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성그룹, 경기 화성에 국제대회 규모 ‘발리오스 승마클럽’ 오픈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5월 28일 15시 53분


코멘트
창성그룹은 경기 화성시 팔탄면에 약 3만6000㎡ 규모의 ‘발리오스 승마클럽’을 열었다. 국제 규격의 실내경기장(72mX36m)과 야외경기장(91mX52m), 마방 108개와 클럽하우스, 관람석 등을 보유한 승마장으로 혈통서를 보유한 독일산 승마용 말 30여 마리와 독일 출신 분야별 트레이너와 말 관리사가 상주하고 있다. 창성그룹 측은 “국내에서 드물게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을 만큼의 규모와 시설을 겸비했다”고 밝혔다.

창성그룹은 올림픽 경기용 승마장의 풋팅 시스템을 설계해온 독일 전문가 올리버 호그버에게 풋팅시스템 기획과 설계를 맡기는 등 5년간 노력을 기울였다. 승마 국가대표 출신 배창환 창성그룹 회장의 승마에 대한 애정 때문이었다.

주애진 기자 jaj@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