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IOC 선수위원 최종후보 올라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2월 10일 1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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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아테네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33·삼성생명 코치)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최종 후보에 올랐다. IOC는 10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기간 중 선수들의 투표로 선출되는 4명의 IOC 선수위원(임기 8년) 남녀 후보 각 각 12명을 발표했다. 한국의 유승민과 일본의 해머던지기 스타 무로후시 고지, 러시아 여자 장대높이뛰기 선수 옐레나 이신바예바 등이 함께 후보에 올랐다. 2012년 런던 올림픽 여자 펜싱에서 한국의 신아람과 ‘1초 오심’ 논란을 일으켰던 독일의 브리타 하이데만도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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