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블헤더 1차전엔 볼티모어, 2차전엔 ‘적’ 토론토 유니폼
연속경기(더블헤더) 1차전 때만 해도 안방팀 볼티모어 선수였다. 2차전 때는 상대팀 토론토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오른손 구원투수 세란토니 도밍게스(31)에게 30일은 평생 잊지 못할 하루가 됐다. 볼티모어 구단은 이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안방 더블헤더 1차전에서 16-…
-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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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경기(더블헤더) 1차전 때만 해도 안방팀 볼티모어 선수였다. 2차전 때는 상대팀 토론토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오른손 구원투수 세란토니 도밍게스(31)에게 30일은 평생 잊지 못할 하루가 됐다. 볼티모어 구단은 이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안방 더블헤더 1차전에서 16-…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이틀 연속 KT 위즈를 제압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LG는 3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손주영의 호투에 힘입어 5-0으로 승리했다. 전날 KT를 8-2로 완파한 LG는 2연승을 달렸고, 57승(2무 40패)째를 수…

한화 이글스 4번 타자 노시환이 3시즌 연속 20홈런을 달성했다.노시환은 30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회 솔로포를 터뜨렸다.한화가 3-0으로 앞선 가운데 타석에 선 노시환은 삼성 선발 최원태의 초구 직구를 밀어 쳐 우측 …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이 12시즌 연속 100이닝 금자탑을 세웠다.양현종은 30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초 선두타자 이유찬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고 시즌 100이닝을 달성했다.양현종은 지난 2013년부터 미국 무대에 진출했던 2…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베테랑 타자 김현수가 16시즌 연속 100안타를 달성했다. 김현수는 30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말 첫 타석에 안타를 때려냈다. 0-0으로 맞선 1회말 1사 1루 상황에 첫 타석…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우완 선발 하영민이 손가락에 물집이 잡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키움은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하영민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키움 관계자에 따르면 하영민은 전날(29일) SS…

김혜성(26·LA 다저스)이 어깨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다저스 구단은 30일 신시내티 방문경기를 앞두고 “김혜성을 왼쪽 어깨 점액낭염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알렸다. 근육, 뼈, 피부 사이에 위치해 관절 움직임을 부드럽게 해주는 점…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한 경기 최다 희생플라이 타이 기록을 세웠다.볼티모어는 30일(한국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25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16-4 대승을 거뒀다.이날 볼티모어는 홈런 4방을…

최근 부진하던 김혜성이 결국 부상자명단(IL)에 등재됐다.다저스는 30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혜성을 10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렸다.어깨가 문제였다.전날(29일) …

이달 초 단독 2위에서 공동 5위까지 떨어진 ‘디펜딩 챔피언’ KIA가 ‘8치올’(8월에 치고 올라간다)을 위한 승부수를 띄웠다. KIA는 28일 NC에 외야수 최원준(28), 이우성(31), 내야수 홍종표(25)를 보내고 투수 김시훈(26)과 한재승(24), 내야수 정현창(19)을 …

미국 최대 자동차 경주대회인 나스카(NASCAR) 트랙에서 보는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가 올 시즌 정규리그 최다 관중 기록을 예고했다. MLB는 다음 달 3일 나스카 트랙인 테네시주 브리스틀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특별경기인 신시내티-애틀랜타전 티켓이 29일 기준 8만5…

디펜딩챔피언 KIA가 ‘8치올(8월에 치고 올라간다)’을 위한 승부수를 띄웠다. KIA는 28일 NC에 외야수 최원준(28), 이우성(31), 내야수 홍종표(25)를 보내고 투수 김시훈(26), 한재승(24), 내야수 정현창(19)를 받는 3대3 트레이드를 했다고 발표했다.이름값만 따…

이정후(27)가 귀중한 추격 적시타를 때리는 등 4경기 연속 멀티 출루 행진을 이어갔지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4연패를 막지 못했다.이정후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

2023년을 끝으로 은퇴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대표적인 ‘덕장’ 더스티 베이커(76) 감독이 현장으로 돌아온다.니카라과 야구협회는 29일 소셜미디를 통해 베이커 감독을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자국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베이커 감독은 …

메이저리그(MLB) 대표적인 명장 중 한 명인 더스티 베이커(76) 감독이 다시 현장으로 돌아온다.MLB닷컴은 29일(한국 시간) 월드시리즈(WS) 우승 사령탑인 베이커 감독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니카라과 대표팀의 감독을 맡는다고 보도했다.베이커 감독은 MLB에서만…

“저녁 식사 초대 기간은 만료됐다.”‘타격 기계’ 스즈키 이치로(52·일본)는 28일 미국 뉴욕주 쿠퍼스타운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이렇게 말했다. 행사장에선 웃음이 터졌다. 6개월 전 1표 차로 만장일치 명예의 전당 입성에 실패한 뒤 “내게 …
경남 창원시가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에 대한 지원안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시는 5월 NC구단이 창원시에 요구한 21가지 사항과 관련해 최근 마련한 지원안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28일 밝혔다. NC구단의 요청사항에 대한 시의 지원안을 당일 시민과 야구팬…

“(이겼지만) 기분이 좋지만은 않다. 우리 두 명 모두 최고의 컨디션일 때 다시 한번 맞대결을 펼치고 싶다.” SSG 왼손 투수 김광현(37)은 2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방문경기에서 6이닝 2실점 호투로 시즌 6승(7패)째를 거둔 뒤 이렇게 말했다. 이날 경기는 …

올 시즌 타격 부진을 이어가는 프로야구 SSG 랜더스 간판 타자 최정이 22일 만에 대포를 가동했다. 최정은 2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회 홈런을 터뜨렸다. SSG가 0-1로 끌려가던 4회…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여름 고시엔’으로 불리는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2연패에 도전장을 내민다.닛칸스포츠 등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교토국제고는 27일 교토 와카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제107회 전국고교야구선수권 교토 지역 예선 결승에서 도바고를 4-3으로 꺾었다.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