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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교수들 ‘집단휴진’ 지지율…고대 90%·연대 72%·성대 66%

    의대 교수들 ‘집단휴진’ 지지율…고대 90%·연대 72%·성대 66%

    오는 18일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전면 휴진에 전국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비대위원회 소속 교수들도 동참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다만 일부 대학에서는 90% 이상이 총 파업 찬성을, 일부 대학은 휴진 불참을 밝히면서 총파업 참여율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대 교수들이…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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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브란스병원 교수들,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돌입

    세브란스병원 교수들,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돌입

    연세의료원 산하 병원 세 곳에 소속된 교수들이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한다. 12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전체 교수의 의견을 수렴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결의문을 통해 “오는 27일부터 정…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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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발” 호소에도…서울대 이어 세브란스도 ‘무기한 휴진’

    서울대병원에 이어 연세의료원 산하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세 곳에 소속된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을 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환자들이 진료와 수술을 제때 못할 수 있다는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비상대책위원회는 소속 병원 전체 교수의 의견을 수렴…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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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용차 들이받고 도주 70대, 31회 무면허운전…차량압수

    승용차 들이받고 도주 70대, 31회 무면허운전…차량압수

    상습적으로 무면허 운전을 일삼은 70대가 경찰에게 차량을 압수 당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70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9시께 남구 달동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화물차를 운전하다 주차된 승용차를 들이받고 …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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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00억 써도 의료공백 장기화…“건보 재정 투입 더는 안돼”

    8000억 써도 의료공백 장기화…“건보 재정 투입 더는 안돼”

    국민들이 납부한 건강보험료를 실집행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노동조합이 더이상 비상진료체계에 건강보험을 추가 지원해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은 12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건강보험 재정을 무려 5조6000억원 투입할 때도 국고에서 지원해야 할 …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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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여행 괜찮을까…치사율 30% 감염병 비상

    일본 여행 괜찮을까…치사율 30% 감염병 비상

    일본에서 치사율 30%가 넘는 것으로 알려진 ‘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STSS)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12일 일본 NHK와 교도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NIID)는 올해 들어 6월 2일까지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 환자 발생 보고 건수가 977명이라고…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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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몸 담배 즐기는 美 Z세대…건강에 문제 없나?

    잇몸 담배 즐기는 美 Z세대…건강에 문제 없나?

    잇몸을 통해 니코틴을 흡입하는 제품인 ‘진(ZYN)’이 미국의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고 한다.진은 정제된 니코틴이 들어있는 파우치 15개로 구성된 제품이다.파우치를 잇몸이나 입 안쪽에 붙이면 니코틴이 몸에 흡수되며, 일반 …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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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병원 의사들 “진료 최소 한달 연기”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예고한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를 비롯한 대학병원 교수들이 속속 휴진 신청서를 병원에 제출하거나 휴진 방침을 공지하고 나섰다. 예약이 취소될까 불안한 환자들의 문의가 각 병원에 몰리는 상황인데 일부 병원은 연결이 잘 이뤄지지 않거나 “아직 정해진 방침이 없다”는…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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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출산 무통주사-마취제 동시사용 금지”… 임신부 “아이 낳지 말란거냐” 반발에 철회

    보건복지부가 제왕절개 시 통증을 완화시키는 무통주사와 국소마취제의 동시 사용을 제한하려다 임신부들의 반발이 커지자 발표를 번복했다. 11일 복지부는 “지난달 행정예고에선 한 종류의 약제만 투여하도록 ‘국소마취제 투여법’ 급여기준을 강화했는데, 임신부와 의사의 선택권을 존중해달라는 의견…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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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라리아 박멸

    말라리아 박멸

    11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에서 ‘말라리아 군집 추정 사례’가 확인된 가운데 같은 날 경기 수원시 장안구의 한 주택가에서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모기유충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 말라리아 군집 추정 사례는 1km 거리 내에서 14일 안에 여러 환자가 발생한 경우를 뜻하며 말라리아 경보의 전…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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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병원 의사들 “진료 최소 한달 연기”…환자들 불안 커져

    서울대병원 의사들 “진료 최소 한달 연기”…환자들 불안 커져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예고한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를 비롯한 대학병원 교수들이 속속 휴진 신청서를 병원에 제출하거나 휴진 방침을 공지하고 나섰다. 예약이 취소될까 불안한 환자들의 문의가 각 병원에 몰리는 상황인데 일부 병원은 연결이 잘 이뤄지지 않거나 “아직 정해진 방침이 없다”는…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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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회장 “교도소 갈 만큼 위험 무릅쓸 중요한 환자 없다”

    의협 회장 “교도소 갈 만큼 위험 무릅쓸 중요한 환자 없다”

    최근 80대 환자에게 멕페란을 처방해 상태를 더 악화시킨 의사에게 유죄를 선고한 법원 판결과 관련해 의료계의 비판이 거세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11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앞으로 병의원에 오는 모든 구토 환자에게 어떤 약도 쓰지 마세요”라며 “당신…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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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의대 비대위원장 “전면 휴진은 마지막 몸부림…전공의 처분 취소 요구”

    서울의대 비대위원장 “전면 휴진은 마지막 몸부림…전공의 처분 취소 요구”

    의료계가 다음 주 대학병원부터 동네의원까지 전면 휴진(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정부가 휴진으로 인한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해 물밑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증원 원점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고 의대 교수는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처분 취소를 요구하는 상황이라…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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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상치 않은 폭염…온열질환자 벌써 72명 신고 ‘작년보다 33%↑’

    심상치 않은 폭염…온열질환자 벌써 72명 신고 ‘작년보다 33%↑’

    올해 온열질환자가 72명 신고된 가운데 이 중 1명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온열질환자의 90% 가까이는 실외에서 발생했다. 11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9일까지 추정 사망자 1명을 포함해 총 72명의 온열질환자가 신고됐다. 전년…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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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펜타닐 의료쇼핑 막는다”…14일부터 처방 전 투약 조회 의무화

    “펜타닐 의료쇼핑 막는다”…14일부터 처방 전 투약 조회 의무화

    오는 14일부터 펜타닐 성분 의약품(정제·패치제)을 처방하려는 의사·치과의사는 환자의 의료용 마약류 투약 내역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과다·중복 처방 등 오남용이 우려되면 처방하지 않을 수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일 “‘의료용 마약류 투약 내역 확인 제도’가 14일부터 시행된다”며…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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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 사각지대 없게”…다세대 전입신고 시 ‘동·호수’ 기재 강화

    “복지 사각지대 없게”…다세대 전입신고 시 ‘동·호수’ 기재 강화

    #. 지난해 9월 전주시 다가구 주택에서 40대 여성 A씨가 복지 지원을 제때 받지 못하고 안타깝게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방자치단체는 공과금 체납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에 포함돼 있던 A씨를 찾기 위해 주민등록 주소로 안내물을 발송하고, 직접 찾아가는 가정 방문 등을…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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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부터 ‘펜타닐’ 처방 전 환자 의료용 마약투약 이력 확인 의무화

    14일부터 ‘펜타닐’ 처방 전 환자 의료용 마약투약 이력 확인 의무화

    오는 14일부터 의사·치과의사가 환자의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확인하고 과다·중복 처방 등 오남용이 우려되는 경우 처방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가 시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일 “새로운 제도의 안정적 시행을 돕고 현장 애로 사항을 대응하기…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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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이주호, 서울지역 의대 총장에 “협의회 동참을” 관제동원 논란

    [단독]이주호, 서울지역 의대 총장에 “협의회 동참을” 관제동원 논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최근 의대가 있는 서울 지역 대학 총장 및 부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한목소리를 내자”며 의대 총장 협의회 동참을 압박한 걸 두고 뒷말이 나오고 있다. 서울 지역 대학 8곳의 경우 정원이 한 명도 안 늘었고 정부의 집중 지원 대상도 아니기 때문이다. 이 …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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