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청계, 지역 특징 色 따라 블루 계열 입다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8월 25일 1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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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변 입지특성 고려한 블루(Blue) 계열의 색채, 정체성 표현
전용 40~84㎡ 총 764가구 중 전용 48~84㎡ 504가구 일반분양

힐스테이트 청계(자료: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계(자료:현대건설)
서울 동대문구 청계천 변에 자연의 색을 입은 신규 분양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이 오는 9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일대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청계’는 지역의 특성을 외관에 적용해 디자인 특화에 나설 예정이다.

청계천 변에 자리 잡은 동에는 블루계열의 색채를 적용해 청계천과의 조화를 고려한 디자인으로 단지의 정체성(identity)을 표현하고, 내측 있는 동은 뉴트럴 색채(부드럽고 편안한 색상)를 통해 편안하고 따듯한 느낌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청계천에서 눈에 잘 띄는 일부 동의 옥상에는 청계의 물결과 계류의 리듬감을 형상화한 옥상 장식물을 설치해 외관을 특화 시킬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2007년 세계 최고 색채디자이너인 장 필립 랑클로 교수와 협력해 힐스테이트 통합 색채디자인인 '힐스테이트 아트 컬러'를 발표했고, 최근에는 이를 더욱 발전시켜 힐스테이트 청계에서 볼 수 있듯이 단지의 개별 특성을 살린 컬러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다.

실내에도 ‘창의력 벽지’ 통해 자녀들의 학습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자녀 방에 블루, 그린, 옐로우 등의 창의력 벽지를 적용해 자녀들의 집중력과 두뇌활동을 향상시켜 학습능률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창의력 벽지는 자녀들의 연령대에 맞춰 주택형별로 색상을 다양화 했다. 전용면적 59A,B,C㎡와 48㎡에는 옐로우톤이, 전용 59A,B,C㎡와 84A,B㎡ 타입에는 블루톤이, 전용 84A,B㎡에는 그린톤이 각각 적용될 방침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청계는 지하 3층~지상 30층 8개동 전용면적 40~84㎡ 총 764세대 규모로 이중 48~84㎡ 504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 면적별로 △48㎡ 103세대 △59㎡ 138세대(A,B,C) △84㎡ 263세대(A,B) 등 전 주택형이 중소형이다. 일반분양 물량이 전체의 66% 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일반청약자들에게 로열층 당첨가능성이 높다.

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서울 도심권이 10분대, 강남권 2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등도 인접해 서울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여건을 갖췄다.

또한 단지 바로 남측으로 청계천이 인접하고, 간데메공원, 용답휴식공원, 배봉산근린공원, 답십리근린공원 등의 녹지시설이 풍부해 도심 속에서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와함께 신답초, 전농초, 숭인중, 동대문중 등이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고,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동부시장, 동대문구청 등의 편의시설도 반경 2㎞ 이내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465번지(현장부지)에 9월 개관할 예정이고,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문의☎02-3394-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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