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덥다더워” 물 벌컥벌컥 마셨다간…‘이 병’엔 오히려 독

    “덥다더워” 물 벌컥벌컥 마셨다간…‘이 병’엔 오히려 독

    무더운 여름에는 땀으로 인한 수분 손실량이 많아지는 만큼 수분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만성 콩팥병 환자들은 목이 탄다고 수분을 과도하게 섭취했다간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어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3일 의료계에 따르면 우리 몸의 60~70%는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소변과 …

    • 2024-06-03
    • 좋아요
    • 코멘트
  • 정부 “전공의 사직서 수리 곧 결정…각종 명령 철회 검토 중”

    정부 “전공의 사직서 수리 곧 결정…각종 명령 철회 검토 중”

    정부가 전공의 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전공의 사직서 금지명령 철회, 각종 명령 철회 등 전공의 7대 요구사항을 일부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의료정책실장은 3일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공의 단체에서 요구사항으로 제시한 7가지 중 의대 증원 전면 …

    • 2024-06-03
    • 좋아요
    • 코멘트
  • 변협 “의협 법률 지원했다고 10시간 넘게 조사…인권침해 멈춰라”

    변협 “의협 법률 지원했다고 10시간 넘게 조사…인권침해 멈춰라”

    경찰이 대한의사협회(의협) 등을 위해 법률지원 업무를 수행한 변호사를 소환 조사하자 대한변호사협회(변협)가 “무분별한 수사를 중단하고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변협은 회원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3일 서울경찰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이같이 요구했다. 이들은 ‘헌법이 규정하는 변호인조…

    • 2024-06-03
    • 좋아요
    • 코멘트
  • 경찰, ‘전공의 복귀’ 설득한 교수 실명·사진 공개한 의사 10명 송치

    경찰, ‘전공의 복귀’ 설득한 교수 실명·사진 공개한 의사 10명 송치

    의료계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에 명예훼손·모욕성 글을 올린 작성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달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 등을 받는 메디스태프 회원 10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사직한 일부 전공의를 설득해 현업에 복귀시켰…

    • 2024-06-03
    • 좋아요
    • 코멘트
  • 정부 “의사국시, 예년과 같은 9월2일 시행”…분기·수시 실시설 일축

    정부 “의사국시, 예년과 같은 9월2일 시행”…분기·수시 실시설 일축

    정부가 올해 의사국가시험(국시) 실기시험 계획을 예년과 동일한 시기에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현재까지도 수업을 거부하고 학교에 돌아오고 있지 않은 의대생들에게 “의사면허를 취득하지 못할 우려가 있다”며 조속한 복구를 촉구했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

    • 2024-06-03
    • 좋아요
    • 코멘트
  • 의협 “10%인상” 고집에 수가 협상 결렬… “4∼7일 총파업 투표”

    의협 “10%인상” 고집에 수가 협상 결렬… “4∼7일 총파업 투표”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수가(건강보험으로 지급하는 진료비) 10% 인상’을 고집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과의 수가 협상이 3년 연속 결렬되며 의대 증원에 이어 의정 갈등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의협은 4∼7일 전 회원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며 동네병원을 포함한 전국 의사 집단휴진(총…

    • 2024-06-0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고려-연세대 등 “의대생 유급 막게 휴학 승인해야”

    고려-연세대 등 “의대생 유급 막게 휴학 승인해야”

    내년도 의대 입학정원을 늘리는 절차가 마무리됐지만 의대생 대다수가 여전히 수업을 거부하고 있어 대학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일부 의대는 “5월 말로 유급을 막을 데드라인이 지난 만큼 학생의 불이익을 막기 위해 휴학을 허가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지만 정부와 여당은 여전히 ‘동맹휴학…

    • 2024-06-0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비수도권 의대 지역인재전형, 10곳 중 6곳 ‘사실상 미달’

    비수도권 의대 지역인재전형, 10곳 중 6곳 ‘사실상 미달’

    202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비수도권 의대 26곳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이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난 가운데 지난해 수시모집 지원자 수를 적용하면 10곳 중 6곳의 경쟁률이 사실상 미달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 대학의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이 전년 대비 888명 늘어났기 때문이다. 지난해 평균…

    • 2024-06-02
    • 좋아요
    • 코멘트
  • 의대 지역인재 2배로 확대…수시 경쟁률 ‘사실상 미달’ 전망

    의대 지역인재 2배로 확대…수시 경쟁률 ‘사실상 미달’ 전망

    의과대학 증원으로 지역인재전형이 2배로 확대되면서 수시모집 경쟁률이 반토막 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 3곳 중 2곳은 수시 경쟁률이 사실상 미달이고, 4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지는 곳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2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난해 수시모집에서 비수도권 26개 의대의 지역…

    • 2024-06-02
    • 좋아요
    • 코멘트
  • 쌍둥이임신부 양수 터졌는데…‘빅5’ 등 25곳 “수용불가”

    쌍둥이임신부 양수 터졌는데…‘빅5’ 등 25곳 “수용불가”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으로 의료 공백이 장기화 하면서 저출산 극복의 디딤돌이 돼야 할 ‘분만 인프라’ 붕괴가 가속화하고 있다. 갑작스럽게 양수가 터진 임신 33주된 고위험 쌍둥이 임신부가 ‘빅5’ 병원을 비롯한 대학병원 20여 곳의 “수용불가” 통보로 2시간여 만에 미숙아 치료…

    • 2024-06-01
    • 좋아요
    • 코멘트
  • 의협, 의료수가 협상 결렬 뒤 “향후 의료 혼란은 정부 책임”

    의협, 의료수가 협상 결렬 뒤 “향후 의료 혼란은 정부 책임”

    대한의사협회(의협)가 2025년도 의료 수가(의료서비스 가격) 협상이 결렬되자 “2025년 수가 협상 거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향후 발생하는 일련의 의료 혼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공단과 정부 당국에 있다”고 경고했다. 의협은 1일 “무늬만 협상일 뿐 수가를 통보하는 정부…

    • 2024-06-01
    • 좋아요
    • 코멘트
  • 의협 “필수의료 살리려 했는데…무늬만 수가협상 거부”

    의협 “필수의료 살리려 했는데…무늬만 수가협상 거부”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이 대한의사협회(의협) 등 7개 의약단체와 가진 내년도 수가(의료서비스 대가)협상 결과를 발표한 1일 의협이 수가협상을 거부하겠다고 선언했다. 의협은 이날 ‘2025년도 수가협상 거부 선언문’을 내고 “필수의료만은 살려보자는 제안을 철저히 무시한 채 무늬만…

    • 2024-06-01
    • 좋아요
    • 코멘트
  • 백병원, 경영난에 ‘비상경영’…“희망퇴직·주4일근무 검토”

    백병원, 경영난에 ‘비상경영’…“희망퇴직·주4일근무 검토”

    의대 증원 사태로 의료 공백이 100일 넘게 이어지면서 경영난이 악화되고 있는 백중앙의료원이 20년 이상 근무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하고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주 4일 근무를 시범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부산·상계·일산·해운대백병원을 운영하는 백중…

    • 2024-06-01
    • 좋아요
    • 코멘트
  •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치명률 50%’ 예방준수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치명률 50%’ 예방준수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나섰다. 1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비브리오패혈증은 2022년 46명에서 지난해 69명으로 증가했다. 전북의 경우 2명에서 3명으로 증가했다. 올해는 지난달 기준 전국에서 3명이 발생했으며…

    • 2024-06-01
    • 좋아요
    • 코멘트
  • 전공의 연속근무 ‘36시간→30시간 이하’ 시범 실시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들의 최대 연속 근무시간을 기존 36시간에서 30시간 이하로 단축하는 시범사업이 31일부터 일부 수련 병원에서 시작됐다. 저임금과 초장시간 근로에 시달려 온 전공의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병원을 이탈한 이들의 복귀를 설득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시범사업은 병…

    • 2024-06-0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필수의료 보상 강화” 신장이식 수가 최대 186% 인상

    고난도 신장 이식 수술의 수가가 7월부터 최대 180% 이상 오른다. 붕괴 직전인 필수 의료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31일 정부는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신장 이식 수술 수가 개선안을 발표했다. 신장 이식은 기증자가 건강하게 생존한 상태인지, 뇌사…

    • 2024-06-0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70대가 된 ‘F학점의 천재’… “노노(老老)케어 하느라 바빠요”[서영아의 100세 카페]

    70대가 된 ‘F학점의 천재’… “노노(老老)케어 하느라 바빠요”[서영아의 100세 카페]

    1980년대를 풍미한 소설 ‘F학점의 천재들’을 아시는지? 50대 이상인 분들은 제목이라도 들어봤다는 반응이 대부분. 하지만 이 책의 필자에 대해 아는 사람은 거의 없어 보인다.1951년생 이주희 씨가 살아온 이력에는 결이 다른 두 캐릭터가 공존한다. 20대엔 소설 ‘F학점의 천재들’…

    • 2024-06-0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의대 지역인재 2배 늘렸지만…졸업생 절반 가량 서울로 떠난다

    의대 지역인재 2배 늘렸지만…졸업생 절반 가량 서울로 떠난다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시 계획에 따라 비수도권 지역인재 선발 인원이 전년 대비 두 배 가량 늘어났지만 뽑아 놓은 학생들이 다시 서울로 떠나 버리면 공염불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31일 교육부가 지난해 국정감사 당시 국회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전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2017…

    • 2024-05-31
    • 좋아요
    • 코멘트
  • 국민연금, 향후 5년 목표수익률 5.4% 의결

    국민연금, 향후 5년 목표수익률 5.4% 의결

    국민연금이 향후 5년간 목표수익률을 5.4%로 정했다. 31일 국민연금에 따르면 기금운용위원회(기금위)는 이날 제4차 회의를 열고 ‘2025~2029년 국민연금 기금운용 중기자산배분안’을 의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지난 2일 회의에서 결정된 장기 운용방향 기준인 위험자산 비중 65…

    • 2024-05-31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