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서울이 만드는 어린이 영어 뮤지컬 ‘춘향의 사랑이야기’가 5월 3∼12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춘향이의 사랑이야기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각색한 작품. 어린이들이 배우로 등장해 영어대사와 춤과 노래 등으로 춘향전을 흥미있게 그려낸다. 공연 시간은 평일 오후 4시와 7시, 주말 오전 11시와 오후 2시, 5시. 관람료는 8000원. 02-2274-3507
극단 사다리가 선보이는 연극 ‘내친구 플라스틱’이 28일부터 5월 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환경’을 주제로 유리병과 플라스틱통 등 재활용품이 악기와 인형 등으로 변하여 연주회를 갖거나 사람으로 변해 말을 하는 모습 등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그렸다. 공연 시간은 오후 2시와 4시. 관람료는 1만원. 02-499-3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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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정환재단은 28일과 5월 5일 ‘함상공원·꽃박람회 종합 체험견학’ 행사를 열기로 하고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난 11일 국내 최초로 문을 연 충남 삽교호의 군함 테마파크인 함상공원과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를 찾는 프로그램. 참가비는 4만6000원. 02-702-0201
피아노마당과 연강홀이 주최하는 ‘어린이를 위한 피아노 한마당’이 30일부터 5월 4일까지 연강홀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서양 동화를 우리 정서에 맞게 번안한 ‘할멈과 돼지’, 프로코피에프의 ‘피터와 늑대’, 류재수 원작 ‘노란우산’, 이호백 원작 ‘도대체 그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등 4편의 동화로 구성된다. 평일 오후 5시, 수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2시와 5시. 관람료는 1만원. 02-708-5001∼3
주한영국문화원(EducationUK.or.kr 또는 bckorea.or.kr)은 영어연수 및 초중등학생을 위한 서머스쿨 박람회를 27일 낮 12시∼오후 6시 서울 주한영국문화원에서 갖는다. 영국의 11개 영어 연수기관이 참가해 직접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한다. 부스마다 통역원이 있다. 참가는 무료이며 추첨을 통해 영국 무료 영어연수 기회도 준다. 02-3702-0691, 2
어린이들이 화가 박수근의 예술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5월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사간동 갤러리현대에서 열리는 ‘한국의 화가 박수근전’에서 5∼10세 어린이를 위한 ‘신나무 나무여행’이 바로 그것. 6명의 젊은 작가가 화가 박수근이 즐겨 그렸던 나무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관람료는 2000원. 02-734-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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