯤 대구 달서구 감삼동의 한 금은방에 유리창을 부수고 들어가 금목걸이 등 1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털어 달아난 혐의다. 경찰이 CCTV 분석을 통해 용…

국민의힘이 21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당 비상대책위원회장으로 추천하기로 했다.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과 함께할 수 있는 최선의 결정을 하기 위해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상임고문 등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지금 …

대설특보와 강풍특보가 동시에 내려진 21일 제주에 한라산에 53㎝가 넘는 눈이 쌓였다. 빙판길로 인한 눈길 사고가 잇따르면서 최소 10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 산지와 중산간, 남부에 대설경보가 발효 중이다. 나머지 지역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고…

국민의힘이 21일 비상대책위원장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임명하기로 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한 장관을 추천하기로 했다”며 “비대위원장은 내년 총선을 이끌 막중한 책임이 있는 만큼 인선의 기준과 목표가 분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일본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4년 만에 2000만 명을 넘었다. 21일 아사히신문, 일본정부관광국(JNTO) 보도자료 등에 따르면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전날 지난 11월 방일 외국인 수(추계치)가 전년 같은 달 대비 2.6배에 달하는 244만800명이…

전국 아파트값이 지난 11월27일 이후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도 3주 연속 하락을 기록했다. 전국 전세가격은 상승세가 지속됐다.2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3주(18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5% 하락하며 지난주(-0.0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이낙연 전 대표가 사퇴를 요구한 데 대해선 “민주 정당에서 정당 구성원들이 자기 의견을 내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 경로당에서 ‘경로당 주 5일 점심제공 정책간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텃밭에 심어진 농작물을 훔친 50대 여성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단독(부장판사 최치봉)은 절도 혐의로 기소된 A씨(58·여)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경기 남양주시 한 건물 뒤편 텃밭에서 5차례에 걸쳐 …
태국으로 도피했던 한국인 마약사범이 필리핀 입국을 시도하다 붙잡혔다. 21일(현지시간) 필리핀 인콰이어러에 따르면 필리핀 이민청은 지난 15일 마닐라 니노이아키노 국제공항에서 한국인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당시 A씨는 태국 방콕에서 필리핀으로 입국했는데, 이민청은 A씨가 인터…
![인재는 가고, 정치꾼이 온다… 불출마의 역설[윤다빈의 세계 속 K정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2/21/122727663.1.jpg)
“워싱턴이 더 많은 일을 할수록 미국은 더 나빠지는 것처럼 보일 때가 많다. 국민이 직면한 문제는 입법보다 혁신으로 해결될 가능성이 크다.”올해 10월 공화당 강경파 주도로 역사상 처음으로 미국 하원의장에서 해임됐던 케빈 매카시 전 의장(58)은 6일(현지 시간) 올해를 끝으로 의원직…

남성의 출근 시간이 여성보다 빠르고, 연령이 많을수록 일찍 출근하고 일찍 퇴근하는 경향이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수도권 통근 소요시간은 평균 83.2분으로 전국에서 가장 길었다. 21일 통계청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가명결합 활용 근로자 이동행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결제 통화를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은 에어비앤비가 소비자에게 피해를 줬다고 판단한 호주 법원이 에어비앤비에 벌금 1500만호주달러(약 131억원)를 부과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호주 연방법원에서 유명 숙박 예약 플랫폼인 ‘에어비앤비’가 2018년1월부…

한화 이글스가 FA 투수 장민재(33)와 재계약했다. 한화는 21일 장민재와 계약 기간 2+1년, 계약 총액 8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계약 세부 내용은 2년간 보장 4억원에 옵션 1억원, 이후 계약이 발동될 경우 1년간 연봉 2억원에 옵션 1억원 등이다. 2009년 신인 드래…

이원석 검찰총장이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와 재판을 맡은 전직 검찰·법원 고위 법조인들을 만났다. 21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이 총장은 전날 최환 전 고검장과 김용섭 전 고법 부장판사와 오찬을 함께 했다.최 전 고검장은 1995∼96년 서울지검장 재직시 특별수사본부를 구성…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 과몰입 패널 군단이 자신들만의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21일 ‘환승연애3’ 제작진이 공개한 인터뷰에서 먼저 패널들은 이번 새 시즌을 맞이한 소감에 대해 “시즌 3를 기다리는 시간이 그 어느 때보다 더 길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에는 또 어떤 …

전 축구선수 이동국 씨와 그의 아내가 초상권 문제로 법적 갈등을 빚었던 산부인과로부터 사기미수 혐의로 고소당했다. 해당 산부인과는 이 씨 부부가 2013년 7월 쌍둥이 딸을, 2014년 11월 ‘대박이’라는 태명으로 알려진 막내아들을 출산한 곳이다. 21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

스터디카페 냉장고에 있던 음료수를 열어 약물을 탄 3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1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4단독(재판장 황재호)은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33)씨에게 징역 4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홀로 살던 70대 월남전 참전용사가 원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광주시 서구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4시 50분경 서구 쌍촌동 한 원룸에서 베트남전 참전 용사인 A 씨(74)가 숨져 있는 것을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 씨는 자녀와 떨어져 홀…

지난해 연말정산에서 근로자 10명중 8명이 세금 환급을 받은 가운데 소득공제 규모가 가장 큰 항목은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인 것으로 나타났다.국세청은 21일 2023년 귀속 연말정산 주요 일정과 개정 세법, 절세 방법 등을 공개했다.연말정산은 1년간 매월 급여에서 납부한 세금과 실제로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한 해 동안 ‘중소벤처 킬러규제 TF’를 통한 총 1193건의 규제발굴, 4차례의 규제뽀개기를 통한 핵심규제 개선, 중소기업 규제영향평가를 통한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 약 283만개사의 규제부담 완화 등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중기부는 2023년도를 규제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