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소식]가수 조규찬-해이 6월4일 결혼

  • 입력 2004년 2월 19일 19시 05분


코멘트
가수 조규찬(33·왼쪽)과 ‘해이’(본명 김혜원·25)가 6월 4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결혼한다.

두 사람은 2001년 가을방송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처음 만난 뒤 서로의 음악작업에 참여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조규찬은 지난해 11월 발매된 해이 2집 앨범에 작곡가로 참여했으며 해이는 조규찬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자주 등장했다. 조규찬은 1989년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곡 ‘무지개’, 해이는 2001년 ‘쥬뗌므’로 데뷔했다.

조경복기자 kathych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