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6-24 18:452001년 6월 24일 1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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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깔리자 한 사나이가 등불을 들고 마을을 돌아다니기 시작한다. 작은 섬의 가로등과 등대를 켜는 등대지기 두보. 섬 사람들은 두보가 불을 붙인 가로등 덕분에 무사히 밤길을 다닐 수 있다. 또 가로등에서 불을 얻어 집안을 밝히기도 한다.
두보는 섬에서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존재지만 너무 순진한 나머지 사람들로부터 멸시당하기 일쑤다. 그러나 두보는 개에게
부천 심곡1동 선미정
송내동 ‘털보 해물탕’
부천 원미동 ‘진화장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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