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아는 유머]돋보기

  • 입력 2002년 4월 4일 14시 39분


◆ 돋보기

돋보기란 사물을 확대해 보여주는 특징이 있다. 한 할아버지가 돋보기를 쓰고 바늘에 실을 꿰고 있었다.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 싶어진 할아버지. 돋보기를 쓴 채 화장실에 들어가 소변을 보는 자세를 취하더니 갑자기 소리쳤다.

“어, 이거 내 것이 아니잖아!”

◆ 마술에 관한 토크

10∼60대 남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여자는 한 달에 한 번 마술에 걸린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토론을 벌였다.

10대〓마술의 정의가 무엇인지 과학적으로 설명해 달라.

20대〓내가 가고 싶은 나라는 마술이 없는 나라이다.

30대〓회사 일 때문에 아내가 언제 마술에 걸리는지도 잊었다.

40대〓조기퇴직을 앞두고 있으므로 마술사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50대〓누가 나에게 마술 좀 보여달라.

60대〓소원이 뭐냐고 묻는다면 이렇게 답하겠다. 첫째도 마술을 보는 것이요, 둘째도 마술을 보는 것이요, 셋째도 마술을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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