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3일 영암읍 회문리에서 김창조 선생 가야금 산조의 맥을 이은 가야금산조현창위원회 위원장 양승희 선생(인간문화재)을 비롯한 국악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금테마공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영암읍 회문리 국립공원 월출산 자락 1만7165m²(약 5200평)에 들어서는 이 공원은 사업비 19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1층, 총면적 2293m²(약 694평) 규모. 내년 8월 기념관을 짓고 산조음악의 효시인 김창조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사당과 생가를 복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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