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대한민국 청년일자리박람회’ 테이프 커팅 영예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9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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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몬

사물인터넷 등을 활용한 산업자동화 기술을 선보인 ㈜싸이몬(회장 안재봉)이 정부와 국회가 진행한 일자리 관련 행사에서 중소·중견기업을 대표하는 영예를 누렸다.

개막식 주요 참석자로 공식 초청돼 정관계 인사들과 함께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을 했다. 14일 싸이몬 안재봉 회장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잔디광장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청년일자리박람회’ 개막식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 여야 원내대표 등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청년 구직자들의 성공 취업을 기원했다.

CJ, 포스코 등 대기업 그룹사를 포함해 총 220여 개 기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싸이몬이 기업 몫으로 주요 참석자에 이름을 올린 것이어서 이목이 집중됐다. 행사 관계자는 “싸이몬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스마트팩토리 사업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단순 업무를 자동화하고 고급 인재 일자리를 신규로 채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회사부설 평생교육원 및 대한상공회의소 기술교육센터와 학교 등에서 자체 프로그램을 통한 채용교육을 진행하고 이를 이수한 구직자를 직접 채용하거나 기업 제조현장에서 스마트팩토리 전문가로 근무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학선 기자 suni12@donga.com
#싸이몬#4차 산업혁명#스마트팩토리#산업자동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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