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회장, 임지영씨 후원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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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오른쪽)은 30일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2015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1위 수상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씨(20·왼쪽)를 만나 향후 지원을 약속했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쇼팽 콩쿠르,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와 함께 세계 3대 콩쿠르로 꼽힌다. 3대 콩쿠르를 통틀어 기악 부문에서 한국인이 1위를 차지한 것은 임 씨가 처음이다. 임 씨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2008년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해 한국 음악계에 데뷔했다.

김성규 기자 sungg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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