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텔슨전자 CDMA 단말기 중국 수출

  • 입력 2001년 12월 24일 17시 59분


텔슨전자(대표 김동연·www.telson.co.kr)는 29일 국내 최초로 부호분할다중접속(CDMA) 휴대전화 단말기 1만대를 중국에 수출한다고 24일 밝혔다. 단말기 1만대는 텔슨전자와 중국 콩카그룹의 공급계약에 따라 선적되는 최초 물량. 텔슨전자는 내년 3월 말까지 총 34만대(6000만달러어치)를 수출할 예정이다. 텔슨전자측은 “CDMA 단말기의 중국 수출은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라며 “중국시장 점유율 10%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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