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하준-이은서, 연장 접전 끝 인도 꺾고 혼성 10m 공기소총 동메달
한국 사격이 10m 공기 소총 혼성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박하준(KT)과 이은서(서산시청)는 26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의 푸앙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격 혼성 10m 공기소총 동메달 결정전에서 인도를 꺾었다.10m 공기 소총 혼성은 본선 상위 6팀이 …
-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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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격이 10m 공기 소총 혼성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박하준(KT)과 이은서(서산시청)는 26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의 푸앙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격 혼성 10m 공기소총 동메달 결정전에서 인도를 꺾었다.10m 공기 소총 혼성은 본선 상위 6팀이 …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인 스트리트 파이터 V에 출전한 국가대표들이 첫 승리 소식을 전했다. 개인전에 출전한 리자드(김관우·43)는 승리를, 코기(연제길·36)는 첫 출전 부담감에 패배를 기록했다.김관우와 연제길은 26일 오전 중국 항저우시 궁수구 베이징위안 생태공원 내 위치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테니스 경기에서 패한 뒤 라켓을 수 차례 내리치고 상대였던 태국 선수의 악수를 거부해 비매너 논란에 휩싸인 권순우(당진시청)가 정식으로 사과했다. 대한테니스협회는 26일 “권순우 선수가 오전에 태국 선수단 훈련장에 찾아가서 상대에게 사과하고 경기 잘하라고…

스포츠를 통해 세계 평화를 실현하는 것이 올림픽·아시안게임 등 종합스포츠 대회의 정신이지만, 이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대한민국과 북한 선수들 사이 냉랭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 지난 25일 정유진(청주시청), 하광철(부산시청), 곽용빈(충남체육회)으로 구성된 러닝타깃 한국…

북한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소식을 주민들에게 전하면서 대만을 ‘중국 대북팀’으로 호명했다. 독립국가로서의 대만의 입지를 인정하지 않으면서 중국의 ‘한 지역’으로 대하는 모습이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제19차 아시아경기대회 남자축구 조별 연맹전 6조에 속한 우리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수영이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면서 대회 조직위원회도 “최고의 밤을 보냈다”고 평가했다.26일 조직위는 대회 공식 정보제공 사이트 ‘마이인포’를 통해 한국 수영 대표팀이 아시아 기록을 세웠다고 엄지를 세웠다.황선우, 김우민, 양재훈(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청…

9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 탈환이라는 목표를 내건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26일 첫 경기를 치른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남자 농구대표팀은 이날 오후 6시30분(이하 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저장대 쯔진강 캠퍼스에서 인도네시아와 조별리그 D조 첫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농…

북한 유도 국가대표팀 김철광(27)이 한국 강헌철(대한유도회)을 이기고도 악수 요청을 외면한 채 돌아섰다. 강헌철(용인시청)은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73㎏급 16강전에서 북한 김철광을 상대로 ‘남북 대결’을 벌였다. 두 선수는 치열한 …

한국 수영이 새 역사를 썼다. 양재훈(25), 이호준(22), 김우민(22), 황선우(20)로 이뤄진 한국 수영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은 25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 종목 결선에서 7분01초73의 아시아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수영이 아시안게임 단체전 정상에 오른 건 남…

펜싱 사브르 남자 국가대표 오상욱(27)은 선배 구본길(34)을 다시 만났다. 5년 전과 같은 아시안게임 개인전 결승 무대에서였다. 당시 구본길에게 1점 차로 패하며 금메달을 놓쳤던 오상욱은 이번엔 달랐다. 구본길을 8점 차로 크게 따돌리며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오상욱이 결승에서 …

“뒤는 내가 책임질 테니 아무 걱정 말고 1승만 하라고 했다.” ‘라오스 야구 전도사’ 이만수 전 SK(현 SSG) 감독(65)은 아시안게임이 열리고 있는 중국 항저우로 24일 건너가 라오스 야구 대표팀에 합류했다. 5년 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 라오스 야구협회 부회장 자격으…

25일 아시아기록을 세우며 한국 수영 사상 아시안게임 첫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은 황선우(20)와 김우민, 이호준(이상 22) 등이 주축을 이뤄 이른바 ‘드림팀’으로 불린다. 4명의 영자가 자유형으로 각각 200m를 책임져야 하는 계영 800m는 선수 한 명…

정유진(청주시청), 하광철(부산시청), 곽용빈(충남체육회)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사격 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10m 러닝타깃 정상 단체전에서 북한에 역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세 선수는 25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사격 남자 10m 러닝타…

한국 태권도 간판 장준(23·한국가스공사)은 좀처럼 우승 세리머니를 하지 않는 선수로 유명하다. 그러나 항저우 아시안게임 우승을 확정한 순간에는 주먹을 쥔 채 두 팔을 들어 올리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그만큼 승부가 극적이었다. 장준은 25일 중국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

한국 랭킹 1·2위 신진서 9단과 박정환 9단이 순풍에 돛을 달았다. 25일 중국 항저우 중국기원 분원 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안게임 바둑 종목 남자개인전 예선 3~4라운드에서 한국대표 신진서 9단과 박정환 9단이 2승을 추가하며 각각 4승, 3승 1패의 호성적을 거뒀다.…

한국이 25일(한국시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5개를 추가해 중국에 이어 2위를 지켰다. 한국은 이날 수영과 펜싱, 사격, 태권도에서 금메달 5개를 추가했다. 이날까지 한국이 딴 메달은 금메달 10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3개다. 중국이 금메달 39개, 은메달…

황선우(20·강원도청)를 주축으로 하는 한국 수영의 ‘황금세대’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경영 단체전 금메달 획득이라는 낭보를 전했다. 한국 수영 대표팀은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

한국 태권도 혼성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중국에 패해 은메달을 획득한 후 아쉬운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김잔디(삼성에스원), 이다빈(서울시청), 박우혁(한국체대), 서건우(한국체대)로 구성된 태권도 혼성 대표팀은 25일 중국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에서 열린…

여자축구 벨호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2연승을 달리며 8강에 진출했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윈저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대회 여자축구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5-1 역전승을 거뒀다.지난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