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한국타이어, 공장담장에 어린이그림 전시

  • 입력 1997년 6월 1일 09시 31분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 부근 한국타이어 영등포공장의 담벼락은 어린이들의 그림전시장이다. 한국타이어측이 담벼락을 전시장으로 내놓은 것은 지난달 1일. 구로구에 사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술작품 공모전을 열자 그동안 1천5백여 점이 출품됐다. 한국타이어측이 31일 이들 작품 가운데 48점을 선정, 1백여m의 담에 전시하자 주민들은 『지역 환경미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반겼다. 〈서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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