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처음 탄 78세 할머니, 10대 소녀 저리가라 ‘여유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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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4월 15일 22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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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처음 탄 할머니. 사진 = 유튜브 화면 촬영
롤러코스터 처음 탄 할머니. 사진 = 유튜브 화면 촬영
롤러코스터 처음 탄 78살 할머니, 10대 소녀 저리가라 ‘여유만만’

‘롤러코스터 처음 탄 할머니’

이른바 ‘롤러코스터 처음 탄 할머니’ 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다.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리아 반 덴 브랜드(78)란 이름의 할머니가 처음으로 롤러코스트를 즐기는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에는 네덜란드의 한 테마파크에 놀러간 리아 할머니의 모습이 담겨있다.

롤러코스터가 출발하자 설레는 표정으로 박장 대소하던 리아 할머니는 롤러코스터가 곧 정점에 이르러 360도를 회전하자 즐거운 환호성을 지으며 연신 웃음을 터트렸다.

롤러코스터가 무사히 도착지점에 당도하자 할머니는 옆 사람에게 “아직 내 머리(스타일) 괜찮은가요?”라며 농담을 건네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보는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사실 이 영상은 영국 이동통신업체 보다폰의 ‘처음’ 마케팅 캠페인의 일환으로 촬영된 것이다. 이 업체는 처음 비행기를 타본 71세 할머니를 담은 영상도 제작했다.

롤러코스터 처음 탄 할머니. 사진 = 유튜브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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