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라이프캘린더]외식·호텔

신라호텔 레스토랑 ‘파크 뷰’에서는 25일까지 말레이시아 마하티르 총리의 방한에 맞춰 말레이시아 요리축제를 연다. 말레이시아 요리는 풍부한 해산물과 가금류, 다양한 향신료, 열대과일 등 건강식 재료가 많이 들어가기로 유명하다.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온 주방장 3명이 말레이시아식 닭고기, 생선구이, 새우샐러드 국수 등 다양한 특선요리(9000∼2만8000원)을 선보인다. 점심은 말레이시아 전통식을 뷔페(3만4000원)로 차린다. 02-2230-3374

JW메리어트호텔의 JW’s그릴에서는 25일까지 ‘프랑스 요리&와인 축제’를 연다. 거위간 요리, 허브샐러드를 곁들인 바닷가재 라비올리, 레드와인 소스의 농어요리 등을 프랑스 보르도 지방에서 온 유명 조리장이 직접 요리한다. 보르도 지방의 최고급와인도 준비된다. 02-6282-6759

와인21닷컴에서는 와인에 관심이 많은 내외국인을 초청해 24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여의도 한강유람선에서 선상와인파티를 연다. ‘제이콥스 크릭’을 비롯한 10여종의 호주 와인이 선보이며 선상뷔페, 와인시음, 댄스파티, 타로카드로 점보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인터넷(wine21.com)으로 선착순 300명의 접수를 받는다. 참가비 5만5000원. 02-790-3337

로얄호텔(서울 명동) 일식당 기꾸에서는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사시미, 스시 뷔페’를 연다. 생선초밥 생선회 즉석튀김 등 60여종의 일식요리를 맛볼 수 있다. 8월말까지 들른 고객에게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제주도 3박4일 여행권 등 다양한 경품도 준다. 점심 3만원, 저녁 3만3200원. 02-2129-5811∼2

롯데호텔(서울 소공동) 프랑스 식당 쉔브룬에서는 일본 도쿄의 유명 프랑스 요리 전문점 요쓰야의 전문 요리사 미쿠니 기요미를 초빙해 21∼25일 프랑스 요리축제를 연다. 기요미는 조리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슬로 푸드’의 대가로도 알려져 있다. 생굴과 김치를 가미한 ‘참치 타타르’, 시금치로 맛을 낸 ‘송아지 가슴살 요리’ 등 전채부터 디저트까지 20여종의 요리를 선보인다. 세트메뉴는 4만5000∼7만9000원. 02-317-7181

그랜드힐튼호텔 일식당 미쯔모모에서는 5월말까지 초밥특선요리를 선보인다. 봄나물과 계절야채로 맛을 낸 스페셜샐러드, 생선야채찜요리, 다양한 모듬초밥, 주먹밥 등으로 구성돼 있다. 6만원. 02-2287-8888

워커힐호텔에서는 가수 하리수의 ‘심야 스탠딩 라이브 콘서트’를 24, 25일 자정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가야금홀에서 연다. 하리수는 노래와 댄스뿐만 아니라 ‘여자로 사는 것’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등을 들려 줄 예정이다. 관객들에게는 하이트 프라임맥주 1캔씩을 준다. R석 6만원, S석 5만원. 티켓링크(1588-7890)로 예약. 문의 02-455-5000

조선호텔은 아디다스와 함께 6월말까지 호텔 내 전 레스토랑에서 ‘월드컵 쿠폰북’을 발행한다. 호텔 투숙객이나 레스토랑에서 월드컵 세트메뉴를 주문한 고객에게 제공되는 쿠폰북에는 호텔 내 식음료업소에서 무료 와인, 생맥주, 딤섬, 소프트드링크, 동동주 등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쿠폰이 들어 있다. 02-317-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