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농구 KB스타즈, 퓨처스리그 2연패…송윤하 MVP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가 퓨처스리그 2연패를 달성했다.KB스타즈는 2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5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 아산 우리은행과 결승에서 58-50으로 승리했다.이로써 KB스타즈는 지난 시즌에 이어 퓨처스리그 2연패 및 통산 6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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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가 퓨처스리그 2연패를 달성했다.KB스타즈는 2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5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 아산 우리은행과 결승에서 58-50으로 승리했다.이로써 KB스타즈는 지난 시즌에 이어 퓨처스리그 2연패 및 통산 6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시간이 걸릴 줄은 알았지만 첫 승이 이렇게 오래 걸릴 줄은 몰랐다.” 김태술 프로농구 소노 감독(40)은 18일 KT와의 안방경기에서 75-58 승리를 이끌며 사령탑 데뷔 9경기 만에 첫 승을 따냈다. 전임 김승기 감독이 선수 폭행 사태로 물러나고 지난달 28일 DB전부터 팀을 이끈…

“스스로도 시간이 필요하다는 건 인정했지만, 1승이 이렇게 오래 걸릴 줄은 몰랐다.”감독 데뷔 후 8연패 끝 마침내 첫 승을 따낸 김태술 소노 신임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소노는 18일 안방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KT에 75-58 완승을 거뒀다. 구단 창단 최다연패인 11연패도 끊어냈다…

프로농구 최하위 고양 소노가 수원 KT를 제물로 11연패에서 벗어났다.김태술 감독이 지휘하는 소노는 18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KT를 75-58로 완파했다.지난달 8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전부터 내리 11경기를 졌던 소노는 KT를…

우리은행이 1998년 여자프로농구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한 쿼터에 단 한 점도 넣지 못한 팀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우리은행은 16일 열린 신한은행과의 2024~2025시즌 정규리그 아산 안방경기 1쿼터에 무득점에 그쳤다. 우리은행은 1쿼터 10분 동안 2점슛 6개와 3점슛 10개를 시…

11연패 늪에 빠진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외국인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소노 구단은 16일 “외국인 선수 1옵션 앨런 윌리엄스와 계약을 종료하고 프랑스 국적의 알파 카바를 영입했다”고 밝혔다.소노 구단은 윌리엄스의 경기력이 떨어졌다고 판단해 교체를 결정했다.프랑스 청소년 대표 출신의 카…

프로농구 SK나이츠가 장지탁 부단장을 새 단장으로 선임했다고 16일 알렸다.장지탁 신임 단장은 신세기통신에 입사해 1999년 신세기 빅스 창단 멤버로 프로농구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로 25년간 SK나이츠 농구단 운영팀장, 사무국장, 부단장 등을 지냈다. 장 신임 단장은 그동안 스포테인…

프로농구 서울 SK가 신임 단장으로 장지탁 부단장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장지탁 신임 단장은 1999년 신세기 빅스 창단 멤버로 스포츠와 인연을 맺은 뒤 25년간 SK 농구단 운영팀장, 사무국장, 부단장을 두루 거쳤다.장 단장은 스포테인먼트를 내세운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SK를 KB…

프로농구 최하위인 소노가 11연패를 당했다. 소노는 15일 정관장과의 2024∼2025시즌 정규리그 안양 방문경기에서 78-79로 졌다. 소노는 이번 시즌 개막 후인 지난달 24일 김태술 감독이 지휘봉을 새로 잡은 이후 치른 8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선수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김승기 …

“웨이트트레이닝으로 근육을 키웠더니 체력이 좋아졌고, 경기가 잘 풀리니 자신감도 올랐다.” 올 시즌을 앞두고 “다 뜯어고치겠다”고 선언했던 여자프로농구(WKBL) 이해란(21·삼성생명)은 최근 전화 통화에서 ‘잘 진행되고 있느냐’고 물었더니 “아직은 50% 정도밖에 안 됐다”고 했다.…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고양 소노를 꺾고 3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정관장은 15일 오후 2시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소노와의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79-78로 승리했다.정관장(7승 11패)은 8위, 소노(5승 13패)는 10위에 자리했다.…

2024~2025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린 여자프로농구(WKBL)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삼성생명은 상대 구단 5팀 중 4개 팀 감독으로부터 ‘우승 후보’로 꼽혔다. 선수들이 뽑은 우승 후보 역시 삼성생명이 1위(25.3%)였다. 기대와 달리 삼성생명은 개막 4연패로 시즌을 시작했다. 하지…

창단 2년 차를 맞은 고양 소노가 위기에 봉착했다. 2024-25시즌을 야심 차게 시작했지만, 연이은 폭력 논란에 성적까지 떨어지며 나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그나마 다행인 것은 아직 전력이 100%가 아니라는 점이다. 핵심 포인트 가드 이정현(25)이 부상 복귀를 앞두고 있어 반등의 …

프로농구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마카오 원정에서 36점 차 완패의 수모를 당한 수원 KT 송영진 감독이 허훈과 허윤기의 빈자리를 아쉬워했다.송 감독이 이끄는 KT는 11일 마카오의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2024-25 EASL 조별리그 A조 4차전에서 타오위안 파우이…
![감독에게 수건으로 맞았다는 농구선수의 수상한 대학생활…피해자가 학폭 가해자?[유재영 기자의 보너스 원샷]](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2/09/130593813.1.jpg)
프로농구 감독이 경기 도중 전반전이 끝나고 라커룸에서 선수에게 질책하고 수건을 던진 일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로 인해 농구계가 한동안 시끄러웠다. 수건을 맞은 A선수는 바로 팀을 나왔다. 이어 KBL(한국농구연맹)의 클린바스켓볼센터는 관련 제보를 받았다. 수건 던진 행위를 인정한 김…

프로농구 선두 SK가 9연승을 달렸다. SK는 8일 소노와의 2024∼2025시즌 정규리그 방문경기에서 92-81로 승리했다. 시즌 13승(2패)째를 거둔 SK는 2위 현대모비스(11승 5패)와의 승차를 2.5경기로 벌렸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정관장에 71-95로 완패했다. SK는 이…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용인 삼성생명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우리은행은 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62-60으로 승리했다. 공동 2위 간의 맞대결에서 이긴 우리은행은 8승 4패로 단독 2위가 됐다. 7…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제압하고 단독 2위를 수성했다.현대모비스는 7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한국가스공사와 홈경기에서 89-85로 이겼다.최근 4연승을 질주한 현대모비스는 11승4패로 2위를 유지했다. 반면 가스공사는 …

“솔직히 힘들지 않다고는 말할 수 없다. 하지만 팀의 중심인 내가 지친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의 최고참 김단비(34)는 2일 전화 통화에서 이렇게 말했다. 3일 현재 김단비는 리그 6개 팀 선수를 통틀어 경기당 가장 오랜 시간을 뛰면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

“솔직히 힘들지 않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팀의 중심인 내가 지친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의 최고참 김단비(34)는 최근 동아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김단비는 3일 현재 리그 전체 선수를 통틀어 경기당 가장 오랜 시간을 뛰면서, 가장 많은 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