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정화 “시집갈게요” 선언에 추성훈-추계이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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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0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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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정화.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정화.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정화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의 여동생 추정화가 결혼 선언을 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의 여동생인 추정화가 깜짝 결혼선언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에서 추정화는 가족들 앞에서 "남자가 프러포즈를 했다. 저 시집갈게요"라고 선언한 뒤 프러포즈 반지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추계이 추성훈은 큰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추계이는 "결혼식은 천천히 할 생각이다. 내년이나 2년 후 생각하고 있다"는 딸 추정화의 말에 "그래. 긴 게 낫다"며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추정화 어머니는 "소문에 남자가 나쁘지 않은 것 같다"며 딸의 편을 들어주려 했,고 추성훈도 그제서야 조금 풀린 표정을 지었다.

추성훈은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는 게 뭔지 모르겠다. 이제야 아버지가 됐고 2세도 키우고 하니까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줘야 하는 사람인 것 같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정화.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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