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광주지검, 나주 용산마을과 자매결

  • 입력 2009년 4월 16일 06시 25분


광주지검이 전남 나주시 용산동 용산마을과 자매결연을 하고 농촌사랑 운동에 나섰다.

광주지검 박영렬 검사장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은 14일 용산마을에서 이상구 작목반장(57) 등 주민 50여 명과 자매결연식을 갖고 공동협약서를 교환했다. 박 검사장은 “농산물 수입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1사 1촌’ 자매결연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권 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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