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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괴산서 규모 2.9 지진…“피해 신고 없어”

      충북 괴산서 규모 2.9 지진…“피해 신고 없어”

      충북지역에서 규모 2.9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 29일 4.1 규모의 지진 발생한지 사흘만이다. 1일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27분52초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위치(진앙)는 북위 36.88도, 동경 127.8…

      •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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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괴산 북동쪽서 규모 2.9 지진…“피해 없어”

      충북 괴산 북동쪽서 규모 2.9 지진…“피해 없어”

      1일 충북 괴산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달 29일 4.1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지 사흘만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7분 52초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88도, 동경 127.88도이며 지진 발생…

      •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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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체로 맑고 큰 일교차… 서울 11~18도, 부산 13~23도

      대체로 맑고 큰 일교차… 서울 11~18도, 부산 13~23도

      11월의 첫 날인 1일 화요일에는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게 벌어진다. 일부 지역에는 서리가 내려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으나, 중부지방은 낮까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

      •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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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참사 3일전 ‘압사’ 경고에도 대비 안했다

      경찰, 참사 3일전 ‘압사’ 경고에도 대비 안했다

      사망자 155명을 낸 이태원 핼러윈 참사 발생 사흘 전 경찰과 용산구 관계자 등이 모인 간담회에서 압사 사고 발생 우려가 제기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구체적인 후속 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참사를 막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31일 경찰과 용산구 등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후 서…

      •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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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못다 핀 꽃들이여… 어여쁜 영령이여

      못다 핀 꽃들이여… 어여쁜 영령이여

      아, 이게 웬일이란 말인가!호사다마란 옛말이 바로 그 말인가!단풍철 시월의 마지막 밤 축제를 앞두고젊은 청춘들 방방곡곡에서 모여와핼러윈 데이 젊은 향기를 즐기러 모여든이태원 골목길와장창 일이 터져버리고 말았으니이를 어쩌면 좋단 말인가! 좁은 골목길 그것도 경사진 골목길오고 가며 밀리는…

      •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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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해밀톤호텔 주점 테라스-부스 불법증축… ‘병목’ 가중

      [단독]해밀톤호텔 주점 테라스-부스 불법증축… ‘병목’ 가중

      이태원 핼러윈 참사 현장에 위치한 서울 용산구 해밀톤호텔 주점이 세계음식문화거리에 테라스를 무단 증축했으며, 행사를 앞두고 임시 부스까지 불법 설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시설물 탓에 거리 너비가 대폭 좁아지면서, 참사 당시 현장을 벗어나려는 시민들이 대피할 때 병목 현상을 가중시킨…

      •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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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성 5, 6명이 사람들 밀었다”… 경찰, 영상 확보 수사 확대

      “남성 5, 6명이 사람들 밀었다”… 경찰, 영상 확보 수사 확대

      155명이 사망한 이태원 핼러윈 참사 당시 뒤편에 있던 남성 일부가 사람들을 의도적으로 민 것으로 보인다는 목격자 증언이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해당 증언의 사실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사고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영상을 확보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

      •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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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거 경찰 800명 투입? 지난해 268명 배치… 작년엔 일방통행 유도? “QR인증 줄 생긴것”

      과거 경찰 800명 투입? 지난해 268명 배치… 작년엔 일방통행 유도? “QR인증 줄 생긴것”

      지난달 29일 155명이 목숨을 잃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과거 핼러윈 때는 올해보다 많은 경찰력을 투입해 보행 통제를 철저하게 했는데, 올해는 투입된 경찰력이 적어 보행 통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다. 동아일보가 경찰청 자료 등을 확인해 본 결과 일…

      •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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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상인 “이태원역 무정차 요청… 수용 안돼”

      경찰-상인 “이태원역 무정차 요청… 수용 안돼”

      ‘이태원 핼러윈 참사’ 발생 사흘 전 경찰과 상인 등이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에 무정차 통과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31일 서울경찰청은 지난달 26일 용산경찰서와 용산구,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연합회)와 이태원역이 참여한 핼러윈 행사 간담회에서 ‘주말 인파 운…

      •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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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민 발언’ 논란… 野 “책임회피 국민 분노” 與도 “부적절”

      ‘이상민 발언’ 논란… 野 “책임회피 국민 분노” 與도 “부적절”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해 “경찰·소방 인력을 미리 배치해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었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사진)을 향해 “책임 회피” “국민을 분노케 한다”고 맹공했다. 여당인 국민의힘도 이 장관의 발언에 대해 “책임 있는 자…

      •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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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문협회 ‘NIE 패스포트’ 대상, 홍정우-최수지-이산 학생 선정

      한국신문협회(회장 임채청)는 ‘2022 신문기사 밑줄 치며 즐겁게 읽기 NIE 패스포트 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초등부 홍정우(서울 내발산초 4학년), 중등부 최수지(경기 고양 백석중 3학년), 고등부 이산(인천 부개여고 3학년)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강예은(경북 구미…

      •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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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양그룹, 자연사랑 그림축제 개최

      삼양그룹과 휴비스가 전북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24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온라인 그림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는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6년부터 27년째 열리는 행사다. 삼양그룹 계열사인 삼양사, 삼양화성과 화학 섬유 소재…

      •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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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주최자 없는 행사에도 지자체서 안전 관리’… 서울시의회 조례 추진

      [단독]‘주최자 없는 행사에도 지자체서 안전 관리’… 서울시의회 조례 추진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해 지방자치단체의 사전 대응이 부실했다는 논란이 일자 서울시의회에서 ‘주최자 없는 행사’의 경우 지자체가 안전관리를 하도록 하는 내용의 조례 신설을 추진한다. 시의회 여당 관계자는 “사안의 중대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빠르면 이달 중 조례…

      •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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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어린 나이에 떠나, 다신 이런일 없길”… 전국 추모 행렬

      “너무 어린 나이에 떠나, 다신 이런일 없길”… 전국 추모 행렬

      “너무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네요.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길 바랍니다.” 31일 오전 10시경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 시민들이 이태원 핼러윈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만든 공간에 하얀 국화 수백 송이가 놓여 있었다. 이른 아침…

      •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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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참사 원인은 ①양방통행 허용 ②흐름 조절 실패 ③비상출구 부족

      [단독]참사 원인은 ①양방통행 허용 ②흐름 조절 실패 ③비상출구 부족

      “사람이 몰려 있는 상황에서 양방통행을 (허용)하면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합니다.” 세계적인 군중 관리 전문가인 키스 스틸 영국 서퍽대 객원교수는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태원 핼러윈 참사에 대해 “고밀도의 군중이 통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안전 조치가 전혀 보이…

      •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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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식 잃으면 심폐소생술 최우선… 상의 단추 풀고 다리 높여줘야

      의식 잃으면 심폐소생술 최우선… 상의 단추 풀고 다리 높여줘야

      밀집된 군중 속에서 사고 위험이 생긴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평소에 대처법을 숙지하고 있다면 참사를 피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강조한다. 응급전문의들에 따르면 인파에 파묻히면 우선 자신의 가슴 쪽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들숨 날숨이 작동하지 않아 호흡 곤란으로 …

      •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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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중생, 엄마-이모와 함께 참변… 17년 단짝도 같이 희생

      여중생, 엄마-이모와 함께 참변… 17년 단짝도 같이 희생

      “어린 아들을 남겨놓고 이렇게 가면 어떡하나요.” 31일 서울 구로구 고대구로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50대 여성 정모 씨의 빈소를 찾은 지인은 “금실 좋은 부부였는데 늦은 나이에 얻은 아들이 아직 초등학생이라 너무 걱정된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구청 공무원인 정 씨는 이태원 핼러윈 …

      •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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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리랑카에 임신 3개월 아내 남겨두고… 이태원 지나다 참변

      스리랑카에 임신 3개월 아내 남겨두고… 이태원 지나다 참변

      “스리랑카에 두고 온 아내가 임신 3개월이었어요. 행복하게 해줄 거라고 늘 말했었는데….” 3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지하 쪽방에서 동아일보 기자와 만난 모하메드 카티르 씨(36)는 지난달 29일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사망한 고나갈라 무나우페르 씨(27)를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

      •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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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 1대1 장례 지원한다더니 여긴 왜 안오나” 유족 분통

      “공무원 1대1 장례 지원한다더니 여긴 왜 안오나” 유족 분통

      ‘이태원 핼러윈 참사’ 이튿날인 지난달 30일 희생자들이 안치된 병원 곳곳에선 정부의 대응 미흡을 호소하는 유족들의 원성이 터져 나왔다. 유가족에게 ‘1대1’ 전담 공무원을 배치한다는 정부 발표는 시행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고, 시체검안서 발급이 지연되면서 유가족이 원하는 장례식장…

      •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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