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자 다이제스트]페이스북 아이디어 이렇게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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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1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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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 이펙트/데이비드 커크패트릭 지음·임정민, 임정진 옮김/524쪽·1만7900원·에이콘출판

창업 6년 만에 230억 달러의 가치를 평가받으며 지구상 5억5000만 명을 연결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페이스북’의 창업 과정과 창업 이후의 내부 이야기를 다뤘다. 미국 경제잡지인 ‘포천’에서 수년간 인터넷과 테크놀로지 담당 수석에디터로 일한 저자가 페이스북의 대내외 주요 인물과 가진 인터뷰를 토대로 논픽션 스토리로 완성했다. 2003년 9월 하버드대 2학년 학생이던 마크 저커버그가 페이스북 설립 아이디어를 기숙사에서 화이트보드에 써내려 가는 장면부터 그가 그리는 페이스북의 미래까지 담았다.

허진석 기자 jameshu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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