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단주 직관’ 롯데, 두산 누르고 2위 도약…나승엽 홈런 포함 3타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신동빈 구단주가 현장을 찾은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를 누르고 2위로 올라섰다.롯데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8-2로 이겼다.2연승의 롯데는 시즌 전적 14승1무13패가 돼 이날 KT 위즈에 패한 한화 …
-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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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신동빈 구단주가 현장을 찾은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를 누르고 2위로 올라섰다.롯데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8-2로 이겼다.2연승의 롯데는 시즌 전적 14승1무13패가 돼 이날 KT 위즈에 패한 한화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34일 만의 부상 복귀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김도영은 2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4회 대타로 나서 안타를 만들었다.지난 시즌 KBO리그 최우수선수(MVP)를 거머쥐었던 김도영…

샌프란시스코 이정후(27)가 시즌 11호 2루타를 쳐내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2루타 부문 공동 선두에 올랐다.이정후는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밀워키와의 안방경기에서 2루타를 포함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2볼넷을 기록했다. 24일 3…

한국프로야구 한 경기(정규이닝 기준) 최다 탈삼진 기록은 한화의 ‘괴물투수’ 류현진(38)이 갖고 있다. 류현진은 2010년 5월 11일 청주에서 LG 타자들을 상대로 17개의 삼진을 빼앗았다. 15년이 지난 요즘 류현진의 기록이 연일 소환되고 있다. 외국인 투수들이 거침없는 탈삼진 …


류현진이 흔들리면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연속 경기 선발승 행진이 ‘8’에서 멈춰섰다. 24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한화 선발 투수로 나선 류현진은 3-4로 뒤진 7회말 박상원과 교체됐다. 류현진의 승리가 불발되면서 한화가 이달 …

스크랜턴/윌크스-베리 레일라이더스의 우완 투수 앨런 위난스가 타자 11명을 상대로 삼진 10개를 잡아내는 진기록을 선보였다.위난스는 24일(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PNC 필드에서 펼쳐진 뉴욕 양키스 산하 트리플 A팀인 스크랜턴/윌크스-바레 레일라이더스와 샬럿 나이츠 경기에 선발…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향한 현지 기대감도 치솟고 있다.MLB닷컴은 지난 23일(한국 시간) ‘올해 3할 타율을 달성할 6명의 흥미로운 선수’ 중 한 명으로 이정후를 언급했다.MLB닷컴은 올해 3할 타율을 달성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애런…

2025시즌 프로야구가 개막 한 달을 겨우 넘긴 가운데, 리그 타율 상위권은 국내 선수들이 점령했다. 다르게 말하면 올 시즌 초반 외국인 타자들의 활약이 아직 크게 두드러지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들의 활약이 팀의 흐름과 성적에 그대로 반영되며 10개 구단의 희비가 갈리고 있다.24일…

한국프로야구 통산 최다 안타 기록(23일 현재 2539개) 보유자인 NC 손아섭(37)은 2022년 “‘에이징 커브’(나이가 들면서 경기력이 떨어지는 것)가 온 것 아니냐”는 평가를 들었다. 롯데 소속이던 2021년까지 밥 먹듯 3할 타율을 기록하던 그가 NC 이적 첫해인 그해엔 타율…

3연패에서 벗어난 두산 베어스의 이승엽 감독이 집중력을 선보인 타선에 흡족함을 드러냈다. 두산은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패에서 벗어난 두산은 시즌 10승째(14패)를 채우며 9위에서 8…

지난 시즌 리그 최우수선수(MVP)를 거머쥔 KIA 타이거즈의 슈퍼스타 김도영이 부상 후 첫 실전 무대에 나섰다.김도영은 23일 함평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지난 시즌 맹활약을 펼친 후 큰 기대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이승엽 감독이 거포 김재환의 홈런에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 감독은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재환이 2군에 다녀와서 중요한 경기였는데, 홈런에 안타까지 쳐서 다행”이라고 밝혔다. 김재환…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큰 형님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과거 같으면 은퇴 기로에 섰을 30대 후반, 40대 초반 나이의 베테랑 타자들이 전성기급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NC 손아섭(37)이 단연 돋보인다. 현재 타율 0.412의 타율로 리그 내 유일한 4할대 타율을 기록하며 1위를 달리…

미국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며 빅리그 진입을 노리는 김혜성(LA 다저스)이 안타에 도루까지 적극적인 플레이를 펼쳤다.다저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으로 뛰는 김혜성은 23일(한국 시간) 미국 유타주 사우스조던의 더 볼파크 앳 아메리카 퍼스트스퀘어에서 열린 솔트…

프로야구 SSG 랜더스 간판 타자 최정의 복귀가 임박했다. 멈춰섰던 홈런 시계도 다시 돌아간다. 스프링캠프를 완주하며 순조롭게 시즌을 준비하던 최정은 시범경기에서 부상 암초를 만났다. 3월1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수비 훈련을 하다가…

미국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며 빅리그 진입을 노리는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3안타를 몰아쳤다.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 팀인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뛰는 배지환은 23일(한국 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CHS필드에서 열린 세인트폴 세인츠(미네소타 트윈스 산하)와의 트리…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연패를 끊고 반등의 방아쇠를 당겼다.키움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4 승리를 거뒀다.지난 2~3일 2연전을 모두 두산에 내줬던 키움은 시즌 두 번째 시리즈 첫 맞대결에서 설욕에 성공했다.9…

프로야구 KT 위즈의 왼손 선발 투수 오원석이 친정팀 SSG 랜더스와 첫 대결에서 쾌투를 펼쳤다. 오원석은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2볼넷 8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2020년 1차 지명을 받고…

길었던 침묵을 깨고 부진을 터는 한 방이 될까.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굶주렸던 야생마 야시엘 푸이그가 홈런 갈증을 풀었다.푸이그는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5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