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리조트, 이른 더위에 야외수영장 내달 1일 개장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6월 25일 09시 53분


코멘트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호텔 업계가 분주해졌다.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성수기를 피해 일찌감치 수영장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호텔들은 야외수영장을 속속 개장하면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다음 달 1일 야외수영장을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규모가 가장 큰 야외수영장B가 문을 연다. 리조트 1층에 위치한 제주부영호텔&리조트 수영장은 총 3곳(실내 1곳, 실외 2곳)이다. 이 가운데 온수로 운영되는 야외수영장A는 지난 4월 개장했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에 따르면 야외수영장은 24시간 수질관리 시스템이 가동돼 최상의 수질을 유지한다. 수영장은 투숙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투숙객들은 위한 피트니스와 마사지숍도 운영된다.

한편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제주 앞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전망과 최고 수준 시설을 갖춘 럭셔리 호텔임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영돼 ‘실속파’ 호캉스족들에게 인기 호텔로 꼽힌다. 지난 3월에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서 시행한 호텔 등급 심사에서 호텔업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받은 바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