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낙동강 괴물쥐 ‘1m 넘는 엄청난 크기’... 피해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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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6월 3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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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를 통해 알려진 낙동강 괴물쥐로 인한 피해가 급증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지난 2월 26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 ‘갈 데까지 가보자’ 는 낙동강 인근 시골 마을에 괴물쥐가 출몰한다는 제보를 받고 그 정체를 찾아 나섰다.

제보를 받고 제작진이 찾아간 곳은 경남 양산.

피해농가들의 상황은 심각했다. 마을의 농가들이 재배하는 딸기 열매뿐 아니라 줄기까지 파헤쳐 먹고, 출하 하려고 쌓아둔 미나리는 송두리째 못쓰게 되어 망연자실인 주민들.

“김해에서 정체불명의 동물을 봤다”는 제보를 듣고 이동한 제작진은 수달, 너구리 등의 생김새와 비슷한 뉴트리아를 발견했다. 겉보기엔 순해 보이는 뉴트리아는 주황색의 큰 이빨이 눈에 띠는데 사람 손가락도 절단 할 수 있어 위험하다고 한다.
낙동강 괴물쥐 피해 급증
낙동강 괴물쥐 피해 급증


밀양시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 뉴트리아를 잡아오면 1마리당 2만~3만원씩 보상해주는 수매제도까지 실시하고 있다. 이대로 볼 수만 없는 제작진은 주민들과 함께 직접 포획에 나서는데.

‘낙동강 괴물쥐 피해 급증’에 뉴트리아와의 전쟁을 선포한 낙동강변 시골마을! 그 괴물쥐의 정체를 파헤쳐 본다.

‘갈때까지 가보자’는 특별한 사람, 놀라운 장소, 신기한 동물, 기이한 현상 등에 얽힌 사연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방송.

채널A ‘갈 데까지 가보자’ 영상캡처 ㅣ 낙동강 괴물쥐 피해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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