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보라 몰아친 제주공항…310여편 무더기 결항
강풍을 동반한 많은 눈이 내린 제주에서 항공기 300여 편이 결항했다. 23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결항 항공편은 311편(사전 비운항 포함)이다. 국내선 293편(출발 139편·도착 154편), 국제선 18편(출발·도착 각 9편)이다. 제주공항에선 …
-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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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을 동반한 많은 눈이 내린 제주에서 항공기 300여 편이 결항했다. 23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결항 항공편은 311편(사전 비운항 포함)이다. 국내선 293편(출발 139편·도착 154편), 국제선 18편(출발·도착 각 9편)이다. 제주공항에선 …

드링크인터내셔널과 주류 유통 자회사 인터리커는 올해 설날을 맞아 위스키와 샴페인, 와인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26종을 기획했다고 23일 밝혔다. 스카치위스키 임페리얼과 디오픈 공식 스폰서 싱글몰트 위스키 로크로몬드 등 위스키 브랜드와 골든블랑, 무똥까데, 로스바스코스 등 샴페인 및…

방송인 정형돈이 ‘무한도전’ 하차 이유를 밝혔다.22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형은 내 거야! 첫 만남에 승제가 형도니한테 당했다! 그리고 단둘이 여행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수학 강사 정승제는 결혼 등 인생의 고민에 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정형돈은 “…

야간 시간 초등학교 과학실에 침입해 화학약품을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3일 밤에 초등학교에 들어가 화학약품을 훔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10시 40분께 광주 광산구 한…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60·사법연수원 17기)이 윤석열 정부 두 번째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23일 지명됐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21일 장관직을 사퇴한 지 한 달여 만이다.박 후보자는 경북 청도 출신으로 대구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다. 1985년 27회 사법시험에…

더불어민주당 탈당 세력인 미래대연합(김종민·이원욱·조응천)과 새로운미래(이낙연 인재영입위원장)이 조만간 합당할 것으로 보인다. 최운열 새로운미래 미래비전위원장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빌딩에서 열린 ‘정치개혁 방향 발표’에서 “두 당 사이에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가능하면 …

23일 제주도에 몰아친 폭설과 강풍 때문에 결항된 항공기가 300편을 넘어섰다.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이날 예정했던 제주기점 항공편 운항을 모두 취소하고 24일 기상상황에 따라 대체편을 투입해 결항 승객들을 실어나를 예정이다.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새벽배송 이커머스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기업 컬리가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흑자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2015년 1월 회사 설립 이후 9년 만이다. 컬리의 지난해 12월 상각 전 영업이익은 전년 동월대비 약 100억 원 증가했다. 일시적 효과가 …

윤석열 대통령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을 지명했다. 윤석열 정부가 추진 중인 형사 사법개혁을 이어받을 적임자라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3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재진을 만나 윤 대통령이 박 전 고검장을 법무부 장관 후보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간 갈등 사태에 더불어민주당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총선을 70여일 앞두고 터진 ‘윤-한’ 충돌에 겉으로 미소 지으면서도 내심 우려하는 기류가 감지된다. 윤-한 갈등이 김건희 사과를 놓고 발생한 것이어서 약속 대련이 아닌 만큼 이 …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법무부 장관에 박성재(60·사법연수원 17기) 전 서울고검장을 지명했다.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와 같은 인선안을 발표했다. 박 전 고검장은 경북 청도 출신으로 대구고,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서울지검에서 검…

“기후동행카드 금일분은 ‘매진’됐습니다” #. 서울시 교통비 절약 카드 ‘기후동행카드’의 판매 첫날인 23일 오전. 서울역 고객안전실 문 앞에는 준비한 실물카드가 모두 팔렸다는 종이가 붙어 있었다. 인근 시청역도 마찬가지였다. 다행히 을지로 입구역에서는 200개 물량 중 90개가 남…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을 지명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21일 법무부 장관직을 사퇴한 뒤 약 한 달 만이다.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정무직 인선안을 발표했다. …

광동제약은 23일 LCK(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스프링 시즌 개막을 맞아 임직원에게 경기 관람티켓과 식사권을 제공하는 ‘광동 프릭스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동 프릭스 패밀리데이는 광동 프릭스의 경기를 가족, 연인, 친구, 동료와 …

허위 사이트를 개설한 뒤 고수익을 보장해주겠다고 속여 30명으로부터 21억여원을 챙긴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인천 서부경찰서는 사기, 범죄단체조직죄 등 혐의로 총책 A씨 등 3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홍보·모집책 등 단순 범행 가담자 B씨 등 10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서울의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뚝 떨어지는 등 북극 한파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차가운 바람은 편두통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고, 체온을 낮춰 관절이 시린 증상을 부추길 수 있다. 23일 의료계에 따르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 우리 몸의 조절 기능도 영향을 받는다. 바람이 …

대구 북구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축허가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 대구 북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원 인근에 돼지머리를 둔 주민들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며 “그동안 쌓인 억울함을 풀게 됐다”고 했다. 대구지검은 최근 이슬람사원 건립 공사를 방해하기 위해 공사장 앞에 돼지머리…

최근 초등학교 교사 10명 중 8명은 ‘부장’으로 불리는 보직교사를 맡기 꺼려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서교연)이 발표한 ‘초등학교 보직교사 제도 개선 방안 연구’에 따르면 보직교사와 일반교사 4648명을 대상으로 올해 보직교사를 맡을지 의향을 묻…

일본 북부 및 호쿠리쿠 지방, 동해 쪽 연안을 중심으로 23일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오는 24~25일에는 올 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올 전망이다. 니혼테레비뉴스는 23일 밤부터 호쿠리쿠 주변에 눈구름이 발달해 단시간에 적설량이 급증할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25일까지 동해 쪽을 중…
![‘짝퉁’에 발암물질이?…납·카드뮴 등 범벅[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1/23/123187585.1.jpg)
관세청은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서울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1월 한 달간 단속한 수입 물품을 단속해 지식재산권을 침해한 이른바 ‘짝퉁’ 물품 14만 2천930점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의류가 약 40%, 문구류는 약 16%, 액세서리 약 14% 등입니다.중국에서 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