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민원도우미’는 관청뿐 아니라 민간기업에서도 많이 도입하고 있는 ‘옴부즈맨’을 대신하기에는 불충분하다는 지적도 있다.
‘박력이 있거나 완력이 센 남자’를 뜻하는 ‘터프가이(tough guy)’를 대신할 우리말 공모에는 412건의 제안이 들어왔다. 국립국어원은 이 가운데 △쾌남아 △박력남 △수럭남 △보리남아 △야성남 등 5개를 6일까지 투표에 부친다.
또 ‘정보 기기들 간에 반경 10m 안에서 선이 없이도 빠른 속도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게 하는 근거리 무선 데이터 전송 기술’을 나타내는 ‘블루투스(blue tooth)’를 대신할 우리말을 6일까지 공모한다. 02-2669-9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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