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체험+탈출 게임’ 테마 에버랜드 ‘랩터 레인저’ 오픈

  • 스포츠동아
  • 입력 2019년 5월 21일 05시 45분


용인 에버랜드 ‘랩터 레인저’.
용인 에버랜드 ‘랩터 레인저’.
용인 에버랜드가 공룡 테마의 탈출 미션 수행 어트랙션 ‘랩터 레인저’를 오픈했다.

지난 주말 오픈한 랩터 레인저는 육식공룡 랩터를 소재로 탈출 게임을 접목한 놀이시설로 알파인 빌리지 앞 광장에 약 1500m² 규모로 조성했다. 이용객들은 2m 크기 랩터들의 공격을 피해가며 곳곳에 숨겨진 게이트 암호를 찾아내어 제한된 시간 안에 찾아 탈출해야 한다. 회당 25명까지 이용할 수 있고, 프리쇼와 탈출미션을 포함해 약 8분 진행한다. 선착순 현장예약제로, 에버랜드 관람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랩터 레인저 오픈을 기념해 선착순 1만 명에게 랩터의 발톱에 긁힌 상처를 표현한 ‘영광의 상처’ 타투 스티커를 증정한다. 타투 스티커를 붙인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5명에게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을 증정하는 SNS 인증샷 이벤트도 6월 12일까지 진행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