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해’ 고우리 호텔방서 속옷차림으로 쫓겨나 ‘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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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5월 23일 1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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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해 고우리.
다시 시작해 고우리.
고우리가 ‘다시 시작해’ 1회부터 굴욕을 당했다.

23일 첫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극본 원영옥 연출 박재범 장준호)에서는 호텔방에서 속옷차림으로 뛰쳐나온 이예라(고우리 분)을 돕는 나영자(박민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자는 호텔에 친구를 만나러 갔다가 호텔방에서 속옷차림으로 뛰쳐나온 이예라를 보게 됐다.

이예라를 쫓아온 한 남자는 그를 향해 "양다리를 걸쳐?"라며 화를 냈다.

나영자는 남자를 신고하려 했고, 결국 남자는 "너 운 좋은 줄 알아"라며 자리를 피했다.

이에 나영자는 옷을 벗어주며 “많이 안 다쳤어요?”라고 선의를 베풀었지만 이예라는 “상관 말고 비켜”라며 도리어 화를 냈다.

그러나 나영자는 이예라를 택시에 태워 택시비를 건네며 "외투는 안 돌려주셔도 된다"며 끝까지 호의를 베풀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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