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수능 정답, 51개 이의신청 전부 기각…“국어·영어도 그대로”
2026학년도 수능 이의신청 51개 문항이 모두 기각돼 정답이 최초 발표대로 확정됐다. 국어 17번과 영어 24번 논란도 평가원이 단일 정답 가능성을 인정했다.
-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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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수능 이의신청 51개 문항이 모두 기각돼 정답이 최초 발표대로 확정됐다. 국어 17번과 영어 24번 논란도 평가원이 단일 정답 가능성을 인정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제기된 이의신청을 검토한 결과 정답을 바꿀만한 오류는 없었다는 결론이 나왔지만 일각에서는 논란이 지속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2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번 수능 문제와 정답에 대해 제기된 이의 신청을 심사한 결과 모두 ‘이상 없음’으로 …

고교 교사 10명 중 9명은 고교학점제의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가 학생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주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교학점제 학점을 이수하기 위해서는 과목별로 수업의 3분의 2 이상을 출석하고 학업성취율 40%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3년간 192학점 이상을 …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영유아교육 특별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교위는 지난 9월 제60차 회의에서 영유아교육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한 데 따라 김성열 경남대 명예석좌교수를 특별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과도한 스마트 기기 사용과 영상매체 노출 등으로 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대구시교육청의 위기 극복 모델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대구시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체계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2…

국내 영어교육을 선도하는 크레버스 청담어학원이 오는 27일 오전 10시, 크레버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초·중등 영어 포텐 깨우기’ 무료 라이브 설명회를 진행한다. 2026년 수능 영어의 변별력 강화와 평가 방식 변화, 내신 5등급제·수행평가 확대, 말하기·쓰기 평가 강화 등 영어…

입시·교육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유튜버 미미미누(본명 김민우)가 자신이 광고했던 학습앱 ‘파트타임스터디’의 파산 사실을 알리며 직접 사과했다. 그는 광고비 전액과 추가금을 모두 피해자에게 돌려주겠다고 밝혔다.미미미누는 25일 유튜브 채널에 ‘파트타임스터디 파산 및 보증금 반환 지연에 …

학령 인구 감소, 수도권 대학 쏠림 현상 심화로 신입생 모집의 어려움을 겪는 지방대와 전문대들이 입시철을 맞아 해외 유학생 모집에 다걸기를 하고 있다. 찾아오는 유학생만으로는 정원 채우기도 어렵다 보니 일부 대학은 총장이 직접 해외에 가서 ‘유학생 유치 영업’을 뛰고 있다. 지방에서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우려… 138개 사립대도 배려해야[기고/이주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11/24/132830310.4.jpg)
이재명 정부의 고등교육 예산은 서울대 10개 만들기, 라이즈(RISE), 글로컬대학30에 크게 투입될 것 같다. 고등교육 재정을 확대하지 않고 한정된 예산을 나눠야 하기에 교육부가 추진 중인 대학혁신지원사업이 위축될 것 같아 우려스럽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혁신을 촉진해 기본…

● 디지털 기반 고등교육 흐름 주도하면서 실용성 교육 모델 구현한양사이버대(총장 이기정)가 2002년 개교 이후 디지털 기반 고등교육의 흐름을 주도하며 온라인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물리적 제약이 따르는 전통적 고등교육 방식을 벗어나 언제 어디서든 학습할 수 있는 체계를…

한국영상대(총장 유주현)가 콘텐츠 산업의 AI(인공지능)·DX(디지털 전환) 속에서 실무 중심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현장 전문가 90% 이상의 교수진을 필두로 AI기반 교육 혁신 전략(AID)을 도입해 제작단지형 캠퍼스 내 실습·창작 환경을 확장하고 있다.● “콘텐츠 …

동국대(총장 윤재웅)가 건학 12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도약을 선언했다. 12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동국 120년, 로터스관으로 이어가는 미래를 위한 동행의 밤’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윤 총장을 비롯해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 문…
우리나라 고등교육은 지금 대전환기를 맞고 있다. AI·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국가 전략 산업이 급격히 확대되는 가운데, 대학이 이러한 인재를 제때 배출할 수 있는가에 대한 근본적 질문이 그 어느 때보다 무겁게 제기된다. 전통적 ‘대학 단위’ 인재 양성 체계만으로는 산업 변화의 속도…

전공과 관계없이 학생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첨단 분야의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첨단 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Convergence and Open Sharing System, 이하 COSS)’의 대규모 전시행사인 ‘2025 CO-SHOW(코쇼)’가 오는 11월 26일부터 29…

● 대학과 지역 간 경계 넘어 학생과 교수 공유2024년 출범한 첨단소재·나노융합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대학융합 팀티칭’이라는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형태의 강의를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단은 중앙대(주관대학)를 비롯해 강원대, 한남대, 금오공과대, 인하공업전문대, 강원특별자치도가 참여하…

● 웃음·감동·개성까지, 학생들이 전하는 우리쌤 이야기 공모1997년 교보생명의 출연으로 설립된 이후 장학, 인성 교육, 리더십 교육, 생명 교육 등의 공익 사업을 펼치고 있는 교보교육재단이 학생이 교내 선생님을 직접 자랑할 수 있는 ‘2025 우리쌤 자랑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

서울사이버대(총장 이은주)가 빅데이터·AI센터, AI융합대학, 공과대학, 인공지능학과,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 AI크리에이터학과 공동 주최로 ‘2025 AI 크리에이티브 챌린지(AI콘텐츠전)’를 20일까지 진행했다. AI와 창의적인 사고의 결합으로 가능성을 탐구하는 AI 크리에이티브 …

초등학생 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늘봄학교가 교육 현장에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올해 전국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으로 제도를 확대 시행한 가운데 지역·학교별로 특색 있는 운영이 이뤄지며 든든한 ‘공적 돌봄의 장’으로서 성과를 내고 있다. 아이들의 꿈과 끼를 살리…

서산교육지원청은 충남교육청이 추진해 온 충남형 늘봄학교 정책의 철학을 현장에서 실현하는 데 더해,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서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서산형 늘봄학교의 브랜드인 ‘해봄 이어유’는 ‘해뜨는 서산 늘봄’과 ‘할 수 있다’는 의미의 ‘해봄’, 그리…

“선배들의 멘토링을 통해 자연스럽게 진로에 대한 시야가 넓어졌어요. 당시의 경험을 이제 후배들과도 공유하고 싶습니다.” 어린 시절 참여한 초록리더창작소의 멘토링을 계기로 대학생이 된 후 초록리더창작소에 가입한 한 대학생 멘토의 포부다. 대학생 봉사활동 동아리 초록리더창작소는 지역사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