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책]스파크/집단창의력에 불을 붙여라

하버드 경영대학교수인 도로시 레너드와 터프츠대학 심리학과 교수인 월터 스왑의 공저.

한국인재경영컨설팅과 e매니지먼트의 대표인 나상억씨가 우리글로 옮겼다.

저자는 서문에서 이 책이 '신념 도전 그리고 요청의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기업에 가치있는 결과물을 가져다주는 것은 말단 직원에서부터 CEO까지 집단의 창의력이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리고 그 창의력에 불을 붙이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리더의 자질이며 경영이라는 주장을 일관되게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덕목은 단순한 종이작업과 과거 연구물의 분석에 기초한 것이 아니라 수십명의 중간관리자,최고경영자들을 인터뷰해 결론의 타당성을 입증했다는 점이다.

집단의 창의력이 특히 중시되는 벤처기업들의 경영자가 참고해볼 만한 도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