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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문화

[O2/작은 정원 큰 행복]휴가 기간에도 화분을 촉촉하게 하는 노하우

입력 2011-07-23 03:00업데이트 2011-07-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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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작은 정원 큰 행복’에서는 휴가를 앞둔 독자 여러분을 위한 정보를 알려 드립니다. 바로 휴가철 화분 관리법입니다.

휴가를 갈 때 가장 걱정되는 것이 화분의 물 관리입니다. 자칫하면 소중한 식물이 말라 죽어 버립니다. 휴가철 화분 관리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유용합니다.

① 화분 받침에 물을 부어 놓는다. 화분 받침은 되도록 깊은 것을 쓴다.

② 양동이에 물을 부은 후 수건이나 헝겊의 한쪽 끝을 담그고, 다른쪽 끝을 화분 흙 위에 얹어 놓는다. 이렇게 하면 양동이의 수분이 수건(헝겊)을 통해 화분으로 이동한다. 양동이는 되도록 화분보다 높은 곳에 두는 것이 좋다.

③ 작은 화분의 경우 양동이에 화분 여러 개를 넣어 적당한 높이로 물을 채운다.

④ 화분에 물을 준 후 신문지를 물에 적셔 흙 위에 올려놓는다. 이렇게 하면 흙의 수분이 더디게 증발한다.





⑤ 수분이 풍부한 욕실에 화분을 보관한다. 문은 통풍을 위해 열어두는 것이 좋다. 단, 식물을 빛이 없는 욕실에 장기간 놓아두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⑥ 페트병 뚜껑에 바늘로 구멍을 2, 3개 뚫고 병에 물을 채운 후 흙에 거꾸로 꽂는다.

⑦ 링거 관을 이용해 물을 준다. 밸브를 조절하면 물이 2∼3초에 한 방울씩 떨어지게 할 수 있다. 링거 관은 물이 든 페트병에 연결하면 되며, 의료기상에서 살 수 있다.

위의 방법 중 2개 이상을 함께 쓰셔도 됩니다. 다만 ⑥이나 ⑦ 같은 방법은 미리 시험을 해 보셔야 낭패를 피할 수 있습니다. 베란다에 화분을 두고 휴가를 가실 때는 직사광선이 비치지 않는 곳으로 화분을 옮기거나, 차광막 또는 블라인드로 햇빛을 가리는 것이 좋습니다.

문권모 기자 mikem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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