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하진 사퇴해도 CCTV 사찰 법적책임 남는다
심상정 의원 “끝까지 따지겠다” 입장 밝혀 롯데 최하진 대표이사는 6일 부산지역 언론에 사의를 표명했다. 그런데 정작 롯데 자이언츠 야구단은 최 대표이사의 사의 표명을 오후 6시가 넘어서야 발표했다. 오후 1시경에 배재후 단장의 사퇴를 공식 발표했으나 최 대표이사의 거취에 관해서는 …
- 201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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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의원 “끝까지 따지겠다” 입장 밝혀 롯데 최하진 대표이사는 6일 부산지역 언론에 사의를 표명했다. 그런데 정작 롯데 자이언츠 야구단은 최 대표이사의 사의 표명을 오후 6시가 넘어서야 발표했다. 오후 1시경에 배재후 단장의 사퇴를 공식 발표했으나 최 대표이사의 거취에 관해서는 …

난처하지만 선수훈련·코치진 조각 준비 롯데 이종운(사진) 감독은 6일 사직구장에서 마무리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와중에 기자와 연락이 닿았다. 롯데 프런트 수뇌부 총사퇴 소식을 “주변에서 알려줘서 알았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내가 뭐라고 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니고…. 어렵다, …

-2014년 5월29일자 6면 : 선수단 집단행동에 의한 권두조 수석코치 사임 배경 보도. 권 수석에 대한 선수단 집단행동의 원인으로 CCTV 감시 의혹 최초 보도 -2014년 8월25일자 1면 : 롯데 프런트의 김시진 감독 사퇴유도 보도. 이 과정에서 공필성 수비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최하진 대표이사, 배재후 단장 등 롯데 자이언츠 프런트 수뇌부가 사퇴를 발표한 6일 롯데 선수들은 사직과 김해 상동구장에서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했다. 선수들은 프런트 개혁의 기폭제가 된 단체성명서 발표 이후 공개 발언을 자제해왔다. 이종운 감독이 선임된 뒤 대외적으로는 마무리훈…

류제국 무릎연골·우규민 고관절 염증 수술 올 시즌 20승 합작…내년 초반 공백 불가피 류제국에 이어 우규민도 수술대에 오른다. 내년 더 큰 도약을 준비했던 LG 마운드에 비상이 걸렸다. 토종 1·2선발이 한꺼번에 전력에서 이탈하는 것이다. 4일 류제국(31)이 손상된 오른쪽 무…

■ KS 3∼4차전 관전포인트 넥센 박병호 강정호 등 20홈런 이상만 4명 나바로 이승엽 최형우 ‘30홈런 3총사’ 맞불 봉중근 “넥센 타자들은 목동구장에 최적화” 넥센 이장석 대표는 몇 해 전부터 타자친화적인 홈구장 목동을 팀 전력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고심했다. 이후 장타력…

KS서 완벽투…“마음 편하게 먹으려고 노력” 넥센 조상우(20·사진)는 좀처럼 떨지 않는다. 생애 첫 한국시리즈 무대에서도 그랬다. 스무 살짜리 신인급 투수가 아니라, 20년차 베테랑 같았다. 그는 4일 열린 한국시리즈 1차전에 두 번째 투수로 나서 2이닝 무안타 3삼진 무실점으로 …

■ KS 3∼4차전 키플레이어 8타수 1안타 vs. 9타수 1안타. 2차전까지 치른 한국시리즈(KS)의 성적표로 받아들이기엔 이름값이 못내 아쉽다. 바로 넥센의 리드오프 서건창(25)과 삼성의 중심타자 박석민(29)이 남긴 기록이다. 누가 먼저 부진에서 탈출하느냐에 따라 남은 …
![[맞수&적수] 임창용 vs 손승락…해피엔딩 주인공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11/07/67718034.3.jpg)
올 시즌 ‘승락극장’ ‘창용극장’ 별명 굴욕 손승락 1차전·임창용 2차전 무실점 호투 승리 수호신 거듭나…블론세이브는 없다 넥센 손승락(32)과 삼성 임창용(38)은 올 시즌 세이브 부문 1·2위에 올랐다. 손승락은 32세이브, 임창용은 31세이브를 기록했다. 한국프로야구 최고의 마…

KS 2차전 PS 개인 통산 최다 홈런 기록에도 나머지 타석 부진 자책…“우승 한 뒤 웃겠다” “2001년의 그 비참함(2001년 삼성이 정규시즌 압도적 1위를 했지만 준플레이오프부터 올라온 두산에 패해 준우승)을 잊지 않겠다.” 이미 영원히 기록될 전설 같은 기록을 쌓은 대타자…

김대우 3이닝·문성현 1이닝 무실점 소화 필승조 든든한 백업으로 불펜운용 ‘숨통’ 계획은 틀어졌지만 소득도 분명했다. 넥센의 불펜투수 김대우(26)와 문성현(23)의 발견이었다. 넥센은 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한국시리즈(KS) 2차전에서 1-7로 졌다. 선발등판한 헨리…

KS 1·2차전 2홈런·1도루…벌써 MVP 물망 한국시리즈는 나바로시리즈? 2차전까지 치른 한국시리즈(KS)는 삼성의 리드오프 외국인타자 야마이코 나바로(27·삼성·사진)를 위한 무대였다. 가을야구를 첫 경험하는 외국인타자 치곤 입이 떡 벌어지는 대단한 활약을 했다. 1∼2차전에…

MBC스포츠+ 야구해설위원으로 다시 한솥밥 전설들의 입담 대결이 펼쳐진다. 올 시즌을 끝으로 한화를 떠난 이종범(44) 코치와 정민철(42) 코치가 나란히 MBC스포츠+의 야구해설위원으로 새 출발한다. 타이거즈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스타인 이종범과 이글스에 영구결번을 보유한 정민철이 …
![[콤팩트뉴스] 이광종 감독 9일 축구 다큐멘터리 관람 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11/07/67717756.3.jpg)
이광종 감독 9일 축구 다큐멘터리 관람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준비 중인 이광종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9일 오후 1시45분 서울 상암 CGV에서 축구 팬, 여성 지도자들과 함께 최근 개봉한 축구영화 ‘누구에게나 찬란한’을 단체 관람한다. 국내 최초 지역아동센터 유소년 축구부인 희…
‘그가 가는 길이 곧 역사다.’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27·FC바르셀로나·사진)에게 어울리는 말이다. 메시는 세계축구역사에 있어 골과 관련된 기록을 하나씩 바꿔놓고 있다. 메시는 6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아레나에서 열린 아약스(네덜란드)와의 2014∼2015 유럽…
![[허정무의 독일 연수기] 실수 두려워 않고 슛까지… 독일 선수들 자신감 넘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11/07/67717719.3.jpg)
4. 인상적인 독일 축구의 ‘공격 본능’ 허정무(59·사진)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2010남아공월드컵에서 한국 지도자로는 처음으로 원정대회 16강 진출의 위업을 일궜다. 2014브라질월드컵 이후 부회장직을 내려놓은 그는 최근 독일에서 2개월 일정으로 단기 연수를 하고 있다. 최대…

김진현 무실점 선방…정성룡도 합류 슈릴리케호 골키퍼 치열한 주전 경쟁 유례를 찾기 힘든 ‘3파전 양상’이다. 울리 슈틸리케(60·독일) 감독의 눈길을 사로잡을 ‘거미손’은 누구일까. ‘슈릴리케호 2기’가 10일 소집돼 중동 원정길에 나선다. 2014브라질월드컵 이후 5개월 만에 …
![[사커토크] 김기희 “감독·코치가 툭 던진 한 마디에 위안”](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11/07/67717646.3.jpg)
■ 전북현대 룸메이트 이재성-김기희 이재성 “전북 좋은 선수도 많아…곁에서 듣고 느끼고 부딪히며 습득” 김기희 “딱 4분 뛰고 병역 혜택 받았지만 그런 평가에 더욱 자극받아” “어제 한숨도 못 잤다니까. 어찌나 코를 골아대는지.” “누가 물 떠오라고 시키래요? 엉덩이가 그리 무…

KPGA 시즌 최종전 신한동해오픈 1R 이창우·변진재 5언더파 67타 공동선두 2014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최종전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원)이 첫날부터 스타들의 화끈한 샷 대결로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최대 관심은 2014∼2015시즌…

올시즌 5월에 첫승 이후 한일투어 3승 우승상금 7억원대…대회 초청 잇따라 “출전할 수 있는 대회가 많아져 행복하다.” 프로 데뷔 9년차를 맞은 김승혁(28)은 2014년을 가장 멋지고 화려하게 보내고 있다. 5월 SK텔레콤오픈에서 프로 첫 승을 신고한 뒤 10월 일본프로골프(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